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강하늘과 고민시가 ‘정제’로 다시 돌아왔다. 어제(2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7회에서는 물심양면 서포트해 마음을 얻은 한범우(강하늘 분)와 삿포로에서 지난 추억을 정리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연주(고민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ENA 방송 7회 시청률은 전국 3%, 수도권 2.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한범우와 모연주는 기분 전환을 위해 삿포로 밤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성게를 넣은 라면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맛이 나는 라면에 가게 주인의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모연주는 그 친구가 스승 타츠오(김인우 분)임을 깨닫게 됐다. 타츠오가 내내 그리워 했던 음식이 자신이 만들었던 스태프밀인 성게 라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연주는 그제야 자신이 해야할 요리가 무엇인지 확신했다. 만들 음식을 결정하며 여유가 생긴 모연주는 삿포로까지 단숨에 날아와 함께 요리를 고민해준 한범우에게 키스로 마음을
(뉴스폼) ‘여왕의 집’이 충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어제(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6회에서는 아들을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이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은 뺑소니 사고로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를 잃었다. 쓰러진 은호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재인의 절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재인은 아들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방해로 장례식장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한편 강세리(이가령 분)는 아들 황지호(권율 분)의 말을 전해 들은 은호가 재인을 만나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호의 죽음이 지호와 관련 있다는 것이 드러날까 불안해진 세리는 아들에게 이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김도윤(서준영 분)의 가족은 조용히 재인을 위로했다. 도윤은 재인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그의 엄마 정윤희(김애란 분)는 본인과 같은 아픔을 겪은 그녀를 끌어안으며 공감했다. 이후 도윤은
(뉴스폼) ‘전참시’가 돌아온 ‘리치 언니’ 골프 선수 박세리와 화제의 신부 티아라 효민의 다재다능한 일상으로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9회에서는 박세리가 오랫동안 꿈꿔온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현장과 신혼 두 달 차 새댁 효민의 똑소리 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김혜린, 노주애, 김선우 매니저와 함께 최근 용인으로 이전한 사무실을 최초 공개했다. 시원한 골프장 뷰와 박세리 개인룸,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사무실 인테리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전시했었던 박세리의 물품 언박싱 현장도 펼쳐졌다. 전시품들을 정리하던 박세리는 2002년에 받은 누적 상금 500만 달러 달성 트로피 등을 비롯해 영광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과 기념품들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큰 손’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오리 고
(뉴스폼) 상극이었던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들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지난 방송에서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는 입맞춤 이후 한범우의 직진 공세가 더해지면서 심야 데이트를 할 만큼 강한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이는 최악의 첫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을 딛고 가까워지기까지 상대방의 마음을 침투한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서로의 마음을 겨누기까지 두 사람에게 일어난 서사를 짚어봤다. 먼저 모연주에 대한 한범우의 첫인상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식재료의 작은 부분 하나 쉽게 넘어가는 법이 없는 고집불통의 원칙주의자에 가까웠다. 그러나 국내산 고춧가루를 얻지 못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굳건한 모연주의 철칙은 오히려 요리를 돈으로만 생각했던 한범우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특정 농원의 우둔살을 공수해 겨우 맛본 모연주의 섭산적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맛의 즐거움을 깨우치게 했고, 직접 메주를 만들며 정성을 쏟는 모습은 신선한 자극이었다. 그렇게 모연주의 진심은 점점 더 한범
(뉴스폼) ‘귀궁’ 김지훈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절정의 연기력을 자랑했다. 김지훈이 지난 31일(토) 14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역대급 숨멎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정은 팔척귀의 원한이 조상 연종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자신이 유배 보낸 외조부 김봉인(손병호 분)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느꼈다. 하지만 이정은 자칫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 모든 비밀과 얽힌 최원우(안내상 분)의 죄를 건조하게 처벌하며 이성을 붙들었다. 또한 천도재를 지내고 선조들이 지은 죄를 사죄하겠다고 결심한 장면은 앞으로 나아가려 애쓰는 이정의 강한 정신력이 빛나는 대목이었다. 인물의 단단함을 표현해낸 김지훈의 섬세한 표현력은 안방극장의 감탄을 이끌었다. 김지훈은 끊임없이 팔척귀를 물리칠 새로운 해결법을 찾는 동안에도 군주로서의 고뇌에 빠져 괴로워하는 이정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는 조상이 저지른 잘못에 죄책감을 느껴 “평생 나의 뿌리
(뉴스폼) JTBC ‘굿보이’ 박보검-김소현-허성태-태원석이 드디어 강력특수팀으로 거듭난다. 일그러진 영웅들의 화려한 귀환이 될지 2회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첫 방송부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아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라는 각자의 종목에서 한때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청춘들이 특채 경찰로 모여, 정의를 향한 뜨거운 심장을 불태운 대목이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뜨거운 불을 지핀 것.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엔딩 액션 시퀀스였다. 5명의 ‘굿벤져스’가 각자 과거의 기술을 살려 불의에 맞서는 장면은 스프라이트처럼 터지는 액션과 함께, 관객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짜릿함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총을 들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지한나(김소현), 펜싱을 연상시키는 삼단봉 액션을 펼친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기반의 실전
(뉴스폼)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전통시장과 포장마차에 흥과 낭만을 배달 완료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는 아침을 여는 전통시장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포장마차에서 대망의 첫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날 첫 음악 방문 판매를 위해 경동시장에 속속 모인 이찬원, 웬디,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는 방판을 마친 후 판매왕에게는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는 미션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방판 사원이 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은 풍물놀이패와 함께 시장을 돌며 전단지를 돌렸다. 등장부터 어머님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시장의 프린스 이찬원부터 악기를 카트에 싣고 온 대니 구까지, 멤버들은 파이팅 넘치는 현장의 활기를 느끼며 첫 출근부터 열을 올렸다. 첫 공연을 앞둔 웬디는 “너무 좋아하는 시장에서 버스킹을 할 수 있어서 버킷리스트를 이룬 느낌”이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고, 클래식 음악을 해온 대니 구 또한 “항상 공연장에서 연주를 해왔는데 시장 중간에서 버스킹을 할 줄은 꿈도 못 꿨다”라며 기대감을 드러
(뉴스폼) '오디션 최고의 아웃풋' 완성형 뮤지션 강다니엘이 9개월 만의 컴백과 동시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29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강다니엘이 오늘(29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올 초부터 글로벌 무대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6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와 함께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또 한 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평소 좋아하는 추리 장르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만큼, 일일 탐정 강다니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강다니엘의 출연분 방송일자는 미니앨범 발매일과 같은 6월 16일(월)이다. 강다니엘이 함께하는 코너는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 수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실제 이야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데프콘, 유인나, 김풍 등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과 매주 새로운 일일 탐정들이 펼치는 '도파민 대폭발' 추리력 대결도 관전 포
(뉴스폼)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가 연애 프로그램급 플러팅과 썸을 남발하는 '개치원생'들의 현장에 충격받는다. 오는 6월 1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강아지를 위한 유치원 ‘개호강 유치원’의 첫 입학생들이 각자의 교실로 들어가 적응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중소형견 반에는 골든리트리버 헬퍼독 ‘스토리’를 비롯해, 팔로워 37만 명에 달하는 견플루언서 ‘김율’, 유치원에 처음 도전하는 ‘아담’, 성동구를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 ‘호두’가 함께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발랄한 강아지 김율은 스토리에게 관심을 가지며 스토리의 주변을 맴돌았다. 스토리도 그런 김율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그 모습을 포착한 ‘원장’ 전현무는 “율이랑 스토리는 썸을 타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중소형견 반 트레이너 김성진이 “그럼 누가 유혹하고 있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아까는 관심 없는 척하다가 다시 다가왔다”며 김율의 무한 플러팅에 감탄했다. 김율의 플러팅에 스토리도 반응했고, 김성진은 “당했다. 플러팅
(뉴스폼) 로맨스 소설을 찢고 나온 서현과 옥택연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제대로 터진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설렘 포텐을 터트릴 두 배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의 원작 붕괴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를 그려낼 배우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서현(차선책 역)과 옥택연(이번 역)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설 속의 영의정 가문 막내딸 차선책과 경성군 이번으로 변한 만큼 찰떡같은 한복 자태는 로맨스 소설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