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6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직원들이 소속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 단원들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안산시의 글로벌 역랑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영어, 중국어, 독일어 능력을 갖춘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톡톡이음’이란 통·번역에 쓰이는 ‘말(Talk)’을 통해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다.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어 능력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외빈 영접 등 국제교류 시 주요 인사 수행 통역, 서한문을 비롯한 국제 교류 관련 자료 번역 및 감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시는 참여자들에게 ▲언어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국내·외 연수기회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 쌓아온 외국어 실력이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글로벌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청렴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 대표 및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교육은 ▲영화 속 사례를 통해 배우는 청렴 특강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청렴 문화의 공유 등 생활 속 청렴 문화를 강조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진행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의 구축 및 확산을 위한 민·관 공동 협의체다.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공유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6일 단원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인득) 주관으로 사회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복지현장의 정책 제안 필요성과 과제’ 강의(강사 :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정책 제안 분임토의(9개분과 : 아동·청소년, 노인, 권인, 장애인, 이주민, 주거, 위기가구, 돌봄, 마을주민조직) ▲분임 토의 결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제안 마련을 위해 중점 추진됐다. 황인득 회장은 “사회복지학교를 통해 정책제안 필요성을 함께 배우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사회복지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시에 필요한 정책을 함께 모여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 부천 의료·뷰티 설명회’를 열고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 시장이 다변화되고 K-뷰티 수요가 확산하는 추세 속에서 부천시가 몽골을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몽골은 러시아·중앙아시아를 대체할 환자 유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가 높고 치과, 정형외과, K-뷰티 분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부천 관내 의료기관 7곳과 뷰티기업 6곳이 참여해 총 13개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현지 에이전시와 병원 관계자, 뷰티 바이어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의료관광 및 제품 수출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의료 분야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연세본사랑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사단법인 누가참의원, 바른약속치과의원이 참여했으며, 총 31개 현지 에이전시와 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뷰티 분야는 보보화장품, ㈜홈케어, ㈜빅파이씨앤티, ㈜세리화장품, 에이치앤와이상사, ㈜스위트플래넷이 참여해 2
(뉴스폼) 부천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천맛집’으로 지정된 29개 업소 가운데 컨설팅을 희망하는 10곳을 대상으로 외식경영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외식업 폐업률이 개업률을 웃도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외식 업소 역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외식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장사고수’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점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 메뉴 구성과 가격 전략, 고객 응대, 배달 매출 관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진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업소별 맞춤 설루션을 총 3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0월 부천맛집 영업주와 창업 준비자, 외식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열어 최신 외식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부천맛집의 자립
(뉴스폼)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범죄 발생 사각지대 및 청소년 범죄 우려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지역을 확대해달라고 관계부서에 요청하기도 했다. 다양한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및 체육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 시간을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확대되는 시민 수요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하며 이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9월 22일부터 10주간 만 50세 이상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단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축소로 인한 고용 공백에 대응하고, 민간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할 기회와 재도약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로, 총 50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총 5억 3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돌봄‧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지역조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지역사회 기여와 직무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아울러 사업은 단기 생계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취업 기반 마련과 민간 일자리 연계까지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에게는 생애설계와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채용박람회 참여와 맞춤형 구직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 사업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취업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고용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삼숙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
(뉴스폼) 부천시는 9월 1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 견인 유예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등 PM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이에 따라 시민은 기존과 같이 큐알(QR)코드를 통해 무단 방치된 PM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개인형 이동장치 정보는 즉시 운영업체에 전달되며, 업체가 1시간 이내 수거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견인기동반을 통해 견인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0건이 넘는 무단 방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련된 조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유예시간 단축을 통해 신속한 수거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불법 주‧정차 PM 민원신고 및 견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보행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부천도시공사 견인기동반을 활용한 집중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폭염 등 재난취약가구 열차단 필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원 대상자 60가구를 선정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 발굴을 시작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시는 9월 12일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실내 온도 저감 등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주거복지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부천시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외에도 소사지역자활센터, 자생의료재단 부천자생봉사단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로썬(대표 김치수)은 시공 자재와 기술을, 소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예순)는 자활참여자 교육과 시공 참여를, 부천자생봉사단(회장 유정숙)은 창호 청소 및 집안 정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공 참여자와 자원봉사자는 폭염 속에서도 골목길과 옥탑방 등 협소한 공간에서 열차단 필름 부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가구는 실내 온도 저감 등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동 정책제언과 시정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견학 등 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기 위해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정애경 복지국장,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장정호‧황인주‧강인숙 교수), 대학생 멘토, 부천시 아동권리 옹호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아동친화 활동 결과물 전시 및 감상 △아동권리 옹호관의 정책 제언 모니터링 △활동 결과 보고(장정호 교수) △정책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월 발대식 이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32명과 부천대학교 14명은(아동보육과 교수진 3명, 대학생 멘토 11명) ‘부천시의 아동권리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4일간 옴부즈맨 활동을 진행하며 정책 제안을 도출했다. 대표적인 정책 제안으로는 △상동 다정한 어린이공원 바닥 블록 보수 △공원‧놀이터 등 아동 활동 공간 내 나무 식재 △원미도서관 아동 도서 공간 확충 △상동 유흥주점 영업 위치 제한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