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 을미의병 묘역에서 의병 후손,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 출진 128주년을 맞아 제27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추모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회장 신영렬)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회장 이복재)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분원장 최봉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 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이후 홀기(笏記)에 의거한 전통 제례 방식으로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추모 제향은 초헌관 전진선 양평군수, 아헌관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종헌관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았으며,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지금 우리가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야 한다”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 을미의병 묘역
(뉴스폼) 파주시 도서관 축제 ‘도서관100+’가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11월 4일 펼쳐진다. 201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도서관 축제는 파주시 독서생태계와 협업하여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을 알리는 자리로, 파주시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작가들이 시민들을 만나는 축제다. 파주시는 1994년 금촌과 문산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2023년 현재 19개의 공공도서관과 87개의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지역서점,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상생하는 ‘도서관의 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과 협업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는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준비한 재즈밴드 다빈치의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사랑꾼 ‘파랑이’와 사서의 ‘그림책 책읽기’는 온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책을 넘어, 소설, 만화 등의 영역을 넓히며, ‘파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고정순’ 작가의 도서관 사랑법을 소설가 ‘유재영’ 작가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북토크 이후, 고정순 작가의 ‘63일’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을 지원숙 북내레이터의 빛그림공연으로 감상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8일 청석공원에서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은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서 ‘청소년과 청년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3천여명의 청소년·청년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씨앗’ 합창단 및 광일중학교 비바체 윈드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행사 △청소년·청년 동아리 9개 팀 및 초대가수(경서예지, 치타)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부스 13개, 진로체험 부스 15개, 놀거리 존(전자서바이벌, 트램플린) 및 먹거리 존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관계기관인 청소년수련관, 청년지원센터, 진로체험센터 등이 시와 협력해 추진된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청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일원에서 '제12회 파주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도내 21개 시군과 6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73개의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실내외에서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100여 개의 평생학습 체험관 ▲창의·미래교육 학습교실 ▲문해시화전 ▲먹거리장터와 음식 판매 트럭 ▲파주소방서의 소방안전 체험교실 등이 이뤄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체험 참여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 주 무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금관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평생학습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 발표회가 이어져 시민들의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배움을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과 함께하는 의정부 국제가야금축제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는 ‘가야금’ 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전통예술축제로,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보유자 문재숙 명인을 비롯한 다수의 명인이 참석한다. 이번 축제는 2일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파랑'’을 시작으로, 가야금의 전승 발전을 위한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 ‘이야기가 있는 '명인들의 놀이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야금축제 첫날 프로그램인 공개행사 '파랑' 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작곡가 나실인의 새롭고 풍성한 편곡이 더해진 ‘가야금병창 中 명기 명창’, 김은혜 작곡의 ‘가야금 삼중주와 타악을 위한 '동행'’ 위촉 초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한다.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국악 전공자 또는 예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6개부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대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폐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는 청소년문화기획단 ‘티메인’(T-Ma!n)의 주도하여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복고풍(레트로) 주제의 “판수네로 응답하라 2005!!”를 선보인다. 축제는 수련관 앞 마을인 판교25통‘힐링로드 3rd’와 함께 열리며, 다채로운 체험부스, 플리마켓, 청소년 동아리 댄스, 현악합주, 마술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남시어울림마당 참여 후 스탬프를 날인받은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청소년 여권 활동 이벤트도 진행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사업 담당자(오은경)는 “가을에 열리는 마지막 어울림마당 행사인 만큼, 시월의 멋진 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0월 28일 토요일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을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가 중심이 되고, 환경골든벨, 작품전시회, 각 센터별 체험부스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센터 아동들의 행사장 전구역 플로깅을 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질서·협력·배려·책임의 가지를 배우고 실천하며,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뿐 아니라 랜드를 찾아오시는 가정에서도 많이 참여해 즐기고 가시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폼)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국내 유관기관이나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데이터랩의 실제 업무 활용실태를 파악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관광 활성화(공공, 6건 선정) △관광사업 개발‧개선(민간, 9건 선정) △기타 자유주제(9건 선정) 등 3개 응모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는 논리성, 창의성 및 유용성(업무 활용의 정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김포시는 ‘데이터랩을 활용한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체험형관광상품 개발사례(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해 지난 1년간의 김포시 내비게이션 및 SNS 검색비율을 활용,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내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콘텐츠에 접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진흥과 관계자
(뉴스폼) 광명시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3 페스티벌 광명이 누적 인원 약 6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내렸다. 도심 녹지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된 2023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 슬로건처럼 가을빛이 충만한 시민체육관 앞 잔디광장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와 밴드들의 라이브 콘서트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헤이즈와 부활의 공연은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환호와 떼창이 어우러지며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는 등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약 2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22일 일요일 축제 광장에서 펼쳐진 시민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 “광명 흥한 춤”은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감동을 선사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단체들로 구성된 광명예술무대를 비롯해, 힐링 테라피 원데이클래스, 힘나는 체험 부스, 폼 나는 마켓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광명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문화역량
(뉴스폼)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0일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3년 제8회 호원2동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앞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물놀이와 호원초 방과후 학교 어린이 중창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3부 주민 장기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네일아트, 손금 배우기 체험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권경철 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년 만에 개최하게 된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화합과 공유의 장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축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호원2동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즐겨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