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2월21일, 안성맞춤 아트홀(4층) 문화살롱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 행사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5개사업의 공동체(마을공동체, 시민동아리, 아동돌봄공동체, 청년공동체, 도농공동체)들이 모여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2025년을 약속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석암마을로 귀촌한 최미영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이야기 사업 발표 ▶소통의 기술 강연 ▶공동체 토크쇼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2024년 마을공동체 발표에서는 한 해동안 5개 사업 분야에서 101개소 1,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나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마을주민 및 동아리내에서의 소통방식에 대한 재미나고 의미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공동체 토크쇼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박정수 센터장, 신장마을 임선영 실무자, 무지개코딱지 이윤정 대표, 청년농부사담 김소리 대표, 코아루깐부사랑방 김현숙 대표 등이 한 해동안 공동체
(뉴스폼) 안성시는 희망나눔2025캠페인 출범식 이후 관내 단체와 기관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성지역 건축사회 현금 500만원 기부 안성지역 건축사회는 관내 건축설계사무소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17일 THE AW 웨딩컨벤션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제5대·제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진행되어 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지역 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뿐 아니라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사농가를 돕고자 회원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지난 12월 5일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축사 건축허가(신고) 및 사용승인 설계용역비를 기존 설계용역비에서 약 50% 감면하여 주고, 축사표준설계도를 활용한 건축신고에 대하여는 건축사가 건축신고를 작성대행함으로써 신속하게 피해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 현금 100만원 기부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은 연말연시 추운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리고 싶다며
(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안성맞춤 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공단 시민운영위원회와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24년 노사한마음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단, 함께 give you(기부)”라는 슬로건으로 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안성시에서 주최하는 ‘안성시 기부문화 활성화 모금캠페인’에 동참하여 직원들이 기부한 쌀4kg 421포를 전달함으로 기부물품은 추후 안성시 1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늘상 해왔던 행사에서 탈피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단, 함께 give you(기부)’라는 슬로건 하에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나눔의 손길을 마련했다.”며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하는 공단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9,000원에서 70,000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찰 고발 및 심사위원 후보자 전수조사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신규사업자 선정 당시 평가위원 자격이 문제됐던 A씨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자격이 없음에도 심사위원 후보자로 등록하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보안 서약을 위반하면서 본인의 선정 결과를 대외에 알려 결과적으로 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방해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평택시는 재개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후보자 15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전수조사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일 새로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이 담당하며, 사업담당부서인 자원순환과와 감사관 및 기획예산과(법무팀)가 교차검증(크로스체크)해 이루어진다. 조사 과정에서 심사위원 자격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추첨 대상에서 제외시켜 심사위원 추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사위원 추첨은 26일 오후 3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언론인 및 시민단체 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추첨에 참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서는 △공무원 △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3일 국가철도공단이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동탄2~오산대역, 16.9km)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고,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분당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여부 검토를 신청하는 등 사업의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당초 분당선 연장 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가 올라감에 따라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 기간을 올해 말로 연장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역 결과를 검토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다음 단계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하려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국토교통부가 심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접수된 사업의 법적 요건이나 구체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빠르면 내년 1월 사업 안건을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상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
(뉴스폼) 45년 동안 용인의 방대한 지역(남사ㆍ이동읍 64.43㎢, 약 1950만평)에 규제를 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시의 발전에 큰 제약을 가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공장설립제한·승인 지역 지역이 완전히 해제됐다. 용인특례시는 23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을 경기도가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에 대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상수원상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 변경을 곧 고시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 10월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승인했고, 한강유역환경청이 11월 평택시에서 제출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 신청을 승인해 고시함에 따라 45년 규제의 해제 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3.859㎢(용인 1.572㎢, 평택 2.287㎢)가 전면 해제됐다. 보호구역보다 훨씬 더 큰 땅에 대해 규제를 받았던 용인ㆍ평택ㆍ안성의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94.74㎢(용인 62.86㎢, 평택 13.09㎢, 안성 18.79㎢)도 규제에서 완전히 풀리게 됐다. 세 도시 가운데 용인이 가장 넓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구갈 한성1차 아파트 등 준공 20년이 지난 4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이 시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기흥구 구갈1택지지구 내 구갈 한성1차 아파트(기흥1구역, 1992년 준공), 구갈 한성2차 아파트(기흥2구역, 1993년 준공)과 수지구 수지1택지지구 내 한성 아파트(수지2구역, 1995년 준공), 삼성2차 아파트(수지3구역, 1995년 준공) 등이다. 정비계획에 따라 구갈 한성1차 아파트는 현재 12동 6층(570세대)에서 7동 39층 이하(784세대)로 214세대 증가한다. 한성2차 아파트는 현재 7동 6층(384세대)에서 4동 39층 이하(585세대)로 201세대 증가한다. 수지 한성 아파트는 18층짜리 11동(774세대)에서 32층 이하 7동(851세대)로, 삼성2차 아파트는 15층짜리 5동(420세대)에서 32층 이하 5동(448세대)로 각각 77세대와 28세대가 늘어난다. 시는 이들 아파트의 층수를 높이는 대신 동수를 줄여 조망을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용적률을 상향하는 대신 주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으로 매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아 2등급에 올랐다. 시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과 청렴 CSI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투명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와 적극 행정 등 반부패 행위를 자체 점검하도록 해 청렴도를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렴 포스터 공모전과 갑질 근절 4행시 릴레이,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 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 추진 전략을 수립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공공 재정 부정수급 예방‧자체 점검, 맞춤형 부패 방지 교육 등 3대 분야 18개 세부 과제를 실천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1월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 입은 시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54억 7800만원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해 피해 상황을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정부로부터 재난지원금이 집행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어 내린 조치다. 시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 시는 이번 폭설 피해 규모를 고려해 사유시설 피해접수 종료일을 규정된 날보다 5일 연장해 13일까지 접수받았다. 11월 27~28일 폭설로 인한 시 전체 피해 규모는 비닐하우스·축사·산림시설 붕괴, 가축폐사, 소상공인 피해 등 총 1704건, 566억 5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농·축산 분야에 33억 5000만원, 인명·주택·소상공인 피해 분야에 21억원 규모로 26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폭설 피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난지원금 선지급을 결정했다”며 “시는 피해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