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한다. 수원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139개소에 12월 11일까지 구급함을 제공한다. 화상 등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지난 11월 1차 맞춤형 인센티브로 주방용품·청소도구 등 업소별 필요물품(15만 원 상당)과 4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3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에는 현재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139개 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이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들이 자
(뉴스폼) 수원시가 4일 화성사업소에서 제1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은 수원화성 안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경미한 수리가 필요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수할 수 있는 국가유산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와 마을장인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론교육(4월~6월)과 실기교육(9월~11월)을 받은 제1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교육생 1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 중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대상으로 마을장인을 선발한다. 마을장인은 성벽의 줄눈과 지붕기와 와구토 탈락, 연못 관리, 배수로 정비와 같은 경미한 훼손을 보수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원시 공직자,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은 주민이 직접 문화유산 보수와 관리를 담당하도록 해 지역사회와 지역 문화유산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제2기 사업은 행궁동·지동까지 구역을 확대해 모집·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개선이행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정책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업 후보 5개를 심의했다. 최우수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아동돌봄과)’, 우수사업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청년청소년과)을 선정했다. 우수사업 후보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바탕으로 정책개선 계획을 세운 48개 사업 중 수원시 성평등전문관·지원관의 사전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의 이행점검을 거쳐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법과 조례에 따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과 이행점검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살펴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열린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따스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김순남 부회장이 수원시장상, 권광순·장선주위원이 염태영 국회의원상, 임수경·최철용 위원이 김준혁 국회의원상, 최영선·유정미 위원이 경기도의회 의장상 등을 받았다. 또 새로운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자문위원장으로 김태성 위원장이 취임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이 시작된 5일 아침 기흥역에서 출근길 대중교통 상황과 시가 비상수송대책으로 마련한 전세버스 원활한 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기흥역 광역 버스승강장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하고, 대기 중이던 전세버스가 제때 출발하는지, 이용하는 시민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살펴봤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경전철 기흥역과 수인분당선 기흥역 플랫폼으로 이동해 열차운행 상황과 출근길 시민의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고, 기흥역 역무원과 용인경전철 직원들에게 시민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철도파업으로 열차운행 횟수가 줄어들어 열차를 이용하려는 인파가 갑자기 몰릴 수 있어 기흥역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는 용인지역 내 수인분당선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택시·버스 운송업체와도 출근 시간에는 차량 운행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경전철 직원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뉴스폼) 안성시는 관내 폭설 피해에 대한 신속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로 자체 실측 적설량이 평균 60.53cm를 기록했으며, 12월 5일 기준으로 공공시설 18개소와 사유시설 4,131개소 등이 막대한 피해를 당해 총피해액 규모가 9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안성시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특히 시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키우는 축산시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생계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폭설 피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고 및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관내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재정 및 행정적 역
(뉴스폼) 안성시는 대규모 폭설로 인한 응급 조치의 일환으로 시 예비비와 경기도 지원 예비비 등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감세정책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폭설 재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총 19억 8천여만 원을 긴급 투입하며 제설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폭설 피해복구의 속도를 높이고자 안성시 재난관리기금 3억 원과 안성시 예비비 4억 원을 투입해 제설 장비 임차는 물론, 제설작업에 동참한 시민들의 장비 수리비와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시설 부문에 있어 피해 상황의 파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시설과 같은 대규모 시설은 구조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육교 캐노피 등 붕괴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의 철거를 완료했다. 하지만 공공 시설물의 피해는 현재까지 18건으로 집계돼 완전한 복구까지 77억 원이 넘는 비용이 추산되는 만큼,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각각 요청할 방침이다.
(뉴스폼) 오산시가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운기 운동’을 주제로 내삼미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운동을 펼쳐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눈 치우기 운동은 단순히 눈을 치우는 활동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2024년 중앙동 문화강좌 연말 결산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익힌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중앙동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를 비롯한 동 8개 단체 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단요가, 라인댄스, 난타, 경기민요, 통기타, 색소폰 강좌반이 공연을 선보이고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강좌반이 작품전시를 진행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강좌를 통한 배움의 열정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중앙동 문화강좌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 동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얻는 위로와 즐거움이 더욱 많은 분들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더 나은 강좌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 창업 예정자 등 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구도심 상권의 성공적인 부활의 주역이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획의 전문가인 ‘로컬의 신’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를 초청했다.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이창길 대표는 지역사회 노포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 상권 부활을 위한 수많은 도전과 성공 사례, 정보화 시대 평범하지 않게 살아남는 법, 시대 흐름에 발맞춘 변화의 필요성 등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강연 참가자는 “불경기에 영업 저조로 걱정이 많았는데 나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활로를 열어주고,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강연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쟁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