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 북부의 5개 교육청과 공동 기획·운영하는 ‘2024 고등학교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2주간 원격 평가 연수 중 두 번째 강의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성취평가의 확대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평가의 모든 영역을 다룬 학생평가 연수로서, 경기 북부에 위치한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운영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본 연수는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범교과 영역에까지 이르기까지 모든 교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성취평가를 위한 평가계획 수립 및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 최소성취수준 보장의 이해 및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실습 ▲ 성취수준 산출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 ▲분할점수 설정 방법의 이해 및 결과 산출 실습 ▲ 성취기반 결과 기록 및 증거기반 피드백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
(뉴스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로 사회성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4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5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육상트랙 4종목(80m, 100m, 400, 800m), 육상필드 3종목(멀리뛰기, 투포환, 높이뛰기)을 경험하며 승패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 학생들의 참여 확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학교는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4월 14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하는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안양과천 지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8개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중 체육관에서‘수리수리 모락모락 군포의왕 펀펀줄넘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생들의 줄넘기 생활화와 건강 증진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다양한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 등 단체줄넘기 △지도방법 및 심판법 등을 내용으로 교사들의 학생 지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아이들이 줄넘기를 좋아하지만 지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아이들 줄넘기 지도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 이후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를 진행하고, 많은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우수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교육의 교육력과 행정력을 더욱 향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원거리 통근하는 저경력 공무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거주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발령받아 원거리 통근하는 신규 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조기 전출과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 우수 인력 유출로 인한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기반 시설이 완비돼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미임대 주택을 다수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LH 공급
(뉴스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현장 안전점검은 4월 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유치원 및 학교의 차량별 자체점검표를 기반으로 현장점검 차량을 선정해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구조 및 장치 불량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계도하고, 추후 지적사항 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행정 조치를 취한다. 이승희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안전한 통학버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교육 교류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저녁, 남부청사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자체와 국가 간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다. 이 자리에는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과학고등교육부 교육교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분야 협력 ▲원어민 교사 교류 ▲교육 교류 등이다. 도교육청은 우선 교사 교류부터 시작한다. 다문화 밀집학교에 원어민 보조강사를 배치해 다문화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한국의 여러 대학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카자흐스탄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큰 교육 시장이 구성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기회와 시기”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육환경이 정반대 상황”이라며 “한국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가 있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지역 최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문 분야 변호사 인력풀을 구축하면서 아동학대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수사·소송 시 개인법률대리인 선임 등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이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와 수사 대응, 증빙자료 및 소장(의견서) 작성을 돕고, 심리적 압박감 해소를 위해 개인이 신속하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핵심이다. 특히 도교육청 교직원만을 위한 세부 협약 사항으로 정당한 교육활동 및 직무수행 과정 중 발생한 법적 분쟁 시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상담 무료 ▲법률상담 및 선임 시 심급당 수임료 최대 상한가 제한 ▲경찰(검찰, 지자체) 조사 시 현장 동행 변호사 수임료 상한가 제한 ▲경찰(검찰 등) 조사 시 현장 동행 변호사 수임료 건수별 금액 및 최대 상한가 제한 ▲전문적 법률 관련 연수를 지원한다. 경기중앙
(뉴스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협력기관을 선정하여 4월 1일부터 안양·과천 학생들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복지지원시스템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으로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별심은나무심리상담센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이루다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이다. 그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학생심리지원 프로그램, 학생성장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강화했으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에 추진하는 프로그램은‘가족성장놀이터’,‘무지개 가족’,‘어디서나 나답게 위풍당당’,‘음악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 개입’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밀착하여 발전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임태희 교육감이 1일 오전, 수원시 산의초등학교(학교장 황영미)에서 하이러닝 활용 6학년 과학 수업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업은 하이러닝의 ▲학습 분석, 콘텐츠 추천 학습 진단 ▲교사와 학생 상호작용하는 통합학습창 ▲수업 결과 저장되는 클래스보드 ▲자료 추천, 공유 기능 활용한 6학년 과학 ‘빛과 렌즈’ 수업이다. 교사가 하이러닝 활용해 학습을 진단하고 지난 시간 배운 개념을 통합학습창에 기록하며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어 학생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생활 속의 볼록 렌즈 사례를 검색하고, 모둠별로 협업 활동을 기록해 자유롭게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평가기능을 활용해 문제풀이를 하며 수업이 마무리됐다. 하이러닝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4, 중1, 고1 대상의 하이러닝 시범운영을 끝내고, 올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 진단 서비스를 초4부터 고2까지 확대한다. 모든 교과에서 수업 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하이러닝 선도교원(100명) 연수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1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와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함께 열리는 진로직업 분야의 축제다. 2024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기능경기대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6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49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4교 학생 412명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514명으로, 지도교사와 일반인까지 2,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은 안산공업고등학교 등 모두 9개 경기장에서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열린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전년도에 이어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경기장에서 2일까지 진행한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채용 면접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