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정다윤(개인, 리듬체조) 선수 등 4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전달했다.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국제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및 그 밖의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 일동은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상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도전과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길을 걸어가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선수들
(뉴스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 졸업식이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한국 골프 시장에 맞게 구현된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4월 입학해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49명의 KPGA 회원들은 이번 졸업식에서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KPGA 회원들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해 골프 교습가로서 한층 성장했다고 느낀다. 골프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KPGA는 전문교습과정 뿐만 아니라 전문멘탈코치과정, 전문피터과정, 전문경영과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KPGA
(뉴스폼) 2026 드래프트에 참가 예정인 고등학교 2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충청북도보은군에서 진행한 제5,6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종료됐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KBO 리그 경험이 풍부한 7명이 유망주들을 섬세하게 지도했다.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미래 KBO에서 활약할 선수들에게 전수했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 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
[뉴스폼] “말을 타고 속보할 때와 말과 교감할 때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사랑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이 7년 정도 말을 탄 뒤 변화된 결과에 놀라워 직접 미국에서 재활승마지도자 교육을 받았다는 정태운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장이 지난 10월 이천에서 열린 '치유 승마 전문가 연수'에서 밝힌 말이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다가오는 11월 28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누구나 즐기는 2024 치유의 마(馬)음길’이라는 주제로 ‘치유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치유승마’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첫 대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경기도민 모두가 쉽게 참여해 말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로 ▲치유승마용 말 품평회 ▲ 재활용품을 이용한 말(馬) 코스프레 만들기 ▲ 치유승마 참여 수기대회 ▲ 치유승마 경진대회(재활승마 및 치유승마 시범) ▲ 올해 재활승마지도사 선발 ▲ 말(馬)멍대회 ▲ 말 모양 피자 만들기 ▲ 페이스페인팅 ▲ 나무 마패 만들기 ▲ 종이 스탠딩 원형 액자 말 그리기 ▲ 말 그림 에코백 만들기 ▲
(뉴스폼)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국기원과 더위크앤 리조트(인천 중구 을왕동) 등에서 진행한 보수교육에 해외 54개국 54명의 파견사범 전원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 파견사범들은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며,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한류 확산,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국기원은 2013년부터 개인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하고, 파견사범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실기교육과 다양한 문화 교류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16일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열린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치아를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boccia)’는 그리스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경기로, 빨간색 공 6개와 파란색 공 6개를 나눠 가진 후 흰색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공을 던진 팀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각과 집중력을 다루는 경기라, 흔히 ‘마루 위의 컬링’으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장애인보치아협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선수 및 임원과 보호자 등 17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를 통해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경쟁을 통해 화합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 무엇보다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
(뉴스폼) 14년 만에 WK리그 정상에 오른 수원FC위민이 우승을 기념해 1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펜페스타’를 열었다. 이날 팬페스타는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이 함께한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장안문에서 출발해 화서문을 거쳐 행궁광장에 도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8개월 동안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서포터 여러분과 수원시민들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선수들께 더 많은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이재준 시장 인사말, 선수단 소개, 우승트로피 봉납식, 포상금 전달, 우승 세레머니,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FC위민은 11월 9일 열린 WK리그 2024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화천 KSPO에 1대2로 패했지만, 지난 5일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해 합계 3대2로 우승했다. 2010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14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성남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태권도 정신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라며, “정신과 육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기념사, 선수대표 선서, 격파 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겨루기, 품새, 스피드 발차기, 격파, 태권체도, 자유품새 등 6개 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9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체육회장배 철인3종 장거리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불굴의 의지와 인내심으로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철인 정신으로 체력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선수들이 스스로를 넘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기념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며, 철인 1.5km 및 3.8km 장거리 수영 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폼) 정지철(50)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지철은 15일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 이날만 4타를 줄였다. 14일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무려 10타를 줄이는 맹활약을 펼친 정지철은 1,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권태규(53)에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정지철은 경기 후 “대회 첫 날 정말 ‘그 날’이 왔던 것 같다. 샷부터 퍼트까지 안 되는 것이 없었다. ‘무아지경’이었다”라며 “최종일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지철은 현재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의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지철은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획득한 만큼 2025년에는 시니어무대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당연히 방송도 병행할 것”이라고 웃은 뒤 “시니어 선수와 해설위원으로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2025 시즌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