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2025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보행안전지도사’ 100명을 모집한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함께하며 집이 같은 방향인 아이들을 데려다준다. 아이들과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한다.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3~12월 관내 초등학교 42개소에서 등하교 시간대 하루 2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해당 학교 학부모, 교통안전 관련 봉사·교육 경력이 많은 자, 교통안전 관련 자격(면허)증을 소지한 사람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1월 20~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수원시 교통정책과(KT남수원지사 2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문과 합격 결과(2월 24일 발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 화성시 주택정책과,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골조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화성시 담당 및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그 외 기타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 화재예방계획 수립과 소화장비 비치 상태 ▲근로자 난방 휴게실 등 작업 환경 ▲전열기구 및 유류 관리 상태 점검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시는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겨울철 건축물의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도 병행 추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해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성시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되며 2027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정부는 한류열풍 이후 외국 관광객 등의 장기 체류 숙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2년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을 도입했다. 하지만, 도입 취지와 맞지 않게 편법 주거상품으로 오용돼, 2021년 정부는 ‘생숙 불법전용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는 생숙이 남아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숙 합법 사용 지원방안은 신규 불법전용은 원천 차단하되, 사용 중이거나 공사 중인 생숙은 지역 및 소유자 여건에 따라 합법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시는 생숙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하도록 유도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용도변경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붕기 건축정책과장은 “아직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생숙 소유자가 생숙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 용도 변경 컨설팅을 활용해, 생활숙박시설을 합
(뉴스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자원봉사 교육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 34명의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육 강사들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는 자원봉사 교육 강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커뮤니티 학습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 모임에서는 운영 방안 논의,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점검 및 피드백 등 실질적인 개선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교육 강사들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또한 분기별로 열리는 간담회는 교육 강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며 참여 의식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강사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에게 생애주기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맞춤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 강사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
(뉴스폼)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06만5000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2023년 10월에 설립해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연말에 청년 회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모인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 황송훈 대표이사는 “청년 회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을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 임직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주에 걸쳐'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15개 읍면동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해 하반기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 및 시정 설명 등을 통해 시 정책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행사는 13일 공도읍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안성2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7일부터는 여성·청소년, 노인·복지, 상공인·기업, 공도읍 시민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는 분야별 정책공감토크를 4회에 걸쳐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의 4년은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2025년은 실행하는 해라며, 그간 준비해 온 사업들을 실행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만나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해 ‘지속 가능한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문화 특강을 마련했다.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1월(1월 14일 오후2시)과 2월(2월 11일 오후2시)에 명사를 초빙해 정원에 대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강연은 정원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월 특강은 '정원이라는 언어-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대화'라는 주제로 정원친구 이오 이성현정원사를 모시고 정원의 문화놀이와 미래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2월 특강은 동아일보에서 '시크릿가든'을 연재하고 있는 김선미기자를 모시고,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계절의 감각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은 정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정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가 안성시의회와 함께 9일 2025년 첫 정례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IB 교육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토론과 논술 등의 수업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서 IB 인증학교를 운영 할 경우 인근 지자체에서 입학 문의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역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 지역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우선 부여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학교에서 IB 교육 진행 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학생 개개인의 환경을 고려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교육 격차 극복을 위해 안성맞춤공감센터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체능 특화 학교 조성도 적극 검토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시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4.58%가 공제된 자동차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해 대규모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회복과 시설복구를 위해 15억원 규모의 안성시 농업발전기금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업경영체로서 농어업 경영자금은 최대 3천만원, 시설자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되며,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1월 24일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폭설 피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안성시 농업발전기금을 평년보다 일찍 접수받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이 하루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