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이날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의왕시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전시·홍보했으며, 특히 인기 답례품인 먹태깡과 올리브·금귤정과를 시식용으로 제공하며 기부 방법, 기부 혜택 등을 적극 안내했다. 방문객들은 의왕시 답례품들의 맛과 품질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축제를 찾은 인근 시 방문객들이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의왕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 홍보와 답례품 추가 발굴을 추진 중이다. 현재 화장품, 벌꿀, 정과, 커피, 강된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3일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책책북북! 도서 무료 나눔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도서관 제적 자료를 활용하여 지식자원의 선순환 및 환경 보호와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눔전에는 총 2,500여 권의 도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됐으며, 관내 공립 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운영되는 사립도서관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줄을 이었으며, 아이들은 직접 책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도서(잡지), 소설, 에세이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존 기간 만료 등으로 폐기될 뻔한 책들이 나눔을 통해 새로운 독자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의왕어린이철도축제’현장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 확대 등 국가정책에 발맞춘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출산율 저하와 이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축제에 참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아이와 행복한 세상! 의왕도시공사와 함께합니다”△“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함께하는 출산 문화! 미래도시 푸른 의왕! 의왕도시공사가 함께합니다”등 3가지 문구의 핸디 현수막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저출산 극복 캠페인 활동이 국가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저출산 대응책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유연 근무제 확대, 영유아 용품 지원, 결혼정보업체 MOU 체결 등 사내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안양시가 지난 7일 오후 3시 충훈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충훈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 강득구 국회의원,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2.0’ 설명과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와 충훈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혁신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충훈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될 경우, 안양시가 향후 5년간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협력 지원, 필요시 예산 및 행정 지원, 지역교육 자원 연계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훈고등학교는 학교 운영계획서와 협약기관과의 협약내용 등을 포함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운영계획서를 이달 내 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은 “안양시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사
(뉴스폼) 안양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양천에서 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사상 첫 국제 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한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번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안양대교 주변 안양천부터 충훈2교 광장까지 안양천 정화와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양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플로깅),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미꾸라지 방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활동 중 재활용 플라스틱의 수집·분류·수거의 각 단계별 과정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도록 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행동을 촉진했다. 시는 이달 18일까지 시민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뉴스폼) 과천시는 8일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행정안전국장과 관련 부서장, 경찰·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합동 대책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중점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14개소와 대피장소 11개소를 포함해 하천 11개소, 지하차도 3개소, 반지하주택, 대규모 공사현장 등 호우와 태풍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하천변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하천변 출입로를 조기에 통제해 위험 지역 접근을 전면 차단하는 한편, CCTV를 통해 하천변 시설 이용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기상특보 시 지하차도 전담인력 배치와 재해취약계층 대피인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옥외작업장 근로자와 고령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점검하고, 분야별 피해 최소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상기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뉴스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일, 군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에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경력 개발을 위한 도슨트양성반, 인형극공연반, 반려동물문화반, 패브릭재봉반과 자격 취득을 위한 시니어모델반, 방과후지도사반, e커머스창업반, 퍼스널컬러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총 120명의 시민들이 오는 8월 말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습나눔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후속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 학습자들의 인생 전환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또한 작년 퍼실리테이션 과정 수료생들이 결성한 동아리 ‘퍼실톡톡’이 개강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학습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폼)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특히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재정집행‘1분기 목표’를 별도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부시장 주재로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투자사업 실적 모니터링 △미집행 사유 분석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 등 시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는 행안부 1분기 집행 목표액 813억원보다 많은 1,212억원(집행률 149%)을 집행했으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발벗고 나서 재정집행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상반기 남은 기간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적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과천시의 재난안전 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의 고도화가 절실하다고 보고, 스마트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에 ‘관악산길 열선 설치 사업’, ‘국도 47호선 램프구간 자동 염수 분사장치 설치 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 관제설비 개선 사업’ 등 도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과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 특별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첫째, ‘과천시민회관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시민회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재난 감지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둘째, ‘지능형(AI) 산불 감시 시스템 설치 사업’은 연기와 불꽃을
(뉴스폼) 군포기업인협의회가 5월 7일 군포시장실에서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2023년부터 군포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8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천만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소중한 기금을 기탁했다.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사회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잘 사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회장 ㈜씨엔에프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마스크팩을 위탁 생산하며 마스크팩 제조 업체로 우뚝 선 중소기업이다. (재)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꿈을 키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