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및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 '2023 햇사레마을 열린축제'를 장호원 전통 재래시장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3 햇사레마을 열린축제'는 장호원읍 주민총회와 평생학습 발표회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주민총회 행사로는 2024년도 자치계획 의제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투표하고 결과를 발표했으며, 평생학습 발표회 행사로는 부스체험, 전시 및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개최 일자인 29일은 장호원읍 전통 재래시장이 열리는 날이라 시장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정재창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장은 개회를 선언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먼 길 오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3 햇사레마을 열린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축사를 했고, “장호원의 변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투표를 잘 하셔서 장호원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달라”고 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공연팀들의 완성도
(뉴스폼)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가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설명회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홍보영상 시청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상황 설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의 추진위 역량강화 강의 ▲추진위원회 추진위 활동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0년 행정 역사에서 축제를 60년간 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수원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37일 앞으로 다가온 수원화성 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11개 프로그램에 시민이 참여한다.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수원동락’을 메인주제로 삼고, 3대 키워드로 ‘육십 주년’, ‘시민주도’, ‘세대공감’을 정했다.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에서 올해 환갑을 맞이한 시
(뉴스폼) 화성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2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에 이어 가수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포도 낚시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5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포도 판촉행사 또한 함께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3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로드체킹을 실시했고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환경정비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살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포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행됐다. 드론 페스티벌은 지난 27일 ‘2023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의 이튿날 진행돼 민·군 드론 전시 및 체험, 폭죽·불꽃 드론라이트쇼 등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더해졌다. 특히, 시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시 엠블럼과 로고를 표현한 폭죽·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포천시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5군단의 군 작전용 드론 전시 및 체험,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의 기념품, 식사·음료 제공 등의 후원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축제를 포천시 드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례적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며, 타 지자체와 차별된 드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5일 경안시장에서 혁신시장 육성사업 개막식 및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경안시장이 선정돼 마련됐다. 개막식은 마칭밴드 고적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방세환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관련 단체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밤까지 이어진 전자바이올린, 통기타, 퓨전민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가족 단위의 많은 광주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늦은 밤까지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안시장은 ‘경안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을 위해 5대 핵심과제 및 특화 콘텐츠 개발, 온라인판매 기반 마련 등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이홍재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린 시절 뛰어놀던 경안시장의 발전된 변화에 감회가 새롭다”며 “경안시장이 시민에게 사랑받고 행복을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관광협의회, 벨라시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7일 라페스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3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8월 19일, 20일 벨라시타에서, 25일, 26일, 27일 3일간은 라페스타에서 총 닷새간 진행됐다. 벨라시타 2만 5천명, 라페스타 3만 2천명 등 총 5만 7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여름밤의 신나는 맥주 축제를 즐겼다.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2020년 고양특례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시작됐다.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또는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를 벨라시타와 라페스타 두 곳으로 늘리고 축제 기간도 늘어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맥주 축제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입주 상가 24개소와 기업이 협찬해 저렴한 가격에 음식과 맥주를 제공했던 것이 흥행 요소로 보인다. 특히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5일~17일 도민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고양종합운동장 등 고양시 4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를 비롯한 25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다. 9월 22일~23일에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고양종합운동장 등에서 생활체육 13개 종목, 명랑운동회 1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대회 슬로건은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경기도민이 모여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경쟁을 뛰어넘어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고 지구의 미래도 생각하는 친환경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생활체육 축제 이번 대회 개회식, 부대행사는 시민 중심의 축제 한마당으로
(뉴스폼) 김포시는 23일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3년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김포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김포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등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등 관련 분야 10인의 전문가를 위촉·구성해 활동하는 단체다. 김병수 시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에서는 새로 구성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오순환 용인대학교 문화관광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위원들은 김포시 축제 현황을 파악하고 첫 번째 안건인 ‘시민 참여 대표 축제 육성 방안’과 두 번째 안건인 지역축제 지원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당연직 위원장인 김병수 시장은 “축제의 기본 기획부터 세부 콘텐츠 구성까지 앞으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검토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현장 경험과 지혜가 많으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비롯해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 국화전시회, 당포성 별빛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이 열리며 명실상부 ‘축제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9월 1일 개장한다. 댑싸리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원당리 호로고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먹거리 부스, 의상 및 목공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책으로 덮인다.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독서대전은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펼쳐지고, 강연·북토크, 북마켓,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학술회의) 등 총 8개 분야, 56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 스타 작가 강연과 북토크, 책 소개 대결 ‘비블리오 배틀’ 등이 열리고, 주변으로는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이 조성된다. 주제광장 일원에는 북마켓과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실내 공간인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북토크와 기획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책의 도시 고양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풍요로운 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올해 독서대전은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강연·북토크, 북마켓·체험부스… 곳곳에서 책 잔치 열려 독서대전 본 축제 개막식은 9월 1일 오후 5시 일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