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4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저장장애’란 물건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데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정신장애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애룡호수 근처 주택에서 발견된‘저장장애 의심가구’의 각종 질병 감염 등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저장장애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가구원의 건강한 생활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신상담, 생활폐기물 폐기 지원에 관한 사항 ▲저장장애 증상의 재발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지역사회 협력체계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사회 무관심 속에 새로운 문제들이 우리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저장장애 의심가구가 건강하게 우리의 이웃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24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른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발맞춰 파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설치 및 각종 기능 ▲통합지원센터의 조직 및 운영, 지원 사항 ▲통합지원센터 운영의 위탁, 수탁자의 의무, 위탁의 취소 ▲통합지원센터 지도 및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에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로컬푸드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의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조례안 등 민생과 밀접한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한 뒤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은 파주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이번 임시회는 2024년의 시정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024년 신년을 맞아 1월 15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식 의장의 2024년 의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주민의 의사를 의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신년에도 현장 속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의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과 시 세입 감소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번의 세밀한 심사를 거쳐 의결한 사항을, 업무추진비 삭감 등을 사유로 재의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해당 사안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규정과 절차 그리고 의원 34명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사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니만큼 시민 대다수의 의견과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
(뉴스폼) 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88회 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5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중 본회의는 22일과 26일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조사 발의가 의결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도 22일과 24일 두 차례 개최된다. 임시회에서 심의해야 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2024년도 업무보고’도 실시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회기에는 안건 심의뿐만 아니라 올해 시정의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업무보고도 예정돼있는 만큼 회기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 바선거구)은 지난 3일,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과 정책을 안양시청 관계부서에 제안했다.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은 2019년 시작된 안양시 모바일 앱으로 안심귀가서비스,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대중교통 운전자 안심 서비스 등 주민편의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해당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가 다른 앱에 비하여 다소 저조하며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앱 성과측정 최종 결과에서 ‘개선’ 판정을 받았다. 윤해동 의원은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의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민생활 편의 올인원(All-In-One) 기능을 제안했다. 현재 구축되어 있는 모바일 앱의 기능을 개선하여 행정, 안전, 지역 정보 등을 통해 손안에서 해결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안내용으로는 ▲공공화장실, 개방형화장실 위치 ▲여성안심화장실, 여성안심벨, 여성안심지킴이 위치 ▲안심귀가서비스 ▲안심 무인택배함 위치 ▲전기차 ‧ 수소차 충전소 위치 ▲자전거 공기주입기 위치 ▲주‧정차 단속 CCTV위치 ▲공영, 노상주차장 위치 ▲방범
(뉴스폼) 시민단체 조사 결과, 하남시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과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하남시 기후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최근 발표한 ‘2023 경기도 및 도내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서(2022년 12월~2023년 11월)’를 검토·분석하고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및 31개 기초 지자체 모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기후대응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별도로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광명시 단 2곳뿐이며, 하남을 비롯한 13개 시·군은 탄소중립 이행 계획·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정책 수립 △탄소중립기본조례 제·개정 △탄소중립 전담부서 설치 △탄소중립위원회 구성 및 운영 △2030
(뉴스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강정구·류정화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수 유출 상황과 확산 범위를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방제 등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방제 작업과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 현장을 파악하고 대응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상황을 계속하여 주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의회가 12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대리운전법 제정 및 표준요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함께 양주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정희태 의원은 ‘대리운전 시장의 공정성 확보와 대리운전자 처우개선을 위한 대리운전법 및 표준요금제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리운전 시장의 규모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플랫폼 산업의 발달로 급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대리운전자 수는 2013년 약 87,000명에서 2020년 약 165,000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외형은 급성장했지만 대리운전업은 관할 세무서의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종으로 분류돼 법적인 근거가 미약하다. 2007년 대리운전 자율규제 사업 시행 이후, 대리운전업은 수요에 따라 형성된 시장질서만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보니 업계의 실상은 관련 법과 제도가 전무한 무한경쟁, 무한갑질이 만연한 무법지대로 변하고 있다. 2021년 서울노동권익센터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뉴스폼)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종이 없는 의회운영”실현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인특례시의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보았고, 오후에는 경기도의회를 살펴보면서 전자회의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특징에 대해 의회 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본회의장 의원석에 설치된 단말기를 직접 시연해 보고 전자출결, 전자투표, 전자시나리오서비스와 의안검색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초기 설치비용과 활용 효용성, 유지보수비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최종성 위원장은 “전자회의시스템은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 표결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하고,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여 행정력 손실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