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1월 15일 안성시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이번 15일 교육에는 농정시책 160명, 토양관리 100명 등 계획인원을 200% 이상 뛰어넘는 교육생들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이전 교육과 차별화하여 자체 직원(농촌지도사)의 기후변화 대응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농정시책), 서동남 농업지도과장(토양관리), 권영홍 주무관(미생물) 등 직위를 막론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실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25년부터 농업기술상담소를 팀제로 조직하여 전문 농촌지도사의 근무를 통해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 및 기술지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24년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지원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4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보개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개면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보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의 활기차고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2024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 시정설명 및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시민들과 토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공감을 더욱 이끌어냈다. 2024년 보개면 하반기 건의사항으로는 고삼 호수 개발 사업, 38국도 진입 외곽도로 설치 등 안성 및 보개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인도 개설 요구, 신호등 감응 신호 요청 등 심도 있는 검토 의견과 추가 제안 및 질의응답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보개면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보개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개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지난 14일 금광면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금광면민 등 100여명과 지역 현안 사항인 금광호수 발전 추진 과정과 발전 방향 등 시장과 면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2025년 금광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비전을 공유하고자 안성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금광면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 사항 검토 결과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정보고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시 주요 정책 방향, 교통 인프라 구축, 사회 각계각층의 일자리 증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성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 등을 설명했고, 특히 지난해 준공하여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주변 활성화를 위해 푸드트럭 운영 등을 제시하는 등 금광면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보라 안성시장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4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평청넷은 작년 11~12월에 ‘제6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하여 총 30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교육·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제6기 평청넷 위촉식은 1부 제6기 평청넷 위촉식, 2부 분과 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분과 모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에 관심과 참여하시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평택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평택시 청년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올해에는 제6기가 운영된다.
(뉴스폼) 평택시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통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의 투자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2월 주식회사 제이오텍과 5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 우량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활동을 통한 협약도 이루어졌다. 지난해 5월 해외 출장을 통해 유엘솔류션즈 등 2개 사로부터 1330억원의 투자를 이끌었다. 해당 기업은 향후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투자유치 설명회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에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하고, 평택시 산업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법원의 심판청구를 지원받은 첫 치매 공공후견인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인 절차 및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견인 선임으로 피후견 치매어르신은 △공공기관 서류발급 및 대리 신청 △통장, 사회보장연금 등 자산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변경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의료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및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공공후견인의 활동은 후견활동보고서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법원과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관리·감독하에 이루어진다. 후견인으로 선임된 문OO 씨는 “치매 어르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공공후견 사업은 치매 어르신의 법적, 경제적 권리를 책임져 줄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의
(뉴스폼) 안성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6,700여 가구에게 가구당 민생안정지원금 1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여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민생안정 생활지원금’은 2025년 1월 3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기존에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고 코나아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가구주는 온라인으로 2025년 1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안성사랑카드’가 없는 가구는 2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며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취약 가구에게 민생안정 생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항참사가 일어난 무안국제공항에서 최연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전시윤(12, 수원 파장초 5학년)군에게 16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시윤군은 지난 1월 4일 홀로 무안공항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안내문을 만드는 등 오후 내내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에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전시윤군은 공항참사 뉴스를 보고, 부모님에게 “무안공항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엄마는 “혼자서는 안 된다”고 말렸지만, 시윤이의 뜻은 확고했다. 마침내 허락을 받았지만, 무안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았다. 수원에서 한 번에 가는 고속버스가 없어 광주버스터미널까지 가서 갈아타기로 했다. 4일 이른 아침, 부모님이 수원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줬고, 시윤이는 홀로 고속버스를 타고 무안공항으로 떠났다. 현장에 있던 봉사자들은 혼자 온 어린아이를 보고 걱정했지만 시윤이는 개의치 않았다. 정오 전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까지 열심히 활동한 후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16일 수원시청에서 만난 전시윤군은 “공항참
(뉴스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동탄상가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탄상가의 운영 현황과 상권 특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상가는 2015년 8월에 등록된 상설 상점가로 화성시 동탄지성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총 63개의 점포와 138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며 음식점과 공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월평균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동탄상가는 지역 주민의 상권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시장은 동탄상가를 운영하는 윤석복 상인회장과 상인들을 만나 상가의 발전 방향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상인들은 “화성특례시의 지원이 동탄상가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시의 마케팅 및 문화공연 지원 사업, 굿마켓 행사 등을 통한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상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역 경제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CE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5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3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4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160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시 단체관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됐다. 유레카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1000여곳이 각축을 벌인 전시 구역으로 이곳에서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선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시 단체관을 통해 참가한 기업은 자율주행차 사고 조사 도구와 차량의 운전자 개인 정보 삭제툴을 개발한 ‘씨피식스(대표 박준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SaaS(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