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2023시즌 서른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727야드, 본선-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최초의 세계 100대 골프클럽과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포도호텔 등을 영위하는 제주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SK핀크스와 미디어의 혁신을 이끄는 국내 최초의 경제 신문인 서울경제가 손을 맞잡고 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긴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은 본 대회는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5,쓰리본드)와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 김하늘(35)를 비롯해 이정은5(35,부민병원), 허윤경(33), 이정민(31,한화큐셀), 이승현(32), 최혜진(24,롯데), 장하나(31) 등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 온 주역들이 배출됐다. 또한, 김송연(26), 박결(27,두산건설) 등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하고, 김혜윤(34)이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골프 팬들
(뉴스폼) 대한축구협회가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U-17 월드컵은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21명 최종 명단에는 주장 김명준(포항스틸러스U18)을 비롯해 강민우(울산현대U18), 임현섭(수원삼성U18),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U18) 등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 16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후 진행된 국내 훈련과 인도네시아,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배성호, 우규정(이상 대전하나시티즌U18), 백가온(서울보인고), 이경준(수원삼성U18), 한석진(전북현대U18)도 발탁됐다. 21명 중 20명이 2006년생 선수이며 한석진이 유일한 2007년생 선수다. U-17 대표팀 변성환 감독은 명단을 발표하며 "대회를 같이 준비한 선수들 중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어 아쉽지만 우리 팀이 그동안 한마음이 되어 해 온 것처럼 월드컵 무대에서도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주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능동적인 축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은 30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5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6일 출국한
(뉴스폼) KBO(총재 허구연)는 24일(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5일(일) 대구에 모여,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다만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소집 훈련 참가 인원에는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리즈 일정에 따라 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도 조정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규정에 따라 총 20명의 예비 엔트리 운영이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한국시리즈 및 포스트시즌 일정 및 부상 등의 사유로 선수가 교체될 상황을 대비해 20명의 예비 엔트리를 함께 선정 했으며 이날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최종 엔트리 교체는 14일까지 가능하다. 2023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부천시청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테니스 레슨’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천시테니스협회(회장 홍순찬)와 협력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 일명 ‘테린이’를 모집한 결과 100명이 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았다. 이날 부천시청 테니스부 선수단은 테니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116명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식의 테니스 원포인트 강습을 진행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나래 선수, 은메달을 획득한 조성우 선수 등 부천시청 테니스부 선수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테니스 노하우를 가르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시민에게는 참가상품으로 테니스볼 1캔과 물 1통을 증정했다. 정희성 테니스부 감독은 “조금 더 일찍부터 이 행사를 준비하고 싶었으나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 등으로 일정이
(뉴스폼) 스포츠계 최초로 태권도를 주제로 한 영상 홍보가 실시된다. 국기원(이동섭 원장)은 오는 11월1일부터 한달동안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타운보드 모니터 중 20,000대에 태권도 영상 홍보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영상홍보는 국내 최고의 아파트 디지털게시판 사업체인 (주)KTis가 보유한 타운보드 모니터 가운데 전국 20,000대에 방영될 예정으로 15초짜리 2개 버전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영상의 내용은 두 가지다. 어린이 수련생이 주류를 이루지만 태권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 효과 좋은 수련이라는 것. 또 명상, 체중조절, 유산소, 근력강화 등 다양한 태권도 수련의 효과를 자막과 영상으로 담았다. 국기원이 이번에 영상 홍보를 실시한 것은 일선 도장 활성화와 다양한 연령층에서 효과 좋은 태권도 수련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KTis도 국기원의 이런 영상 홍보의 의도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또 KTis는 도장에 설치된 모니터에도 이번 홍보영상이 상영될 수 있도록 가로형으로도 별도 제작했다. 국내외 12,725개의 도장에도 이 영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폼)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예선전에서 전준형(28)을 비롯한 총 5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본 대회 예선전은 23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코스(파71. 7,10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준형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6타로 최충만(30)과 동타를 이뤘고 동점자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에 의해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전준형은 “샷 감이 매우 좋아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 퍼트 감이 좋아 파 세이브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며 “컷통과를 목표로 이번 대회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0년과 2012년, 2013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4년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전준형은 주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전준형은 ‘KPGA 코리안투어 QT 상위 입상자’ 자격으로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고 2019년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예선전 1위로 통과해 본 대회에서 공동 3위를
(뉴스폼)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 21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 ‘제2회 김포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포시 내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E-스포츠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온라인 예선을 거친 24개 팀이 초등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중·고등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가족이벤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인 단체전) 종목으로 나눠 본선 및 결선을 치렀다. 대회결과 카트라이더드리프트(초등부) ▲1위 KimMinGun, ▲2위 카트라이더게임 ▲공동3위 띠운말, KARTAIN 리그오브레전드(중고등부) ▲1위 빵빵이들팀, ▲2위 GCA팀, ▲공동3위 장희승과최윤팀, 안산오합지졸팀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가족이벤트) ▲1위 허니후니팀, ▲2위 우리인생화이팅팀, ▲공동3위 마중팀, SLAY팀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수련관 행사장에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진로직업체험, 전문코치의 게임코칭체험, 추억의 오락실, 포토부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
(뉴스폼) 목포과학대 부임 2년 차에 팀의 승격을 이끈 김찬중(47) 감독은 선수들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스스로 ‘명품’이 될 것을 주문했다. 김찬중 감독이 이끄는 목포과학대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 경기에서 동강대를 상대로 6-2 역전승했다. 승점 32점(10승 2무 1패)을 기록한 목포과학대는 이미 권역 1위를 확정한 상태여서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경기 후 만난 김찬중 감독은 “이미 권역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라 큰 부담이 없었다”면서도 “선수들에게 다치지 말고 재밌게 경기하라고 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베일스티어 칼사 FC(싱가포르)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김찬중 감독은 동강대 코치, 목포공고 코치를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목포과학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당시 13명의 얇은 선수층으로 8월 추계연맹전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고, 올해 리그에서는 10승 2무 1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2012년 창단 후 첫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뉴스폼) 손흥민, 지소연 등 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축구인들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등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역사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13일 튀니지전, 17일 베트남전)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됐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축구역사
(뉴스폼) 화성FC(화성)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K3리그 우승 향방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화성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포천시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3점(15승 8무 2패)을 기록하게 된 화성은 리그 1위를 유지했지만 2위 FC목포(승점 49점)와의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정규리그가 단 3경기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두 팀 간 승점 차는 4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강등권 경쟁에 한창인 포천시민은 리그 10위(승점 32점, 7승 11무 7패)에 오르며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 13위(창원시청, 승점 26점)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9위(강릉시민, 승점32점)부터 13위까지 5개 팀이 승점 6점차 안으로 촘촘하게 순위 싸움 중이기 때문에 강등권 경쟁 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2023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 리그를 치르고, 정규 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린다.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4위, 15위)은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