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6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9주년을 기념하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SK브로드밴드가 함께 만들어온 행사로 매년 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을 기념하여 노인이 주도하는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신노년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군포시 거주(또는 재직)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7대1의 예선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본선진출자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경연을 펼쳤다.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가수 강진, 강유진, 양기웅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광진 참가자(보랏빛 엽서), 최우수상 이흥권 참가자(사랑이 비를 맞아요), 우수상 김순자 참가자(비껴간 맹세), 인기상 유정상 참가자(미운사내)에게 각각 돌아갔다. 부상으로 지역상품권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뮤지컬, 꿈을 노래하다’를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뮤지컬의 역사, 용어, 공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부터 호흡과 발성, 연기, 안무, 노래 등의 실기수업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뮤지컬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교육 강사는 선사초, 군서초, 송운중, 한림예술고등학교 등에서 뮤지컬 강사로 활동하고, 뮤지컬 '왓 이프', '메리골드' 등에 출연한 강한별 뮤지컬 배우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은 춤, 노래, 연기 등을 망라한 종합예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6일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은 군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유형별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마을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13명의 수료생을 기반으로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에서 강의할 수 있는 강사풀을 구축, 군포시 내의 장애인 평생학습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7회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정책동향 ▲장애인 복지와 교육정책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 ▲장애별 학습자 소통방법 및 교수법 ▲교육프로그램 설계법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현장사례를 접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장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10일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고위직, 일반직으로 나누어 4대 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는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태를 분석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직을 대상으로는 맞춤 교육을 진행해 관리자로서 건강하고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책무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직장 내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는 고용문화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난 15주간 추진됐으며, 향후 3개월간 일터혁신 이행관리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함께 한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는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련됐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 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로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은 시의 저소득 재가 어르신 대상 밑반찬 및 도시락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로, 매주 목요일마다 저소득 재가 어르신 500명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2017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500포를 매년 2회 기부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 500포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심 봉사단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과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물품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석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시민들이 ‘도서관 오픈런’으로 도서관을 찾고, 비치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이 불자, 이를 독서문화 정착으로 이어가고자 작품전을 마련했다. 석수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평촌·호계·삼덕도서관은 자료실 안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등 작품전의 도서들은 오랜 이용으로 낡아져 서고에 보관 중인 비대출용 도서, 직원들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모아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강 작가 덕분에 도서관에 활기찬 기운이 넘치고 있다”며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한강 작가의 도서 총 234권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뉴스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5일 지체장애인협회 고령장애인쉼터에서 장애인 250여 명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의왕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유공자 표창과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행복나눔봉사단의 이·미용 봉사, 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장애인 유공자(▲의왕시장상 양홍건, 이복현 ▲의왕시의회의장상 강미경 ▲국회의원상 송현영)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송기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장애인을 위해 힘써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 실내 파크골프를 설치하고, 힐링쉼터에는 건강증진 기기를 배치하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15일 왕송호수에서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의왕시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질 수거 활동과 함께 수변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양규 회장은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활동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지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멀리서 찾아주신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왕송호수가 명품 호수공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양시는 내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안양1번가 청년공간의 이름을 ‘안양청년1번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2건의 명칭 중 담당부서 실무심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명칭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건에 대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상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로 선정된 ‘안양청년1번가’가 안양1번가 청년공간의 새 이름으로 확정됐다. ‘안양청년1번가’라는 명칭은 안양 9경 중 한 곳인 안양1번가가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년공간의 기능과 특징 등을 친밀하고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미 있는 명칭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안양청년1번가에서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의 청년공간인 안양청년1번가는 만안구 안양동 674-207번지 일원에 연면적 767.60㎡, 건축면적 23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으로, 댄스실・상담실・다목적공간・동아리실・공유주방 등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