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는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기차충전소 8곳에 열화상 카메라와 지능형 관제 CCTV 2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 화재 시 주변으로 화재가 확산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열화상 카메라는 충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지능형 관제 CCTV가 이 데이터를 분석해 연기와 열이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조기에 화재를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양동과 문원동을 연결하는 아랫배랭이로 터널에는 AI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이 터널은 차로와 보행로의 구분이 없어 AI CCTV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전광판에 실시간 영상을 송출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예산 부담을 줄였으며, CCTV 설치 작업은 지난 9월부터 시작돼 12월 초순에 완료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등 최근 발생하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4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산불진화장비의 숙련도를 높이고 진화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최근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단속하기 위해 3개부서(산림·환경·농업)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산불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가을·겨울철 산불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시민들을 위해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할 것이며, 불법소각 자제 등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아동학대예방주간 및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온(溫)가족 행복주간’으로 선정하여 11월 2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월 20일 진행될 부모교육은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의 ‘아이감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감정을 다스리며 양육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을 통해 부모 양육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당일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아동학대 STOP 권리 UP)도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온(溫)가족 행복주간’인 11월 18일~22일에는 온라인상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교육 강사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는 “부모가 건강한 감정을 표현할 때 아이와도 좋은 상호작용이 생겨나는데, 해당 교육을 통해 부모의 감정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 아이를 양육할 때
(뉴스폼) 의왕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티엑스씨(주)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추가 정거장인 의왕역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지티엑스씨(주) 차영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서에는 상호 간의 업무 범위, 사업비 및 운영비 부담,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역 정차에 대한 시설비 및 운영비를 부담하고, 지티엑스씨㈜는 공사 시행과 사업 운영기간 동안 유지관리 및 운영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당초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측에서 운영비 전부를 의왕시가 계속 부담하도록 요구하면서 협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에서 전문가 연구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GTX-C노선 의왕역 정차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여 합리적인 비용 분담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의왕역 정차로 발생하는 GTX-C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매년 정산하여 운영비에 충당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
(뉴스폼) 과천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증가에 대비하여 협약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8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지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시민 인지도를 높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이용 신청이 급증해 약 4개월 동안 총 64건이 접수되는 등 이용률이 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시민들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와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노인복지센터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구세군 승리요양원은 일시보호 서비스를, 과천시 새마을회는 주거안전 분야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해
(뉴스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9일 안양시 동안구 소재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인 포인 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창업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한 ▲친환경 카사바 빨대 ▲노인 맞춤 영양제 제공 서비스 ▲퍼스널 디저트 등의 구체화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인 강양구 재클린 컨설팅 그룹 대표이사, 김종우 차세대융합 콘텐츠 산업협회 수석 컨설턴트, 백승민 어니스트 벤처스 대표이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창업 IR대회에서 심사하시는 분들께서 팀별 아이디어 발표를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실제 투자 대회를 방불케 할 만큼 전문성 있는 조언을 해주신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 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뜻깊다”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안양시의 밝은 미래를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 졸업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인생설계, 자격과정, 배움여가, 기관연계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을 수료한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과정별 솔선수범한 교육생 7명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심화과정)로 나눠 운영됐으며, 국가자격증 포함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자들은 학습동아리 활동 연계 및 재능기부, 강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 디지털성인문해강사의 재능기부 활동과 취미에서 일거리가 된 천연염색 강사의 활동 소감, 사라져가는 마을에 대한 기록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시민기록가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목공 탁자와 의자, 천연 염색 작품 전시와 바른자세 워킹클래스반의 워킹쇼, 바리스타과정과 한국차소믈리에반 교육생들이 제공하는 커피와 차는 졸업식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중년학교 졸업생들의
(뉴스폼) 의왕시는 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 키오스크 운영 협약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사랑의 열매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2층 서비스라운지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도움을 주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키오스크로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로 전달돼 의왕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경기도 내 아울렛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들이 기부처를 찾는 불편 없이 편리하게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키오스크 설치로 시민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토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심수봉 전국투어콘서트 : 꽃길’을 무대에 올린다. 심수봉은 한국의 대표적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계의 거장으로,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후 변치 않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끊임없는 음악적 열정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심수봉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사랑밖에 난 몰라', '여자이니까', '백만송이 장미' 등 심수봉의 대표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는 특유의 서정적이고도 깊은 음색으로 세월을 초월한 감동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7일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동안구 동편로 51에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3,718㎡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해오름경로당 외에도 안양시니어클럽이, 2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 공연·음악 연습실, 강의실 등의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3층에는 자활작업장, 관양다함께돌봄센터, 관양동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도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17년 관양동 1703번지 부지를 31억3700만원에 매입해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될 복지시설 건립을 시작했다. 이후, 총 12회에 걸쳐 주민간담회 및 설명회 등을 진행했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했다. 총 공사비 149억2500만원이 투입돼 2년간의 건립공사 끝에 2024년 8월 준공됐다. 안양시는 지난 7일 15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