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0전투비행단(단장 김훈경)이 7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26일 열렸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영공을 수호한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비행, 부대행사(70주년 기념 전시·조종복 착용·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등으로 진행됐다. 1951년 창설된 제10전투비행전대를 모태로 하는 제10전투비행단은 1953년 2월 비행단으로 승격됐고, 1954년 11월 강릉기지에서 현 수원기지로 이전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30)’을 수립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광위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상위계획이다. 수원시는 3개 도시와 함께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제출한 데 이어 대광위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또는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개발지구인 화성시 진안신도시, 봉담3지구 등을 경유한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수 있어 대광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8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검토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건의문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은 4개 시(수원·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병원이나 약국 등이 사용할 수 없는 마약류를 안전하게 폐기하도록 돕는 ‘사고 마약류 폐기 지원시스템’을 개발‧운용해 경기도의 ‘2024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병원 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파손돼 폐기 신고한 마약류를 폐기하려면 관리대장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등에 일일이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시가 지난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자동 시스템이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사고 마약류 폐기 과정을 전산화해 업무 효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업소와 마약 종류, 처리 방법 등에 따른 통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 유통된 마약류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에선 보건소 담당자가 접수된 폐기 마약류의 제품명만 검색해도 자동으로 유효기간, 제조 번호 등의 데이터가 입력된다. 또, 폐기 내용을 등록하면 병원에 보낼 통보서와 내부 결제문서가 자동으로 생성돼 업무 절차가 간편해졌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정보 조회와 폐기 결과를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약류를 안
(뉴스폼) 평택시는 2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정장선 시장,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10가지 사회보장영역에서 지역의 특수한 욕구를 반영한 60개 사업의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중심, 시민이 행복한 평택’ 표어를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변경(39개), 폐지(3개) 등 6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추천 심의 및 실무 분과명 변경 등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삶 전반에 복지가 아닌 것이 없다”며 “사회복지가 아닌 사회보장의 영역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기흥1중학군 기존학교(중학교) 균형배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기흥1중학군 내 중학교의 균형 배치와 재구조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용역은 이화룡 공주대학교 교수(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가 맡았으며, 기흥구의 도시 환경 변화와 학령 인구 감소 현상으로 인한 기흥1중학군 내 중학교 균형 배치와 재구조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기존 학교 이전 재배치를 위한 적정 학교 규모와 학교 용지 확보 방안, 시가 제시한 기흥역세권 내 학교 부지 2곳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이뤄졌으며, 이 중 한 곳은 학교 부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기존 학교 이전 재배치를 통해 기흥역세권 내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안으로 보고 있다. 학교 부지에 대한 검토도 이뤄진 만큼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위한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내달 6일 기흥역세권 내 학부모 대표들과
(뉴스폼)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22시 08분 경 봉담읍 왕림리 소재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26일 오전 방문했다. 정 시장은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외국인이 거주할 수 있는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추진해 화재취약시설물 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현장대응반을 즉시 가동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과 긴급구호물품 및 생필품 등을 제공했으며, 이송 환자별 전담 직원을 매칭해 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한 달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 및 휴게음식점 등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49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대장 비치 여부 △자가 처리 방식의 적절성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서에 기재된 발생 억제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장안구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착각할 수 있는 다른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점포를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음식점과 같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어린이공원 관리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이번 위탁 사업은 관내 어린이공원 12개소(위탁기관 당 2개소 관리, 6개 단체 모집)에 대해 실시되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주요 관리사항은 하루 2회 이상 공원 청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고 등 전반적인 어린이공원 유지관리 업무다. 수탁 자격으로는 공원녹지 분야 시민단체, 시민녹지운동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및 노인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공정한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거쳐 심의위원회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린이공원에 대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도시공사는 장애인의 여가 확대를 통한 행복추구권 구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2주간 여행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여행 지원 서비스는 2022년부터 지속 실시한 사업으로, 휠체어 이용 고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설 입장료, 식비 등 여행에 필요한 금액 일체를 공사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팀이 각자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여행하였다. 그 중 한 고객은 “아이를 데리고, 독립기념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사님이 차량 운행은 물론, 동행하여 사진 촬영까지 해주셔서 감동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정수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오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여행 지원 서비스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하여, 되도록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오산역환승센터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대중 편의시설이다. 시는 승강장 내부에 냉난방기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혹한기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역환승센터는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해 일평균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가 7천여 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이번 스마트버스승강장 설치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오산역 광장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개막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 및 인근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의 대기시간 불편과 곧 다가울 본격 추위에 서둘러 대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