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대한예수교장로회 은혜장로교회(삼동 소재)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재국 담임목사 및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혜장로교회의 이날 기부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망을 더욱 잘 살피고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백운호수를 담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호수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 과장은“이번'백운호수를 담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지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준과 법적 의무 이행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평가로, 의왕도시공사는 전년 대비 약 12점 상승한 87.83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홍보 수행 ▲개인정보 담당 인력 확보 및 CPO·기관장 보고 체계화 ▲정보주체 실질적 권리 보장 확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 노력 등 총 6개 정성지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선도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플랫폼 기반 경영의 핵심 신뢰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 소관 체육시설인 부곡스포츠센터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공사로 임시 휴장함에 따라, 해당 기간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고객 친절·안전 관련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교대 근무 체제로 인해 전 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사는 이번 휴장기간 동안 고객 접점에 있는 실무 인력은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위·직무별 청렴 행동수칙 ▲고객 만족을 위한 CS교육 및 친절 응대 훈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교육이 직원 역량 제고는 물론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휴장 기간을 단순한 운영 중단이 아닌, 시설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과천시는 5월 9일,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7일 열린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총동창회 회원들은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했고,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과천시에 전달됐다. 안상호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과천시 모두가 상생하는 제도”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과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이나 과천사랑상품권 등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뉴스폼) 군포시는 5월 초부터 8월 말까지 4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재산현황, 소득활동 등 그동안 확보한 체납자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 면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체납징수에 나선다. 실태조사를 통해 자진 납부 의사가 없는 경우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을 보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를 선별하여 시도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동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3월과 4월에 납부 여력이 있는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3,200만원의 납세보증서와 현금 1,400만원을 징수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 활동도 병행하는 한편 회생·파산 신청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정리보류 등의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센터장 조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과 청년공간 플라잉 조남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 군포시 청년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 청년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 청년 창업기업 대상 양 기관의 지속사업 및 서비스 홍보 △ 상호 협력이 가능한 업무 분야의 지속적인 발굴 및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청년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교육 등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너부스가 최근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 머천다이징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너부스는 2023년 팁스 선정에 이어 올해 3월 미국 소재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10억 이상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스트롱벤처스는 쿠팡, 당근마켓 등 국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 미국 소재의 투자사다. ㈜이너부스는 캐릭터 IP 콜라보 및 라이선싱 포털인 ‘이너부스’ 서비스(inabooth.io)를 운영하고 있다. 캐릭터 창작자와 에이전시는 이너부스에 캐릭터를 등록하여 캐릭터를 홍보할 수 있고 캐릭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너부스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이너부스는 유명 캐릭터를 보유한 에이전시들을 사용자로 다수 확보했으며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1인 창작자들도 속속 캐릭터를 등록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있는 국산 유망 캐릭터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인기 캐릭터 ‘우주먼지’의 중국, 일본 진출 등 글로벌 사업화를 리드했을 뿐만 아니라 그 외 다수 캐릭터들의 해외
(뉴스폼) 안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동안양세무서와 협업해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창구에서는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기작성 창구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또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노력도 등 총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정리 방안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각종 납세편의 제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