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철쭉동산 내 노후된 각종 시설물을 정비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 임공암벽의 크렉(균열) 등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해 전액 도비(100%)를 활용 기존의 인공암폭포를 철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인 돌쌓기 패턴과 단순하지 않은 물줄기구성 등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내 철쭉폭포와 연계하여 계류를 설치하여 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를 확장, 철쭉동산에서 초막골공원으로 연계된 산책로를 지나면 초막골공원 내 재조성된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축제를 즐길수 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군포철쭉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힐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쭉동산 이용 안내 표지판 교체 정비 각종 편의시설 설치 및 노후 시설물 등을 두루 정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시민의 폭발적 반응에 3회 연장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기행 중 첫 번째 행사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애기‘봄’노을 마중 문화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케리커쳐와 타일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됐다. 특히 봄바람 불어오는 애기봉에서 바라본 조강의 일몰을 본 방문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조강은 평소에는 민간이 통제구역으로 일몰 후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있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차례 걸쳐 야간 연장 운영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포시는 군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5월까지 야간연장 운영을 합의했다. 다가오는 4월에는 봄맞이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에는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의 걷기행사와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와 문화예술을 결합하여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특
(뉴스폼) 과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총 10개소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 완주 기념품(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방문객과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천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곳을 선정해 생활 관광 명소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등을 지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 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스 상관없이 스탬프 10개 획득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왕숙천 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북한강 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 자전거길(6개 지점) ▲테마코스(4개 지점) 총 5코스 30개 지점이다. 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전자지도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과 음성 관광 해설을 통해 남양주시 관광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생활 관광이 될 것
(뉴스폼) 안성시는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입영객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캠핑장 시설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비수기 주말을 기준으로 오토캠핑장의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으로 1만원 인상됐으며, 글램핑 역시 같은 기준으로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2만원 인상됐다. 이는 안성맞춤캠핑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시설사용료를 인상한 것으로 최근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안성맞춤캠핑장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많은 시설임을 감안하여 다자녀가족 할인제도를 정비했다. 현재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2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30% 감경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7월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으로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네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50% 감면과 한 자녀 가정 중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한 10% 감면을 신설했다. 이 과정에서 시가 운영 중인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의 다자녀 가정 적용기준이 각
(뉴스폼) 봄이 오면 도시는 색을 입는다. 벚꽃의 색, 대지를 뚫고 솟아오르는 풀잎의 색, 그리고 무거운 옷을 벗고 거리를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의 색으로 가득 찬다. 시흥시 호수도 몸단장을 하며 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서해안을 접하고 있고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가 있는 곳, 지역 곳곳에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 시흥에서 이 봄, 꼭 만나봐야 하는 물왕호수와 은계호수의 매력을 살펴본다. 물왕호수는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호수다. 총 면적 58만㎡,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고, 주위를 관무산과 마산, 운흥산이 둘러싸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포동폐염전과 물왕호 사이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어 그린웨이로서도 명성이 높고, 시흥 늠내길에 포함돼 있는 걷기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앞에는 물, 뒤에는 산이 접해있는 물왕호수의 전경은 이미 유명하다. 특히 물왕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시흥시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물왕호수의 전경을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넓게 펼쳐진 호수의 수면은 사계절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든
(뉴스폼)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잇는 양주 시티투어버스 ‘양주에 취하다’를 첫 운행 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시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인 ▲회암사지, ▲관아지,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기본코스로 미술관 투어, 역사 투어, 박물관 투어, 서울우유 체험 투어 등 테마별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아울러,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 축제’ 및 ‘천일홍 축제’ 기간에는 축제 코스를 따로 운영하여 양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예술가촌의 기반인 ‘가나아트파크’를 넣은 봄나들이 미술관 투어 코스를 추가하는 등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코스를 개발하는 노력 또한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평소에 도시에서 체험해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자연 친화 코스를 개발하여 자연의 싱그러움과 생생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코스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총 9개의 정규코스로 운행되며 20명 이상 단체예약 시 탑승 장
(뉴스폼) 경기 가평군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가평군 자라섬 대표축제’ 7개를 선정한 가운데 야외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캠핑 페어 ‘GOCF’ 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답답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캠핑페어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를 자라섬 대표 축제로 선정하고 지하철과 G버스, 가평휴게소, 군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며, 18일에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0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까지 GOCF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1만원 짜리 티켓을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추가혜택으로 현장에서 가평지역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 장소를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로 옮겨 행사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캠핑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캠퍼들은 더욱 다양한 캠핑
(뉴스폼) 파주시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개최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국내외 인디뮤지션들과 ‘인디스땅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등 관객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로 차별화된 음악 축제를 개최하여 ‘문화도시 파주’로 한발 더 나아가는 한편, 축제장 내외 상권 및 이와 연계한 먹거리 트럭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포크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