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11일‘크리스마스 N 그림책 업사이클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성탄절의 의미와 아이들이 생각하는 성탄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헌 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 카드와 북트리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폐 그림책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트리를 만들면서 업사이클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며, 환경을 지키고 감사하는 마음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1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27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도진 어린이가 세천책 66호 달성자가 됐다. 김도진 어린이는 11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도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조심해 엉뚱맨이 나타났다!'를 꼽으며 ‘정말 엉뚱하고 웃겨요. 엉뚱맨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도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유년시절에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세천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3년동안 함께 나눈 천 개의 이야기는 우리 가족이 서로 교감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4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6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장안구는 지역 내 7명의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예선 참가 41팀 중 16팀 100명이 결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노래,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수상자는 밴드부문에서 상촌중학교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SC밴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우수상 3팀, 장려상 12팀이 선정되었으며, 결선에 참가한 16팀 모두에게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전달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청소년 범죄예
(뉴스폼)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이 23일 구리아트홀 소극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꿈의 무용단'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예술 교육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은 올 초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지난 6월부터 활발히 운영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6개월여의 배움의 시간과 성장한 모습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주고 무용이란 장르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에게 얼마만큼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몸짓으로만 표현하는 무용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아이들의 또 다른 소통의 수단으로 소리로 전할 수 없는 내면의 무한함과 꿈들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의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의 무대는 아이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가는 첫걸음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3년 미만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정을 지원하는 '2024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1차 기선정단체를 대상으로 2차 파이널 지원까지 진행하였으며, 기존 단체 중심의 지원 대상을 개인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12개 선정단체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 본사업은 지난 6월,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에서 열린 사전모임을 통해 본격화되었다. 사전모임에서는 선정단체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융합예술교육 이지아트 이현주 대표의 특강 ‘창의적인 교육’이 진행되었고, 지원사업 선정자들의 상호 학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은 태이움직임연구소 신희흥 대표의 움직임 체험인 ‘깨어보기’를 시작으로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누구와 어떻게 만날까’ 강연과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의 ‘문화예술교육의 이해’라는 문화예술교육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생애주기별로 청년(멘토 안태호), 통합(멘토 이현주), 노년(멘토 신희흥)으로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1월 23일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행사인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약 250명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에는 알루미나 밴드부, 월하밴드, 데일밴드, STAY, 하이뮤직스, 밴드해핑, 소나기, 노쇼밴드, 두둥탁 락밴드, 지미쿠제자, 핵폭탄과 유도탄들 등 청소년 밴드 11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도 지난 3년간의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밴드팀들을 응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이 없었는데,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겠다. 오늘 그간의 걱정을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시
(뉴스폼)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수련관 2층 강당에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콘서트‘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험공유지원 프로젝트인 ‘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무대에서 각 밴드는 4~6곡의 노래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총 24명의 밴드부원이 참여했으며, 약 70명의 관객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에는 ▲도래울중학교 1학년 밴드부 ‘뉴스타트’ ▲향동중학교 대표 밴드부 ‘스텔라’ ▲정발중학교 소속 자체 밴드부 ‘빈츠’ 등 3개의 청소년 밴드가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을 관객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밴드의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 토크쇼 형식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MC 역할을 맡으며 본인들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눈 점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은 “콘서트뿐만 아니라 M
(뉴스폼)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6회기에 걸쳐 진행된‘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운영한 문화활동지원은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등 정서적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문화적 특색에 맞춰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기관과 함께 꾸며나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은 △4월 와그작 화단 꾸미기 △5월 가정의 달 꽃꽂이 체험 △6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9월 보름달 소원 캐처 만들기 △10월 순우리말 떡케이크 만들기 △11월 행그작 깍두기 담기로, 각 회기당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총 6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활동을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는 더 풍족하고 색다른 문화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뉴스폼)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 -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전시를 2024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는 작가들의 독창적 시선으로 현대 사회와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동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가 참여한다. ‘성과발표전 생생화화’는 경기도 지역에서 거주·활동중인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증진하고, 작가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문화예술이 발전하도록 진행하는 전시이다. 경기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분야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각 작가들이 평론가들과 1:1 매칭을 통해 각자의 작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작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성장해나갈 주요 작가들의 신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전시이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준 실험적 궤적과 발전 가능
(뉴스폼) 구리문화원은 지난 11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9기 문화학교는 가야금을 비롯한 23개 강좌 111명이 수료했으며, 25명이 우수 표창을 받았다. 발표회에는 19개 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구리문화원 전시실에서 별도로 진행된 전시회에는 4개 강좌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문화학교 제29기 수료를 축하하며, ‘배움에는 때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기쁨과 행복을 얻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탄성은 문화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올 한 해 구리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배움을 향한 노력과 열망을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