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지난해 대규모 폭설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오는 1월 16일까지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 개인의 경우 최대 5천만원, 법인은 1억원이며, 시설자금은 농업인은 최대 5억원, 법인은 최대 7억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리는 연리 1%이다. 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업경영체로서,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차제, 공공기관 등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며,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은 기초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94.23점 보다 4.4점 높은 98.63점을 획득하여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정찬 이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정보공개 수준을 더 높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 산업국장,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 경제가 많이 위축됐고, 2025년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과 3고 현상 지속 등으로 인하여 한동안 이런 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갈 때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높이 비상할 것이며, 이 모두가 바로 우리 기업인들의 몫이며 힘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107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계 대표로서, 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영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부스를 마련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첨단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한 기업의 부스를 방문했고, ‘CES 2025’ 용인특례시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시가 지원하는 대학생 수출인턴 사업 참가자들을 만나 성공적인 부스 운영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지시간 8일 ‘CES 2025 용인특례시관’에서 부스를 운영한 ▲씨피식스(차량의 운전자 개인 정보 안전 삭제 툴)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AI기반 SaaS형 마케팅 캘린더) ▲글로벌하이텍전자(냉온 겸용 매트, 냉온 겸용 도시락) ▲노을(혈액, 조직세포 진단기기) ▲위스메디컬(생체정보 모니터링·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5개 기업 관계자와 부스 운영을 도운 대학생 수출인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선보인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은 중소기업에는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미래의
(뉴스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가 소규모 제조기업과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된 관내 소규모 기업 6개소와 노후 지식산업센터 1개소에 개보수 비용으로 총 1억 4688만 원을 지원한다.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공간(중소 제조업체) ▲작업공간, 작업대,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컨베이어 작업대(소규모 제조업체) ▲노후 주차장·화장실, 공공 시설물(노후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 설치·개보수,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리튬 등) 보관 장소 격벽 설치(중소 제조업체·지식산업센터)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안에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제조기업과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제조업을 육성하고, 수원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주차면이 부족했던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에 4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수원시는 밤밭고가차도 하부(율전동 281-3번지 일원)에 2060㎡ 규모의 율전제3공영주차장 조성했다. 1월 15일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유료)한다. 율전제3공영주차장 조성은 율전동의 숙원이었다. 율전동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성균관대역이 가까이 있어 평소 주차난 심하다. 경사진 도로가 많아 주차장 조성도 어려웠다. 수원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관할 경찰서, 교통 전문가와 현장 교통컨설팅을 열어 주차장 조성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했다.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숨어 있는 공간이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하겠다”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차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제16·17대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장직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정경모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2025년 회장으로 취임한 문미숙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미숙 신임회장은 “지난해 각 동 주민자치회 2기 출범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경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며, 타 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장안구 자치분권 발전의 핵심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9천294건에 13억2천7백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원천동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이의동 대형상가 입주 등으로 지난해보다 9천만원 증가됐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영통구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면허․허가 등을 신청·등록해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으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된다. 식품접객업·통신판매업·자동차운송사업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6만7천500원, 제2종 5만4천원, 제3종 4만5백원, 제4종 2만7천원, 제5종 1만8천원으로 세액을 차등 부과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16일부터 31일까지며 ▲지방세입계좌 ▲전국 금융기관 창구(CD/ATM기 포함) ▲위택스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페이코, 토스 등 금융 앱) ▲ARS 신용카드납부시스템(142211)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쉽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는 지난 9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정다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종석 권선구청장, 송인기 권선사랑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인기 권선사랑연합회 수석부회장은 “권선사랑연합회 회원들의 사랑과 온정이 구민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번 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권선사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다미를 전달받은 구민들이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사랑연합회는 2005년부터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발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김장김치 나눔 등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권선구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폼) 평택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10.8% 증가한 411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에서는 평택시에 이어 △경기 수원시(9.0%) △경기 화성시(7.4%) △경기 안양시(6.7%) △경기 파주시(5.1%) △경기 용인시(4.8%) △경기 성남시(4.5%) △경기 남양주시(3.2%) △경기 시흥시(2.7%) △경기 고양시(2.7%) △경남 창원시(0.8%) △충북 청주시(0.8%)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는 3.1%의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했다. 높은 출생아 증가율과 관련해 평택시는 취업자 수, 젊은 층의 유입, 주택 보급, 높은 혼인율 등이 작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의 취업자 수는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45.3세)과 경기도(43.6세)보다 낮은 41.9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택 고덕동의 경우 평균연령이 33.1세로, 수도권 읍면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