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주)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20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 세트 370개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다른 해보다 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을사년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치 선물 세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해마다 취약계층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라며 기탁받은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4천만여 원의 현물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광주시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9일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기술 및 안전 예방 시스템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스마트도시의 발전 방안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 건물을 신축해 확장 이전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환경, 범죄, 교통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24시간 수집·분석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김용균 실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안전 관리 시스템,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감시시스템(CCTV), 딥러닝을 통한 스마트교차로,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청, 법무부 등 기관 간 현장 정보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용균 실장은 2024년 11월 28일 발생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에 대한 피해 상황 및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실장은 “이번 안양시의 선제적인 대피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 화성시 주택정책과,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골조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화성시 담당 및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그 외 기타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 화재예방계획 수립과 소화장비 비치 상태 ▲근로자 난방 휴게실 등 작업 환경 ▲전열기구 및 유류 관리 상태 점검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시는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겨울철 건축물의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도 병행 추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시민께 위로와 희망이 되는 건강한 예산” 지난 9일 개회해 이튿날인 10일 오전 폐회한 안양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던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이번 추경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다소 이른 감 있는 이번 임시회는 안양시가 제출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 지원 50억 원,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4억 5천만 원 등 2건의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안양시의 2025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2.5% 감소한 약 1조 7,594억 원이었으나, 이번 추경으로 54억 5천만 원이 증가했다.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1월에 25억, 2월에 15억, 3월과 4월에 각 10억의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는 동시에 상시 10% 할인율을 유지해 관내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에 기여하는 가장 신속하고 유능한 장치인 만큼, 이번 추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에게 위로가 되고 상인에게 희망을
(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인센터의 2025년 신규 입주예술인을 공개모집하며,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에 개관한 안양예술인센터는 안양시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사무실,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신청은 안양 지역을 기반으로 3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인 또는 단체, 안양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 등이 지원할 수 있다. 3층 공용사무실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재단은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예술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예술인에게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터 등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창작활동을 위한 무용연습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실 등을 제공한다. 연간 사용료는 공간 면적에 따라 약 55만 원에서 85만 원이다.
(뉴스폼) 안양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월을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원을 편성했다. 앞서 안양시는 올해 629억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본예산으로 43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번 500억원 추가 발행으로 안양시는 올해 총 1,129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달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안양사랑페이를 충전하거나 NH농협 및 축산・원예농협에서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원, 지류형 10만원이다. 앞서 안양시는 올해 1월 1일 1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는데, 반나절 만에 소진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뜨거웠다. 설 명절을 앞둔 이번 추가 발행으로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얼어붙은
(뉴스폼) 안양시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한다. 안양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분기별 기존 3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연간 지급액은 1인 기준 144만 원이다.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안양시가 지난 2021년 인상 이후 3년 만에 다시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 지급 대상자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약 6,000명이며, 예산 규모는 86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보훈대상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안양시로 전입한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시기는 1·4·7·10월의 15일이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해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성시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되며 2027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정부는 한류열풍 이후 외국 관광객 등의 장기 체류 숙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2년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을 도입했다. 하지만, 도입 취지와 맞지 않게 편법 주거상품으로 오용돼, 2021년 정부는 ‘생숙 불법전용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는 생숙이 남아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숙 합법 사용 지원방안은 신규 불법전용은 원천 차단하되, 사용 중이거나 공사 중인 생숙은 지역 및 소유자 여건에 따라 합법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시는 생숙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하도록 유도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용도변경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붕기 건축정책과장은 “아직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생숙 소유자가 생숙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 용도 변경 컨설팅을 활용해, 생활숙박시설을 합
(뉴스폼)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이날 단독 MC를 맡은 이찬원의 진행 아래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무대 향연을 펼친다. 라인업으로는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10일 오후 3시부터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진행된다.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방청 당첨자는 오는 15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뉴스폼) 가평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악눈메골시장이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에, 가평잣고을시장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돼 집중 지원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기초 역량 강화를 목표로, 1년간 최대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설악눈메골시장은 도깨비 표시판 제작, 온누리상품권 확대, 위생 청결 개선, 캠핑체험 홍보, SNS 마케팅 교육, 골목길 조명 설치 등 ‘다시 찾고 싶은 시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설악눈메골시장은 2020년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경기공유마켓(2021년), 경기도형 혁신시장(2022년),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2023~2024년)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평잣고을시장은 2023~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팝업 놀이터 조성, 공연 개최 등 지속 가능한 관광형 시장으로의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중기부 사업과 별개로 가평군 내 4개 전통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