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의 방대한 땅(6만 4432㎢, 약 1950만평)을 45년 동안 규제로 묶어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 4월 해제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신속한 진행으로 당초 예상보다 3~4개월 이른 올해 안에 해제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22일 "평택시가 제출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폐쇄) 신청’을 검토한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9일 ‘평택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일반수도사업 변경 승인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직전 단계의 행정 절차다. 이에 따라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오랜 시간 용인시민의 염원이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멀지 않은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고시에 따라 평택에 1만 5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송탄취·정수장이 폐쇄된다. 대신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공급되는 15만톤의 수자원이 생활용수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앞서 10월 29일 수도정비계획 변경도 승인했다. 이는 지난 4월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평택시, 경기도,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상생협력
(뉴스폼)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시 3대 가을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3개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인사말, 성과보고, 전문가 평가보고,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 3대 가을축제 모니터링’을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 박민진 연구위원은 “지난가을 열린 3대 축제에 수원시민 30만여 명, 외지인 77만여 명, 외국인 4700여 명 등 10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3대 가을축제의 경제적 직접 효과는 353억 7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행궁광장·화성행궁·수원화성 일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개최됐다.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간 화서문·장안문·장안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정연구원은 현장평가, 설문조사, 데이터분석 등으로
(뉴스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을 열고, 4개월여 동안 이어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시작된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도시공사,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궁동언덕마을봉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승인을 거쳐 지난 8월 12일 모금을 시작했고, 11월 7일 최종 목표액인 7300만 원을 돌파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는 72개 단체·기업을 비롯해 모두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하여 지난 8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건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도1호선 속도 상향을 통한 정체 해소(교통행정과) 사례를 비롯하여 △주요하천변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등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굿코퍼레이션 문형욱 강사로부터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극복을 위한 기본 자세,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등의 내용으로 밝고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평택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제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화학․환경․보건 분야의 전문가와 소방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건의 등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의 주요 운송경로 파악 ▲화재용수 및 보관 물질 희석액 수계유입 방지 대책 마련 ▲평택시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구축 ▲비상 연락망 현행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지역화학사고대비·대응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학물질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심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 여명이 참여하여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 물품(핫팩, 밴드세트)과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기회 제공과 함께 119 신고 요령, 제세동기 사용법 등 체험형 안전교육과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와 더불어 정보 무늬(QR코드) 배너를 현장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를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지난 10월 20일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안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파트 주민과 인근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구)노인정 건물로 이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과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 공
(뉴스폼) 안성시가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일부 답례품을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파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고향사랑 똑똑한 연말나기’ 이벤트는 안성 쌀과 한돈 소비 촉진과 연말을 맞아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당초 3만원에 제공되던 안성쌀 10kg에 2kg을 추가하여 제공한다. 또한, 삼겹살500g과 목심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도 선착순 500명에게 앞다리살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쌀은 안성의 땅에서 가장 적합한 벼만을 재배하여 생산하여 연중 밥맛이 균일하며 영양이 뛰어나다. 또한 가장 적기에 수확한 벼만을 엄선 수매하여, 최신시설의 미곡처리장에서 위생적인 가공을 통해 생산된다. 그리고 안성 도드람한돈은 정성껏 키운 한돈을 철저한 온도관리와 위생 가공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김보라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안성의 맛 좋은 쌀과 돼지고기를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연말정산도 준비하며, 추가 답례
(뉴스폼)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상습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지난 20일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 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은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하여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날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에서 운행되는 차량에 대하여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 안성시 해병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의 차량통제 협조를 받아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납세자들도 체납액을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4개 언어로 제작한 납부안내 홍보 전단지를 현장에서 배부하였다. 단속 현장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등 의원들이 참여하여 체납차량 단속 관련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합동단속에 같이 참여하는 등 시와 의회가 세수확보에 함께 발벋고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도 체납차량 단속에 적발된 체납차량은 1,404대로 체납액은 11억 4,500만 원으로 이중 980대 3억 6,1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