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 전년대비 실적향상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천3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20%와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80%를 합산해 산출됐다. 이번 평가는 9개분야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오산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가산점 포함 총 100.96점을 획득했다. 특히 전년 대비 총점이 4점 상승하면서 오산시 시군종합평가 이래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했다. 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량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관리와 부진지표 대책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였던 오산시는 올해 11위까지 무려 순위가 15단계나 오르는 비약적인 상승을 기록
(뉴스폼)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에서 2024년 제10회 어울림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시 및 동 협의체 위원, 민관협력기관 등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권재 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등 16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이학박사 MC 개그맨 김범준 진행으로 ▲동 협의체 소개 영상 ▲유공자 표창 수여(14명) ▲동 협의체(중앙, 대원1, 대원2, 신장1) 사례발표 ▲시 협의체 활동보고 ▲주민제안 소통플랫폼 선정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역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하는 등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이달 2025년 청년인턴 및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업 경험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12월 2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상반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9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29세 이하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말일자리는 9일, 동계방학일자리는 30일 시 홈페이지에 모집공고 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홍익일자리 사업도 12월 중 공고 예정이다. 홍익일자리사업 신청대상은 18세부터 75세까지의 오산시민이며, 공공부문에서 운영하는 단순
(뉴스폼) 오산시는 3일 자동차정비사업자 지도점검 우수업체로 선정된 정비업체 대표 40개소를 선정해 정비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노고를 격려했다. 오산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사업자들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자동차정비업을 지원하고자 지도점검 우수업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사업장별 운영실태, 사업장 환경관리, 친환경 교육이수 등을 검토해 우수업체 40개소를 선정하고 안전정비를 위한 공구함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자동차정비업자의 기술력 확보와 정비서비스 향상이 오산시민의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한다. 궂은 날씨에도 일선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자동차정비사업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산시도 자동차정비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3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4년 제2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오산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로 이번 회의에서는 5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김정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는 박창선 위원을 선임했으며 회의 후에는 ‘인권기구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권교육도 실시했다. 김정필 위원장은 “5기 위원장으로 오산시의 인권관련 여러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와 오산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임소감을 밝혔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오산시는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으며 오산시를 인권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2015년에 제정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3일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020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아동보호 조직·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실적 ▲우수사례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4명에서 12명으로 확충하고 학대피해 관련 시설 신규 설치했다. 이번 평가에는 ▲월 1회 정기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대상 아동 양육상황 점검 내실화 ▲맞춤형 양육지원을 위한 자체 특화사업 발굴·추진 및 ▲보호조치 우수사례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보호의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로 보호아동의 발견부터 자립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11월 27일부터 내린 폭설과 새벽의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6일 저녁부터 12월 3일 오전까지 주요도로와 결빙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에 인력 1,181명과 자체보유 제설장비 및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임차해 총 1,484대를의 장비를 투입했으며, 제설자재로 친환경제설제 1,313톤과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를 259톤을 사용했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장비 및 인력을 관내 설치된 CCTV등을 활용하여 제설작업이 미비된 구간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결빙취약시간에 고갯길, 교량, 터널 등 결빙취약구간 운행 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바 안전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3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대·내외 환경 분석 ▲업무 프로세스 및 응용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도출 ▲생성형 AI기반 마음건강플랫폼 화성형모델 구성(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한국IT컨설팅과‘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을 계약하고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1월 용역완료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으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에 AI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맞춤형 마음건강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문 인력과 예산 등 24시간 대응의 한계 ▲상담 경과 즉각 확인 불가로 인한 불편 민원 ▲상담 데이터 정례화 부재 문제 등 실무적 한계점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폼) 화성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누수복구를 위해 3일 4개권역 16개사 상수도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한파로 수도관이 결빙되거나 계량기가 동파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동원 및 비상 급수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동절기를 대비해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체와 협력해 보호통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상수도 동파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맑은물사업소는 날씨예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수도 동파 예방 홍보와 관련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상수도 요금 고지서 배부 시 동파 관련 전단지를 각 가정에 직접 배부하는 등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 이상만 과장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계량기 보호통에 스티로폼이나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장시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흘려보내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동파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동파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제3회 정기공연이 7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팔탄민요’는 논농사를 주업으로 삼았던 마을 특성에 따라 독특하게 발달한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총 아홉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생이와 긴방아 소리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굴된 소리와 재미있는 각색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전문배우들이 함께 화성팔탄민요를 불러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화성팔탄민요’를 전승하고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