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시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3 페스티벌 광명이 누적 인원 약 6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내렸다. 도심 녹지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된 2023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 슬로건처럼 가을빛이 충만한 시민체육관 앞 잔디광장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와 밴드들의 라이브 콘서트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헤이즈와 부활의 공연은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환호와 떼창이 어우러지며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는 등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약 2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22일 일요일 축제 광장에서 펼쳐진 시민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 “광명 흥한 춤”은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감동을 선사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단체들로 구성된 광명예술무대를 비롯해, 힐링 테라피 원데이클래스, 힘나는 체험 부스, 폼 나는 마켓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광명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문화역량
(뉴스폼)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0일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3년 제8회 호원2동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앞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물놀이와 호원초 방과후 학교 어린이 중창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3부 주민 장기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네일아트, 손금 배우기 체험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권경철 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년 만에 개최하게 된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화합과 공유의 장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축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호원2동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즐겨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뉴스폼) 경기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연천군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3년 제9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지역주민 및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역 개통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 증진에도 기여했다.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에서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먹거리존에서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홍자, 숙행, 나태주 등 인기가수 공연과 상인동아리 경진대회, 색소폰 앙상블 경연 대회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함께했다. 아울러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전통놀이, 경품 추첨 등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전통시장 발전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매년 시군 및 상인회와 협력해 ‘경기도 우수시장
(뉴스폼) 김포시가 오는 10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연장 운영을 추진한다. 애기봉은 민간 출입이 제한된 군사지역에 조성돼 있어 일몰 전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한다. 시는 애기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28일과 11월 25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과 2월 24일에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원활한 입퇴장 및 군 통제를 위해 야간연장 입장은 500명까지만 가능하다. 이 기간중에는 버스킹과 폐철책을 활용한 모빌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애기봉 야간경관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2월 24일(일) 크리스마스 전일에는 생태탐방로 야간경관 점등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야간 연장에 따른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 등을 보강하고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키로 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애기봉은 뛰어난 야간경관에도 불구하고 군 통제로 출입이 제한돼 관람객의 불편이 많았다“며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만큼 야간경관 관람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뉴스폼)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23년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지난 21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 간이 천체 망원경 제작, ▲ 로봇 경진대회 등 8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두천소방서, 5기갑 제5077부대와 12개의 학교에서도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렸으며, 셔틀버스가 연이어 만석됐다. 이 밖에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시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너나들이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축제를 빛냈다. 먼저 1부 행사로 11시부터 각종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과학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체험 등이 이뤄졌고 동시에 동두천소방서의 이동소방체험차량과 제5077부대의 전차 탑승 안보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더불어 이날 행사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동두천시 청년협의체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행사 대상의 외연을 확장해 관심을 모았다. 1부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고 사전공연으로 열띤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2부 기념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 히든,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 21일 ‘2023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각 상생, 재생, 공생을 의미하는, 송산면 주민자치회 주관 ‘THE송산페스티벌코리요축제’와 송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 ‘송산포도사강시장축제’, 사강시장상인회 주관 ‘사강시장난전한마당‘이 함께 개최됐다.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송산지역의 재생·상생·공생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풍물, 민요, 라인댄스, 장구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과 공룡 미니클레이 다트 던지기, 연 만들기, 공룡그림 그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화성시민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송산지역이 고향인 가수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가수 태진아·차민기·우연이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김석태 송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송산의 재생 상생 공생을 위해 우리 모두 생생하자”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가 8천여 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도시 ▶명품도시 ▶미래도시 의왕, 3개의 존에서 8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댄스, 연주, 중창 등 동아리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져 세대 간 어울리며 시민들과 배움을 공유하는 감동의 장이 열렸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김정은(청계동) 씨는“딸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특히 불꽃놀이는 기대 이상으로 멋져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하나 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2일 폐막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를 방문하여 ‘쌍용거줄다리기’를 즐기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여주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일 개막 공연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여주 전통 대동놀이 ‘쌍용거줄다리기’를 2015년 이후 처음 선보였다. 이어 ‘길놀이’, ‘풍년감사제’, ‘진상식’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알
(뉴스폼) 고양축산농협에서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 고양축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8일(토)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고양축산 페스티벌은 고양특례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지역 축산물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주한우를 비롯한 고양시의 우수한 축산물이 한 곳에 모일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대표 축산물인 행주한우는 우수한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한, 품질 1등급의 우수 축산물이다. 행주한우는 2009년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윤현찬 쉐프 초청 쿠킹 클래스 ▲버스킹 공연 ▲축산물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20%(기존 할인된 금액에서 20% / 최대 2만원 까지 추가 할인, 농협회원에 한하며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현장 가입 가능) 할인해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맛있고 건강한 고양시의 우수한 축산물이 한 자리에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광장에서 21일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가 열렸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여개의 업체의 대표 막걸리 18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어 전국의 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시민의 막걸리 사랑이 쌀 소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국 대표 막걸리의 집결지인 고양시가 대한민국 막걸리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