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막고자 보증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후 보증보험 가입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천시는 2023년 7월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전 연령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예산을 전년 대비 22.5% 늘려 최대 750여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기본 주거 안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부천시청 공동주택과(8층)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nbs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초등학교 입학 대상 외국 국적 아동들에게 취학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외국 국적 아동으로 22개국 258명에 해당한다. 안내문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부모 국적별 언어로 번역돼 제공되며 입학 대상 학교명과 연락처, 입학 절차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내국인 아동에게만 취학통지서가 발송됐으며, 외국인 아동은 별도의 안내가 없어 입학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화성시는 외국인 아동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고 교육 기회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외국 국적 아동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동등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2일 글로벌청소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5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14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 기반 조성 사업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며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총사업비 5천만 원을 규모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동아리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2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사업의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제4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과 어린이 부문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 교실’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실무위원회 및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6권을 선정했으며 올해 1월 시민 투표를 통해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온·오프 라인을 통해 총 5천99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1천105표(일반 부문 43%), ‘야옹이 수영 교실’ 1천523표(어린이 부문 45%)를 득표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에 두루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뉴스폼)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부여한다. 광주시는 2021~2023년 동일 평가에서 ‘다’ 등급(보통)을 받았으나 지난 한 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4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마을 행정사 및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2023년 기준으로 분석한 ‘2024 광주시 노인 등록 통계 보고서’를 발간해 시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노인 등록 통계 보고서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77개 항목에 대한 통계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의 노인인구는 2019년 4만5천324명에서 2023년 6만3천191명으로 4년 만에 39.4% 증가했다. 시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은 2023년 기준 16.0%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인 18.6%보다는 낮고 경기도 평균인 15.4%보다는 살짝 높은 수치다. 유소년 인구(0~14세) 100명당 노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종면(1천996.7명), 남한산성면(402.2명), 도척면(384.0명)순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광남2동(48.3명)으로 조사됐다.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 분포를 보면 100만 원 미만이 26.7%, 100만 원~200만 원 미만이 30.9%, 200만 원~300만 원 미만
(뉴스폼)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위해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총급여가 250만 원을 초과하는 119여 명으로 체납금액은 16억여 원이다. 시는 대상자가 2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250만 원 초과분을 체납 세액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할 납부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해 급여 압류 및 추심을 요청하고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체납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만약, 급여 추심을 미이행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강력한 민사소송을 시행해 급여 추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소송도 불사하지 않는 강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3일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방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경기도 AI프런티어사업과 AI확산사업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용이 가능하도록 최신 AI 발전 트렌드 및 공공기관 AI 활용 사례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시 공직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후 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항목별로 나누어 평가해 총 5개의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한다. 시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1년간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지속적인 발전을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민원행정 운영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전기공사협의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우용만 회장 및 회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용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회원들과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기공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환하게 길을 밝혀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협의회는 관내 전기공사업체 23개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