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제19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전국 농구대회(이하 김포금쌀배)가 지난 23일 치열한 예선전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김포금쌀배 농구대회는 전국 지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2개 농구 클럽과 1,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생활체육 농구의 대표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를 포함해, 농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작년부터 시범종목으로 도입된 대학부와 U-21부를 더한 3개 종별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격인 일반부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아울스’를 비롯해 ‘전년도 김포금쌀배 대회 입상팀인 ‘업템포’, ‘스카이워커스’, ‘블랙라벨’ 등 생활체육 농구에서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대거 출전했다. 24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포다조은병원, 포천스톰, 블랙라벨, 아울스, 업템포, 서울 팀엘리트 등이 나란히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강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학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스파바, 인천대 스타트, 명지대 돌핀스, 수원대 콘돌이 각 조에서 1위를 달성하며 8강전에 돌입했으며, ▲U-21부에서는 수원대 콘돌이 서강대 서강농구반을 50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각 종목 출전 선수단, 가맹체육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읍면동체육회장, 이천시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천시는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에서 종합준우승, 그리고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시범종목에서도 그라운드골프 1위, 당구와 자전거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이천시를 빛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과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체육회 임직원 및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4일, 가평볼링센터에서 볼링 동호인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생활체육동호회 볼링 리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에서 가평군체육회는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볼링 종목에서 3개 부별(남성부, 혼성부, 시니어부)로 많은 볼링 동호인들이 리그전에 참가했다. 6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차씩 총 6회차에 걸쳐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실력 향상 및 화합의 장을 이루게 됐다. 최종 합산한 결과 각 부별 1위한 팀은 (남성부: 아지트A클럽, 혼성부: 행운클럽, 시니어부: 어울림클럽)으로 좋은 성과를 이뤘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올해 생활체육동호회리그가 호응도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도가 좋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댜양한 연령층이 참여할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폼)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4년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이 부산 부경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프로구단 트레이너가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팀을 방문하여 부상방지 교육과 야구에 필요한 회전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트레이닝 장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5월 14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고등학교에서 시작해, 전국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19개교, 총 50개 학교가 교육에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 학교에 7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 장비를 제공했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에 참여한 외산중학교 이성갑 감독은 "외부환경을 접하기 어려운 외지에 있는 외산중학교에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신 KBO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각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혼자 해나가면 될지를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교육을 매년 받고 싶고, KBO에서 유소년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어려운 환경에
(뉴스폼)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양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손지훈 선수였다. 대회 마지막날 펼쳐진 결승경기에서 손지훈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 2024년 대회출전 첫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3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경기에서 마지막 집중력이 돋보였다.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5:5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우빈 선수의 서브 게임을 가져간 손지훈 선수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잘 지켜내 7: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첫 출전대회인 2024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한 성적을 이뤄낸 끝에 단식 경기 우승까지 손에 거머쥔 손지훈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테니스팀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올해 16개의 메달(금7, 은6, 동3)을 획득, 시 위상을 한껏
(뉴스폼) 국기원이 개원 52주년을 맞아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 개원 52주년을 맞는 국기원이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2주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을지로2가 181)의 대형 디지털 전광판에 광고영상을 송출한다.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국기원은 태권도가 전통 무예에서 글로벌 스포츠로 기반을 넓히고,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국기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을지로의 지역적 이점을 살려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으로 범위를 확대, 국기원이 가진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이 뛴다(The Heart of Taekwondo Kukkiwon Pulses with Energy)’는 표어 아래 간결하지만 강렬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구촌(WORLD), 태권도(TAEKWONDO), 중심(HEADQUARTERS) 세 개의 키워드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영상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광고영상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뉴스폼)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현진(한화)이 각각 2, 3위로 하트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정수빈(두산), 우익수 홍창기(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SSG)는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UZR과 공
(뉴스폼) KBO는 2024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원은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5.63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1.7점을 받은 이지영(SSG)과 79.91점을 받은 김형준(NC)이 각각 2, 3위로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KT), 유격수에서는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오스틴(LG)은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4.29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으로 1위를 차지해 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양석환(두산)과 66.07점을 받은 3위 데이비슨(NC)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으로 총점 91.07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KBO 수비상 2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뉴스폼) 2024 시즌 K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안에서 탄생한 짜릿하고 특별했던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하나. 19년만에 탄생한 ‘역대 최고령 우승’… 주인공은 ‘탱크’ 최경주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는 역대 최고령 우승의 역사가 바뀌었다.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은 ‘탱크’ 최경주(54.SK텔레콤)였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박상현(41.동아제약)과 연장 2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연장 1번째 홀의 승부가 압권이었다. 최경주의 2번째 샷은 그린 앞쪽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 물에 빠질 것 같았던 공은 워터 해저드 내 섬 위 러프에 있었고 최경주는 3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려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박상현도 파를 잡으면서 승부는 2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같은 18번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박상현의 파 퍼트가 빗나간 반면 최경주는 1m 거리의 파 퍼트를 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더욱이 이날은 최경주의 54번째 생일이었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2005년 ‘KT&G 매
(뉴스폼)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23일∼2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협회가 함께 맺은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 후속 조치 이행 일환으로 열렸다.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회 비용을 지원했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대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회 참여자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인 배드민턴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결실을 맺어오고 있는 만큼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