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방송인 럭키가 진정성을 담은 가이드로 인도를 소개했다. 럭키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 가이드를 맡아 신현준, 박명수, 오마이걸 미미,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의 인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인도 현지인 체험을 위해 팀을 나눠 움직였다. 럭키는 평소 탈모로 고민이 많은 박명수와 채코제를 위해 두피 마사지를 예약해뒀고, 발리우드를 원하는 신현준과 미미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팀을 섭외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럭키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신현준, 미미에게 “같이 못 다니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인도 3대 성 중 하나인 아그라 성으로 안내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전통복 구입, 마사지, 메이크업은 리얼한 인도 문화 체험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럭키는 “건물, 음식을 통해 그 나라를 알아갈 수도 있지만 문화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발리우드 댄스 체험을 선사했다. 유명 댄스 강사까지 섭외한 럭키의 큰 그림에 멤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나는 댄스 수업 후에는 기차
(뉴스폼) 한선화가 ‘놀아주는 여자’에서 믿고 보는 정품 하이텐션을 마음껏 방출하고 있다. 귀여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날로 몰입감이 상승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으로 열연 중인 한선화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는 것. 극 중 고은하(한선화 분)는 과거 외로웠던 자신과 유일하게 놀아줬던 현우 오빠처럼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인물. 한없이 밝은 얼굴 뒤에 외로운 상처를 숨긴 고은하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들은 한선화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배려해 돈이 들지 않는 놀이법을 개발하는 모습에서는 고은하의 배려심이 느껴졌다. 소속사가 독단적으로 올린 영상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오해를 받자 익명으로 원본 영상을 풀며 변호에 나서는 한편, 마음을 담은 사과를 건네는 등 쉬운 길보다는 바른길을 가려는 고은하의 굳센 심지가 보는 이들의
(뉴스폼) 가수 나은설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로 ‘감성 천재’ 존재감을 입증한다.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은설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꽃잎 하나’가 발매된다. ‘꽃잎 하나’는 떨어지는 꽃잎 하나에 떠오르는 지나간 사랑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서정적인 선율 위 ‘이 계절이 모두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다시 돌고 돌아오는 너라는 끝없는 계절/꽃이 지면 너의 모든 그 추억 하나까지/바람에 날려 사라져 버리길 간절히 바랄뿐야’처럼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나은설 만의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음색이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그려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곡은 인기 웹툰 및 드라마 OST를 탄생시켜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UNIQUE CITY가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사랑이 뭔데’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나은설은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 어떤 곡이든 소화하는 탄탄한 음악 역량을 선보이며 ‘감성 천재’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소나음 작가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는 저열한 욕망으로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든
(뉴스폼)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아들 ‘도지욱’ 역으로 섬세하고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인 배우 한기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의 주역 한기장이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숨은 보석의 등장을 알렸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한기장은 영화 '데드맨', '범죄도시3', '거래완료'부터 [경성크리처], [마이데몬], [낭만닥터 김사부3],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OTT부터 공중파 드라마, 그리고 연극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기장이 '엄마의 왕국'을 통해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아 자신만의 아우라로 스크린을 장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기장은 '엄마의 왕국'에서 엄마가 정한 규칙대로 살아온 착한 아들이자 타인에게 희망을 주는 자기 계발서 [진실의 힘]의 작가 ‘도지욱’ 역을
(뉴스폼)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웰메이드 작품이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물들인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국내 개봉 10주년을 맞이하여 7월 10일 극장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 출연: 레아 세이두,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평범한 학생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올해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하며 7월 10일 재개봉한다.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감독과 주연 배우 2인이 함께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퀴어 영화이자 영화 팬들의 인생 영화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6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훌륭한 영화와 배우들이 선사하는 마법에 빠져든다" 라며 극찬했던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전 세계 영
(뉴스폼)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키치함을 벗고 돌아온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함께 스테이씨의 핫한 비주얼을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핑크 디테일을 살린 블랙 착장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고, 키치함을 벗은 쿨한 애티튜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팔을 괸 채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보내거나, 껌을 씹으며 새침한 웃음을 날리는 등 다채로운 표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발걸음으로 불빛이 깜빡이는 엘리베이터를 차례로 빠져나오며 화면 밖으로 사라져 마지막까지 짜릿한 임팩트를 전했다. 스테이씨는 가사와 퍼포먼스 하나 없이도 그루비한 셔플 리듬과 '전원 센터' 비주얼만으로 'Cheeky Icy Thang'의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
(뉴스폼) 자신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하던 임수향이 지현우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2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백미자(차화연 분)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지영은 자신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모른 척한 필승에게 노발대발했다. 믿었던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 지영은 결국 이별을 고했고 필승의 험담을 늘어놓는 미자로 인해 멀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라가 ‘김지영’으로 살기를 바랐던 필승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지영의 싸늘한 태도에 괴로워했다. 본인의 선택에 자책하던 필승은 도라를 힘들게 했던 미자가 찾아오자, “도라가 살아 있을 때 당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래서 얘기 안 했습니다”라고 팩폭을 날려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지영을 다시 만난 필승은 엄마와 떨어져 살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필승이 미자를 모함하고 있다고 오해한 지영은 그를 계속해서 밀어냈고, 그 와중에 미자는 필승이 지영의 드라마 출연을 불발시키지는 않을까 걱
(뉴스폼) 6월 20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2024 춘천영화제가 조용하지만 알찬 두 번째 날 상영을 마쳤다. 평일(금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두 번의 상영 모두 전반적으로 고른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작년에 비해 70퍼센트 이상 늘어난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오른 15편의 단편에 대해선, 독특함과 개성이 돋보인다는 관객의 평가가 이어졌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봄봄 라이브’와 야외상영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좋은 반응 속에 이어졌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상영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상당수 영화제를 찾았다. 춘천 및 강원 지역의 로컬 시네마를 조망하는 ‘시네마틱 춘천’ 섹션도 선을 보였다. 개막작이었던 '빛과 몸'의 상영이 있었는데, 장권호 감독과 고관재, 박명환, 전부다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장권호 감독은 10년 전부터 춘천에서 영화작업을 시작했는데, 관객들은 불이나 물이나 빛 같은, 그의 영화가 지닌 강렬한 이미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네 편의 다양한 단편들도 ‘시네마틱 춘천 단편 1’ 섹션을
(뉴스폼) 배우 송수이가 '미녀와 순정남'의 주인공 고필승(지현우 분) 감독이 연출하는 차기작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나비'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송수이는 이 드라마에서 극중 재벌 대표의 비서로 활동하는 '김수영(극 중 김나비 분)'으로 분한다. 특유의 맑은 비주얼로 '실물 여신'이라 불리는 송수이는 지난해 가수 용준형의 ‘POST IT’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으로 저변을 넓혀가며 각종 CF에서도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는 숨 막히는 복수 치정극 사이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씬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드라마 속의 ‘극中극’ 주연 여배우가 되어, 180도 달라진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송수이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임수향·지현우 주연의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폼)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오는 7월 22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첫사랑 재질’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가장 순수하고 풋풋했던 10대부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20대까지, 찌질했지만 사랑스러웠고 서툴렀지만 격렬했던 첫사랑을 소환하는 청춘 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