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 ‘달콤한 독서 활동가’, ‘공원책방’이 ‘2024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각각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분야 대상, 지역 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 OBS 경인마을라디오 이달의 우수작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4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안성을 비롯한 고양, 군포, 부천, 성남, 수원, 양평, 용인, 포천, 화성 등 10개 경기권 지역미디어센터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총 11개 미디어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11월 14일(목)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진행됐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는 미디어 트렌드 강연, 토크쇼를 비롯하여 지역 미디어 동아리(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 경기도 내 미디어 동아리 활동가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을 소개하는 활동 피칭,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신인 경기마을미디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화장실을 새단장하는 등 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올 한 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등 22곳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심각한 악취로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개선이 시급했던 이동읍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의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신식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배관과 방수, 타일 등을 완전히 새로 교체하고 전기 설비와 냉난방기까지 설치했다.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도 기존의 변기와 세면대, 바닥타일 등을 철거하고 새로 교체해 쾌적하게 개선했다.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처인구 동부동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엔 승강기를 설치해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하도록 했다. 시는 지은 지 20년 넘은 두 곳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비롯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해 총 16억 7100만원을 투입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 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5학년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3일과 당일인 14일에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는 용인동부경찰서,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오후 7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유흥상점이 밀집한 역북동 주변에서 점검과 계도활동을 했다. 약 1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유흥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자칫 아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거나 시설에 출입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점검을 함께했다”며 “청소년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구 관계자와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지역 내 11개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0여명이 협력해 진행했다. 합동단속은 번화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활동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것에 관심 두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반납금지구역 재설정 ▲사고 위험구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우선 수거 ▲최고 제한속도 하향조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기 재배치 금지 등의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합동회의를 열고, 학교 개학시기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녹색어머니회, 용인특례시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는 전국적인 문제로, 운영업체와 학부모와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이 올바르게 공유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흥덕2로 15번지)’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 지원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 이정훈 대한무역진흥공사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인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장,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 정회훈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이충순 용인시정신건강증신센터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장, 시 관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다른 고장에 이런 신개념 복합 공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설을 잘 갖추고 문을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늘푸른오스카빌’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중·고등학교 신설과 학생 배치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설 진행 상황 ▲마을버스 노선 신설 ▲맨발길 조성 ▲도로 위 공동주택 진입 안내 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이 시장은 처리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한 이행을 주문했고, 기관 간 논의나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처인·기흥·수지구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각각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간담회를 갖고 고충이나 불편을 덜어드리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며 “시청과 가까운 이곳 입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도울 수 있는 건 돕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늘푸른오스카빌’에 입주하는 이민경씨는 처인구 역삼동 지역에 있는 중학교의 과밀문제를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역삼도
(뉴스폼) 수원시가 ‘맞춤형 지역통계 컨설팅’을 활용해 바이오산업 지역 통계를 내고, 분석한 자료를 수집·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인지방통계청의 ‘맞춤형 통계 컨설팅’ 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전문자문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통계 컨설팅은 특정 분야의 지자체 통계 인프라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경인지방통계청은 국내 바이오산업통계와 조사 현황을 분석해 수원시 바이오산업 통계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모집단 구축 방안과 조사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이를 활용해 바이오산업 기본 계획을 세우고, 기업 조사 등을 위한 활용·연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해 첨단바이오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 바이오 업무 전담 TF팀을 창설해 ▲국가 공모사업 응모 ▲바이오주간 행사 개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운영 등을 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정자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및 선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 가정복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장안지구위원회, 중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두 개조로 나누어 홍보물 배부와 피켓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의 일반 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와 19세 미만 고용·출입 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수원역 일대에서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산동·지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능을 마치고 수험생들이 다양한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