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세종스틸환경(주)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스틸환경(주)는 청북읍에 있는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폐수처리업체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환중 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며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신 세종스틸환경(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식을 지난 6일 동고리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고리마을 공동체, 마을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고리마을기록관은 전국 최초 마을 단위에서 만들어진 마을 기록관으로, 특히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 고덕의 개발과 함께 고덕면 동고리 마을 역시도 농촌마을에서 점점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마을주민들의 역사를 담아 놓은 곳이다. 기록관은 오래된 마을회관 2층을 1, 2관으로 나누어, 1관은 농촌 마을의 고유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주민의 흔적이 담긴 민속생활용구 전시관으로, 2관은 마을 사람들의 삶으로 그린 무늬가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 전시관으로 꾸몄으며, 전시관 한쪽에는 마을주민의 사진 모두를 걸고 제목을 ‘우리 마을의 영웅들’이라 적었다. 기록관과 함께 하루에 두세 집을 방문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구술 기록했다. 마을의 30여 가구를 방문해 구술 기록을 했고, 그 결과를 모아 ‘동고리 마을기록과 구술 아카이브’, ‘마을, 삶에 무늬
(뉴스폼) 지난 11월 27일 이후 내린 폭설로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며 매일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12월 9일 팽성읍 인삼밭에 가림막 분리 작업 및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농가의 농장주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며 “하루아침에 복구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하여 해군2함대 등 군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피해 농가들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117년 만에 최대 폭설량을 기록한 지난 11월 폭설은 평택에서도 39㎝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양식장, 주택, 창고 등 1천여 건의 주민 피해와 1천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농축산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6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성 평가제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15조 및 제16조,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6조 및 제7조 등을 근거로 하며,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 및 추진계획 상황을 2년마다 점검해 시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36개 단위사업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률과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지속가능발전 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정책방향 수정 및 보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경영원칙 연계로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속가능성 평가체계 구축에 따라 2025년도부터는 분과별 위원들의 역할과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상영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평가는 현재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미래세대와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야 하며, 여러 위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1.27.~28.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 응급복구 인건비 및 폐사축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설로 인해 관내에서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 8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고 피해액은 850억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안성시는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축산농가 대설 피해복구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및 인건비, 폐사축 랜더링, 건축물 해체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긴급복구비용의 지원대상은 건축물대장 및 축산업 허가(등록) 여부 불문하고 대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로,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농가당 5대 이내), 인건비(농가당 100만원 이내), 폐사축 처리비(소 30만원/두, 돼지 300원/kg, 닭 600원/kg)를 지원한다. 긴급복구비용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2월 18일까지 축사 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또는 폐사축 처리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nbs
(뉴스폼) 안성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운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나눔으로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청양식품 현금 1,000만원 기부 양성면에 위치한 ㈜청양식품은 2020년부터 매년 2~3회씩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3년 1,700만원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800만원을 기부했다. 숨은기부자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김미희 대표는 지난 11월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승위원회 연탄 1만장 기부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1만장을 기부하여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따듯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 일죽초등학교 수제된장 50개 기부 일죽초등학교는“장독대가 살아숨쉬는 학교로 진행된 장담그기 프로젝트” 산물로 수제된장 5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기부한 된장은 안성시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뉴스폼) “2025년도에는 기존 사업에 더해 센터간 협력사업으로 행정의 칸막이행정을 뛰어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합시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2025년도 사업연계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지난 5일 공도읍 공동체거점공간 가치공도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원단은 5개 센터의 개별사업들을 다른 센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정리한 10개분야 12개 사업에 대해 해당 센터들이 논의하는 섹션별 토의를 진행했다. 지원단이 정리한 협업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조직 전환을 위한 현장지원 ▶마을공동체 대상의 사업별 지원 ▶공동체활동가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적게는 2개 센터, 많게는 사무국과 5개 센터가 한자리에서 토의를 펼쳤다. 5시간에 걸친 토의 결과 개별 센터의 사업에 참여 가능한 센터도 협업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부사업 기획단계부터 센터별 역할분담과 전문적 업무능력 부여 등을 이어나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만족스런 사업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 됐다. 정운길 단장은 “지원단의 역할은 한마디로 행정소속 공무원으로 활동가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뉴스폼)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수원시연화장에서 연화장사업소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2024년 사랑나눔 도시락 반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 연화장사업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실천과 나눔 봉사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폭설 피해를 본 농가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신속하게 농가별로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폭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폭설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제설작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27~29일 내린 폭설(적설량 43㎝)로 인해 수원시 농가에서 29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 금액은 42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장비·인력 등 피해 농가가 원하는 지원 내용과 재정 지원이 가능한 농가를 파악하고, 지원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 피해 농가에 안내하라”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한 후 복구 장비나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농가로부터 피해 내용을 접수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입력해 재난지원금을 산정 중이다. 피해 금액이 확정되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뉴스폼)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의 ‘스마트강소농’ 분야에서 탁월한 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상(장려상)을 받았다. 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13년 동안 901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2024년 스마트 강소농 분야 교육 주요 성과로 ▲스마트 농업인 육성 14회 120명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4회 60명 ▲SNS 마케팅 교육 3회 52명 ▲ 농업인 스마트 경영 교육 2회 21명 추진했고, 스마트농업인 육성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년부터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원정원 지도정책과장은 “스마트 강소농 육성 및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 및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인 육성이 목표”라며, “내년에도 마케팅교육 및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