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라는 화성특례시의 슬로건을 선포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2024년 인구 104만 명 달성,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기렸으며, 특히 2025년 특례시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한 주요 요인으로 시민과 함께 걸어온 공직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화성특례시의 세 가지 목표로 좋은성장 특례시, 희망 가득 특례시, 평생 누림 특례시를 제시하며, “국가미래전략산업 중심의 화성테크노폴 완성, 균형감 있는 직․주․락 도시 완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AI 도시 구축, 화성예술의전당·시립미술관·서해안 황금해안길·보타닉가든·화성국제테마파크 등 문화예술도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전망 구축, 모빌리티 도시 구축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발표하며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뉴스폼) 평택시는 2025년 1월 1일 현충탑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다. 2025년 새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평택시가 더 큰 도시로 지속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 안녕을 기원했으며,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도 함께 추모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군부대사령관, 관내 소방서, 보훈·안보단체장, 관계기관장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통해 신년 참배가 진행했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새해에는 평택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월 1일 평택항 첫 수출 현장을 방문해 항만노동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김재균 도의원,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대식 항운노조위원장 등 항만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평택해양수산청, 평택세관 등 항만 관련 기관과 항만 단체들이 함께 토론할 자리를 마련해 항만 단체의 고충과 평택항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2025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서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 여러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준 덕분에 지난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긴 여정이 되겠지만 지난해 보여주셨던 열정과 아이디어, 업무 추진 속도대로 간다면, 어려운 고비들을 잘 넘기고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 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시민들이 행정 현장에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2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2001년 시로 승격된 이후 1명의 부시장 체제를 유지해온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로 승격되며 2명의 부시장을 가진 5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 날 취임한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부여받아 정식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보육정책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 민선 경기도정 최초로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을 지휘했다. 취임 일성에서 정구원 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책상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아가겠다”며 “안 하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고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행정서비스 이행을 강조했다. 같은 날 취임한 조승문 제2부시장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킨텍스 경영부사장을 지낸 합리적 경영관리 전문가다. 조승문 부시장은 취임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대형 물류차량 이동이 잦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117-21번지 일원 제일약품 입구 삼거리 115m 구간을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일약품(주)와 제일헬스사이언스(주)가 인근에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반 시설인 도로 확장을 시에 위탁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이같은 내용의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보상 절차 등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로 확장 공사를 했다. 확장 구간은 지방도 325호선 제일약품 입구 삼거리에서 청강가창로(제일바이오 일반산단)로 이어지는 115m다. 시는 이 구간을 오가는 차량이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양방향 2차로를 3차로로 넓혀 청강가창로 안길에서 제일약품입구 삼거리 방향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하고, 반대편엔 제일바이오 산단 방향 좌회전 차로를 만들었다.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보도도 신설했다. 또 청강가창로에서 우회전한 차량이 정체되지 않도록 지방도 325호선의 백암면 근곡사거리 방향 도로에 가속차로를 만들고, 반대편엔 청강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주택은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총 16세대 중 14세대로 호당 전용면적은 30.05㎡이다. 보증금은 536만 6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 8700원부터 43만 5660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인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로 입주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 요약 서비스’와 ‘학술 콘텐츠 원문 제공 서비스’를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 요약 서비스는 원본 도서의 핵심 내용을 5%로 축약해 한글/워드/PDF/오디오북 등의 파일 형태로 도서 요약본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짧은 시간에 책의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비독자나 간헐적 독자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구독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는 매주 1회 추천 도서 6권의 요약본을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로 발송하는 ‘북도시락’ 서비스도 운영된다. ‘북도시락’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의 디지털자료 ‘도서요약 서비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약 8000여권의 도서 요약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인기도서 요약본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 콘텐츠 원문 제공 서비스를 통해 약 400만 편의 학술논문과 기사·인기 매거진을 포함한 4700여 종의 전자저널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사업소 홈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주도할 시민 서포터즈 ‘Eco-Y’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함께 환경 교육과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시의 환경정책을 SNS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1월부터 9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한다.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주제별로 환경캠페인, 세대별 환경 보호 활동, 그룹별 맞춤형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6월 시가 주관하는 환경교육주간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시간에 대한 봉사 시간을 인정받고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9월 성과공유회에서 표창이 수여된다. 유아,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기관‧단체‧학교 등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세대 간 소
(뉴스폼) #1. “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가 다양한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참여하도록 공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모 참가 노하우를 알려주는 후견인 제도를 도입하는 건 어떨까요?” #2.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학교시설 하부 공영주차장을 활용하거나 장애인 주차구역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시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학습연구동아리에 적극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힘썼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학습연구동아리에는 14개팀 112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시정 발전 정책, 행정제도 개선, 행정 효율성 향상 및 용인시 주요 현안을 다양한 주제로 나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매달 한 차례 이상의 정기 모임을 통해 과제를 논의하고, 현장답사와 실질적인 아이디어 검토를 병행하며 행정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말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동아리 4개 팀을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