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와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물티슈)과 안내문(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등을 배부했으며, 특히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가 11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경제활동의 근간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번 개소한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는 ▲상담실 ▲인포데스크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방문하는 기업인을 위해 ▲정책자금, 창업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기업지원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를 개소·운영하는 화성시와 (재)화성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관내 6개 기업 유관기관(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수원대학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동탄테크노폴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교육 ▲시험·인증 ▲기술·자금·벤처인증 ▲창업,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게
(뉴스폼)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80명 등 행사 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귀뚜라미 그룹에서 지원한 8천만원 규모의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8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신 귀뚜라미 그룹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도약의 기회로 발판 삼아 각자의 꿈을 이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복지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성시에 장학금을 지원한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39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약 5만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난방시설 지원 등 지금까지 553억원 규모의
(뉴스폼)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4일 함백산추모공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함백산추모공원의 안전관리 역량과 노사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곳에 안전보건공단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안전관리 선도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4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위험성 평가의 체계적 추진은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 연지흠 처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가 협력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확대 시행하여 잠재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장안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잇(주) 박옥경 대표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드로잉 및 디자인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시각자료 디자인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프레젠테이션 같은 시각자료를 제작해야 할 일이 많아 부담이었는데, 생성형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하니 쉽게 포스터와 같은 자료를 만들 수 있어 놀랐다”며, “이번 교육 덕분에 간단한 시각자료는 스스로 제작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공무원들에게는 갈수록 더 많은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특히 시각자료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도구를 통해 배우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원발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세원발굴 프로젝트는 지방세수 감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재정을 확충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시금고 은행인 IBK기업은행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생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에게 추가 세금 부담이 없는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수원시·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입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지방세입 확대를 위해 수원시가 추진하는 세원발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수원시는 협약 이행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세원 발굴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수원시는 시금고이자 중소기업 전문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사업’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형일 IBK
(뉴스폼)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 환경특별기획 ‘변곡점에서 마주하다’展을 12월 10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대량생산, 소모에 빠진 현대산업사회에서의 문제에 대한 희망찬 미래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환경특별전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 관점에서의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재인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평면, 조각, 미디어아트 등)은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줄 뿐 아니라 환경오염,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사회적인 주제를 시사하며 자연은 정복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고를 갖게 해준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 ‘변곡점에서 마
(뉴스폼)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과 미니어처빌리지 내 가족도서관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런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세밀하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오산천 교량식 건축물 디자인 공모는 총 3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디자인은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과 세교 2, 3지구로 개발되는 신도시를 연결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 프리마켓, 전망대 등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오산시는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 신장2동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0월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시는 지진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에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응훈련은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의 주제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환경과에서 기획한 그린스텝(Green steps)프로그램의 한 단계로 ▲현장 실천을 위한 소단위 교육 그린터치(Green touch) ▲탄소중립 시민인식교육인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 ▲시민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천 그린바이츠(Green bites) 중 두 번째 단계인 탄소중립 시민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잘 버리면 살아나요’의 저자 손영혜 교수의 강의로 지구를 구하는 분리배출 생활을 위한 50가지 질문 시간을 가지면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실천하고 주변에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일상 생활속의 탄소중립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시민들이 열심히 분리배출을 하지만 정작 어떻게 분류해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기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오산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