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연말연시 모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낮 권선종합시장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한 후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행사와 모임을 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 분위기가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단체로 확산되도록 수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었는데,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최근 거리에 사람이 줄어들고, 음식점 예약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원시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6%)로,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인센티브
(뉴스폼) 수원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 참여 활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소년의회·교육의회·참여위원회의가 제안한 정책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청소년들이 개발한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청소년참여기구들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 지원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현실적인 해결책이 담긴 정책들을 제안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다문화·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강화 방안’으로 대면 교육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포스터 콘텐츠 공모전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수원청소년교육의회는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의견 게시를 위한 전용 사이트(홈페이지) 개설, 대토론회 정기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제안했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수원형 청소년 사회참여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참정권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들은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 각 운영 기관장에게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25년 10월까지 수원천 전 구간에서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 ▲친수공간 확보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해 생태,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건강한 하천 ▲즐거운 하천 ▲쾌적한 하천 ▲안전한 하천 등 기본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수원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하천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수원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자연, 그리고 주변 도심이 연계되는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도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수원도시공사와 협력해 수원역 인근 노숙인을 보호하고, 수원역 시설 환경개선에 나선다.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수원도시공사는 13일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에서 ‘노숙인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노숙인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하고, 추진사업 홍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재금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이현정 수원도시공사 교통시설운영단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수원역환승센터가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의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 200여 명은 14일 롯데시네마 수원역점에서 ‘모아나2’, ‘소방관’을 관람했다. 관람료는 수원시와 롯데시네마가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 한 편이 전하는 감동처럼, 가족과 함께한 이 시간이 오랫동안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후원해 주신 롯데시네마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지역 기관들이 ‘2024년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는 7개 기관 관계자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과 쌀 등을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과 시민들 덕분에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고, 올해도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고 사회에 귀감이 돼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녹록치 않은 경기 여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3년 이상 꾸준히 기탁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3900만원 상당의 쌀·성금 1100만원) ▲(사)대한한돈협회용인시지부(1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917kg) ▲삼성노블카운티(바자회 수익금 593만 2000원) ▲지인작명연구소(쌀 1톤·라면 46박스) ▲라마다 용인호텔(성금 50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4년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다. 시는 7개 분야중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 지적행정 분야 우수, 부동산공정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정책분야인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자체 공간정보시스템 주제도 기능을 개선해 공시지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혔고,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으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과 토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사업을 행정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에이스홀과 비전홀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동성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장,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에서 너무나 많은 활동을 해주시고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특히 농가들의 피해가 컸는데, 내 일처럼 나서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이 피해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봉사라는 말처럼 봉사활동을 통해 용인을 훌륭한 고장으로 만들어 주시고, 주위에 감동을 전하며 사회에 귀감이 돼 주시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시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76명의 봉사자들에게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은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이불과 강아지 겨울옷을 지역 내 미혼모 시설과 유기견 보호시설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수강생들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 강좌에서 재봉틀을 활용해 손수 만든 이불 24채와 강아지 겨울옷 140여 벌이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과정은 배움과 나눔, 성장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기흥평생학습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시민의 참여와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해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 후 성과물을 기탁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 진행한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이불, 앞치마, 팔토시 등의 쏘잉(Sewing) 소품 161점을 관내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의 재능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까지 누리길 바란다”며 “좋은 취지를 가진 뜻깊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평생학습관 ‘재능나누미’ 과정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태권도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소속 차예은 선수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7세 이상 부문의 자유 품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22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차예은은 이번 대회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 태권도팀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KASAD 아시아 태권도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정지훈(-68kg), 서재하(-74kg), 차예은(자유품새) 선수가 금메달을, 박인호(+8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봉납식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태권도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는 ‘2024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겨루기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