(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8월 2일 출시한다.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입을 원하는 도민 등 국내외 관광객은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6천900원), 관광지 밀집지역(파주,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4천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각 1만 1천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며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도민에게는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
(뉴스폼)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박물관협회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프로그램인 ‘인문학 크리에이터 층층대’는 웹툰 그리기, 무대 만들기, 명작 소설책 만들기 등으로 흥미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13시~15시) 1층 로비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학관협회 상주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황순원의 『골동품』 디카시를 입다’는 각자의 추억과 감성을 예술 창작 경험으로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황순원의 두 번째 시집 『골동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디카시를 지어보는 참여자 중심의 체험교육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대의 빛, 물감으로 빚은 인문학’은 매주 수요일(14:00~17:00) 문학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미술을 매개로 자극적인 문화소비에 치중되어 있는 현재의 문화소비자들에게 깊고 넓은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프
(뉴스폼) 안양시는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선멈춤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 경기관광축제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로, 우선멈춤이 명실상부한 대표 시민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로 지난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총 1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우선멈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난 2020년에 시작해 춤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일상의 기쁨과 희망을 담은 시민축제이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 경기관광축제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 명실상부 대표 시민축제 '다시 한번' 입증 안양시는 올해 우선멈춤 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Anyang Dance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시 승격 50주년의 의미도 담아낼 계획이다. 안양춤축제는 오는 9월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7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 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다. 금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장항습지 등), 토요일 고양-파주 코스(일산호수공원, 중남미문화원 등), 일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라마리나) 등으로 1일 1회 운영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지자체별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획노선은 단풍 명소 등 계절별 특색을 반영하거나 지자체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하는 비정기적 코스로 사전 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참여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시티투어 전용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21일부터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를 추가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용인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체험과 레저시설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이용권이다. 시가 출시한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 상품은 기본권과 에버랜드를 패키지 1종과 한국민속촌, 짚라인용인,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를 각각 에버랜드와 결합한 단품권 4종이다. 에버랜드가 추가됨에 따라 ‘용인투어패스’는 기존에 7종에서 12종으로 판매 상품이 확대됐다. 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의 패키지(기본권과 에버랜드) 상품을 6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가 추가돼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확대됐다”며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관광명소와 협의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발굴 및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누리집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추천 ▲대표 이름 짓기(네이밍) ▲대표 캐릭터 만들기 등 세 가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국민 추천’ 조건은 최소 10년 이상 운영 ▲업력 20년 이상 또는 2대 이상(30년) 전통을 계승한 곳 ▲우리 동네를 대표할 만한 지역 정서를 반영한 곳 ▲기술적 측면이나 업종 측면에서 희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존 가치가 있는 곳 ▲다수의 사람이 체험 등으로 향유가 가능한 곳 가운데 하나 이상의 조건에 해당해야 한다. 음식점, 양장점, 미용실 등 업종은 무관하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단일제조업, 대기업, 자회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 등의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8월 말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1개 노포를 선정하며, 9월 전문가 현장평가 및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경기도 대표 오래된 가게 12선을 선정할 예정
(뉴스폼) 경기도는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가 이달부터 약 3개월여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1일 1회에서 2회로 증편된다고 18일 밝혔다. 증회 운항 기간은 7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그리고 추석 연휴 기간이다. 기존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대부도(방아머리항)와 풍도, 육도를 거친 후 다시 대부도 방아머리로 돌아와 인천으로 향했다. 이를 대부도(방아머리항) 방아머리에서 인천으로 바로 돌아가지 않고 다시 풍도와 육도를 거쳐 가도록 약 3개월간 해당 노선을 조정했다. 따라서 대부도(방아머리항) - 풍도 – 육도 – 대부도(방아머리항) - 풍도 – 육도 – 대부도(방아머리항) - 인천 순(홀수일 육도, 짝수일 풍도 먼저 도착)으로 노선이 변경된다. 노선 변경으로 기존 5시간 30분 정도 걸리던 1일 운행 시간이 9시간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하루 한 번만 육지로 나갈 수 있었던 풍도와 육도 주민들은 대부도 또는 인천으로 2회의 운항 시간 중 선택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전에는 내륙 주민이 풍도, 육도를 관광하거나 친척 집을 방문할 때 당일 육지로 나오
(뉴스폼)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시흥갯골축제학교’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시흥갯골축제학교는 전문적인 축제 기획자 양성하기 위한 발판 마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획·문화 콘텐츠 강의와 프로젝트 기획 워크숍, 수강생들이 직접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의 아이디어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학교’의 교육비는 무료다. 시흥과 축제 기획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갯골축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천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해양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전문가와 축제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108억 이상의 직접 지역 경제 효과 성과를 이루었다.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와 화성시 공공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지역주민의 협동으로 치뤄졌다”며 “100만 시민이 함께하는 해양레저 도시 위상 제고에 걸맞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곡3리 지역주민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향후 시는 제14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