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발주ㆍ인허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무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용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위원은 ▲설계 단계의 지반조사 및 공법 적정성 검토 ▲터파기 1.5m 이상 시 흙막이ㆍ지하수 처리 등 법정 안전조치 준수 ▲현장 여건에 맞는 대형장비 선정ㆍ배치 ▲공정별 위험성 평가와 감독자 참여 강화 등 현장에서 유념해야 할 안전관리 핵심 사항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강조했다. 이어 가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책도 논의했다. 가을은 공사 물량이 늘고 강풍이 잦아 추락사고 위험이 큰 시기다. 참석자들은 단부ㆍ개구부, 지붕, 사다리 등 9가지 주요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공유하며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시는 10월 중 박 부시장이 직접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건설 현장을 방문, 현장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현장 안전은 계획부터 시공,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군과 시흥시 자율방재단, 대설ㆍ한파 대응 관련 7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박승삼 부시장의 중점 추진사항 및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계획 ▲도로 제설 추진 방안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협업 부서별 업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애초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에서 10일 연장해 3월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상에 따라 재난 대응의 강도와 책임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각 부서가 임무와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산시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신안산선 연장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사동 89블록 및 옛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대부도 관광·환경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회의원들은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신길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신길중학교 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세리머니(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신길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신길동 1693번지)는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5층, 연 면적 1,992.74㎡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스튜디오 ▲노래방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신길동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지난해 9월 착공한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센터는 청소년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온라인 교육지원사업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중·고등학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강남구와 ‘강남인강 공동이용 전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고,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에 이르기까지 1,500여 개의 수준별 강의가 제공되는 온라인 수능방송 플랫폼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범운영 대상 학교장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온라인 교육지원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강남인강을 연계한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생은 ‘강남인강’을 4만 5천 원에 수강할 수 있지만, 수강료 중 3만 5천 원은 시에서 교육경비로 지원해 학생은 자부담금 1만 원으로 원하는 강의를 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내년도 본격 시행에 앞서 관내 54개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상록경찰서 및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와 공동으로 안산호수공원에서 ‘공원·하천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런닝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공원과 하천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발대식을 겸한 첫 순찰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청과 경찰, 런닝순찰대 대원,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수공원·화정천·안산천 런닝 순찰 ▲공원 내 안심벨 합동점검 ▲유흥가 및 주요 인구 밀집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주요 방문지 곳곳을 순회하며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신규 출범한 ‘안산시 런닝순찰대’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민간의 자발적 협력으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과 경찰이 지원하는 ‘민간 중심·공공 지원형’ 안전모델로 지난 23일 ‘런닝순찰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병권 상록연합대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실의 여정: 손끝에서 로봇까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섬유업계와 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전시 기획 취지 및 관내 섬유산업 위상 소개 기념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전시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기획전시 ‘실의 여정: 손끝에서 로봇까지’는 섬유산업의 긴 흐름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의 출발점부터 사람의 손, 산업혁명을 통한 기계화. 로봇 자동화까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지인 안산 반월염색단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안산이 지닌 산업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에는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환편기, 와인딩 머신 등 주요 유물과 자동화된 봉제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함께 선보인다. 실감형 영상과 체험 요소도 준비돼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전시는 내년 6월 14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기업의 후원금 1,450만 원과 단원구 노인복지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기관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을 직접 부치고 송편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2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도 봉사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강화하는 이번 시간이 매우 뜻깊다”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9월 30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선정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인권 증진과 공정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인권 행정 제도와 정책을 4개 영역, 총 13개 항목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 및 가점 항목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시‧군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에 인권 존중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한 부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인권 친화적 행정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부천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이 존중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폼) 부천시는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정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시상하는 고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4in1 소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성사업은 부천시 주력산업인 금형·기계부품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 모델로, 전산회계·세무, CAD 설계, OA 사무자동화, 취업 소양 교육을 통합한 371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노사민정 협의체를 기반으로 한 고용 거버넌스 구축, 85개 기업과의 채용 협약, 정부 지원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부터 취업,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부천시는 7년간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지역 고용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훈련생 39명 중 33명이 취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