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5년 1분기(1~3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 시민 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63개 강좌(문화강좌 29개, 스포츠강좌 34개)로 펜싱, 명리학, 가야금, 노래교실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KPOP트로트난타, 피부미용취미반 등에 대한 강좌를 확대 하는 등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3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 다음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도시공사 스포츠통합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수 사장은 “오산도시공사는 2025년 뱀의 해에 오산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스포츠 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며 “언제나 시민중심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가 사통팔달 교통혁신의 일환으로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촘촘한 교통망을 형성해 서울은 물론 화성과 수원, 성남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초부터 대중교통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찾아 철도·버스 노선 신설에 나섰다. 세교2지구 및 동오산 지역 아파트 단지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단기대책에 속하는 광역버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해 온 것이 그중 하나다. 그 과정에서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신설 ▲성남 야탑·판교↔동탄역·동탄호수공원↔동오산·운암지구 간 광역버스 신설·개편 ▲세교2지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김포공항버스 개통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신설로 광역교통망 확충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세교2지구의 입주가 완료되면, 최대 6만여 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난이 예상됨에 따라 이권재 시장은 해당 지역의 노선을 시정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뉴스폼) 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심의위원회를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50 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와 ▲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위원회 기능 대행에 관한 보고 등이다. 2050 오산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오산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괄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오산시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담아 건물(에너지),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업, 대응기반 6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대책 102개 과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강화대책 32개 과제로 구성됐다. 각 동별 설문조사, 시민원탁토론회, 부서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오산시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반영했으며 심의위원회가 마지막 단계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계속 발전하는 오산시 지역특성상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이 힘든 것은 사실이었으나 기후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 할 과제이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감축이
(뉴스폼) 오산시는 이달 14일부터 오산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주말 열람실 운영시간을 오후 18시에서 밤 22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시간 확대 운영은 도서관 예산 절감 및 사회적 흐름의 변화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축소되어 운영했던 주말 열람실 이용 시간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연장했다. 단, 주말 자료실 운영시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오후 18시까지 운영된다. 청장년층 및 학생들의 학습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열람실은 지역 내 부족한 정독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 이용객은 “재취업을 위해 평일과 다름없이 주말 저녁에도 열람실을 22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서관 열람실 주말 연장운영은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을 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모든 계층을 아우르고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은 중심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린공간이자 교육과 문화기관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16일 운암중학교에서 전 학급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 시민대상 가정폭력 예방 교육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폭력예방 교육이다. 시에 따르면 폭력 예방 교육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고자 운암중학교와 협력하여 기획 진행됐으며 오산경찰서 112상황실 이영종 경감이 특별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됐다. 이영종 경감은 운암중학교 1학년 1반 학급에서'폭력은 한순간, 기억은 영원히'라는 주제로 학교‧가정폭력 개념 이해, 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건강한 청소년기 성장을 위한 자세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해당 교육내용은 시청각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학급에 송출됐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올해에도 한해를 마감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폭력없는 오산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오성면 원예 농가 비닐하우스와 청북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27~28일까지 관내 누적 적설량 39㎝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특히 습설로 수분이 많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축사시설 등에 큰 피해가 있었다. 이틀간 내린 폭설로 시설농가 피해 1965건(농림시설 144㏊, 농작물 69㏊), 축산농가 피해 492건(가축입식 92건, 축산시설 24㏊)의 농·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청북읍 어연리 축사 농가는 이번 폭설로 약4300㎡의 축사시설이 무너졌고, 오성면의 딸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시설 농가는 4500㎡ 규모의 비닐하우스가 전파했다. 농장주를 만난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복구해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평택시는 지난 2일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고로 지방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
(뉴스폼) 안성시는 12월 16일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자유 여행 코스 60선”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지자체 추천,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에 안성시는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청미천변)에서 옥산동(안성역스테이션100)으로 이어지는 길이 64.4km의 ‘안성천 자전거길’이 60선에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1월 중 온라인 사이트‘대한민국 구석구석’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선정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사업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최우수’ 안전운전인증을 취득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교통약자지원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단의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했다. 인증은 공단의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를 심의, 객관적인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한아름콜센터 전 운전원에 대한 안전교육(4회), 심리상담, 사고다발자에 대한 특별교육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인증 도입 전에 비해 사고율이 35.5% 감소하고, 과실(50% 이상) 부분도 60%나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공단은 공사의 성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심의를 한 결과 ‘최우수’로 평가했다.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전원 교육, 안전사고 분석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시민 200여 명을 초대해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들을 위한 ‘2024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급기관 유공 표창을 포함한 모범시민상 등 화성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시민 및 공무원 9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영상 시청과 시민 및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해로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분들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내년은 우리 화성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로써,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여정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화성을 빛낸 분들에게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로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