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이 7일부터 9일까지 제2회 양평 밀 축제를 개최한다. 친환경 농업으로 유명한 군은 밀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축제 개최 등을 통해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양평 밀 가공·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제1축제장인 지평역 일대와 제2축제장인 청운면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열린다. 6월의 황금밀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앞으로 성장해나갈 양평 밀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두 곳의 행사장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해 지난해에 비해 축제 규모를 늘렸다. 첫째 날인 7일, 제1 축제장에서는 우리 밀 요리 경연대회 결선과 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김태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며, 이후 메인무대 앞에서 우리 밀로 만든 떡볶이와 막걸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음식부스는 관내 34개 단체가 참여해 우리 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한다. 넓은 밀밭에는 6개 테마의 체험존과 밀밭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허수아비들이 늘어
(뉴스폼) 지난 5월 25일 개막한 ‘2024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열흘만에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넘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라섬 꽃 페스타 누적 관람객은 6월 3일 기준 6만1,353명이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마켓 섬 매출액은 2억 5,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축제 동일 기간보다 관람객은 1.7배, 농특산물 매출액은 2.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가평군은 5월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3일 동안 자라섬 남도에서 꽃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자라섬 남도에는 8만여㎡(약 2만4천평)에 양귀비, 유채, 페튜니아 등 예쁜 봄꽃이 만개해 산악회·동창회 등 단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역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YTN 뉴스, 연합뉴스, KBS 생생정보, OBS 뉴스, 딜라이브 뉴스, SBS 생방송 투데이 등 방송 매체에도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또 충주시 등 다른 시‧군에서도 자라섬 꽃 페스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축제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서
(뉴스폼)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재로 평화로권역 개발회의를 열고 경원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도3호선 평화로에 접해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 시는 경원선 축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해 있고 향후 기회발전특구와 첨단 섬유가구산업 등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평화로 권역 회의는 지난 4월 한탄강 권역, 5월 한강․임진강, 북한강 권역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권역별 경기북부 관광콘텐츠 개발 회의다. 다른 권역들과 달리 강이 아닌 도로를 중심으로 권역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이날 회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3개 시의 주요 관광 분야 개발 계획과 인프라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실현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의정부시와 양주시 공통 관심 사항인 ▲평화로 보행환경 및 경관 개선사업과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며, 양주시의
(뉴스폼) 양주시가 잇달아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축제 중심 도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양주시 3대 축제 중 하나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월에는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리며 양주시 축제의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 날씨도 막을 수 없었던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열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왕실 축제 행사 기간에 비가 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비도 회암사지 일원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인파를 막을 수 없었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경기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을 입증하듯 비가 왔음에도 약 7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고 맞이하는 전야제공연이 진법무예, 국악비보잉과 밴드 등의 공연, 대붓 퍼포먼스가 열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1일 옥정 시내(회암천 참수물교~옥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가행렬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인도와 상가에서 행사를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1~2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4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축구, 전시, 교육, 퀴즈 등 미래에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에서 주문한 음식이 완성되자 자율주행 드론을 통해 손님에게 배송되고, 개막식에서 선보인 ‘드론테인먼트’도 드론과 함께하는 멋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시 데이터 축적, 산불감시 등 행정에 쓰이는 각종 드론을 전시해 실제 활용 영상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자신의 드론을 정해진 장소에 두고 자신의 영토를 넓혀나가는 게임인 ‘팝드론’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구독자 118만명을 보유한 공학유튜버 긱블이 ‘쓸모없는 도전으로 알아가는 긱블의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는 ‘우주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참신한 강연을 펼쳤다. 함영현 사회적협동조합 국제스포츠드론 대표의 ‘드론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상현실(
(뉴스폼)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여명(온라인 참여 4만 5천명, 현장방문 4만 5천명)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이 다수로,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 물놀이, 불꽃쇼, 콘서트 등을 즐기며 어우러졌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2024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모든 분과 함께 준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운영관리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에 김포시민 뿐 아니라 관외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해주셨다. 올해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고, 특히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는 김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콘텐츠이기도 하다”며 “수도권 최대 친수 공간인 이 곳은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포가 국제빙상장 유치에도 나서고 있는데 함께 응원해달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물과 환경을 주제로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만나는 김포 대표 축제다. 올해는 특히 1만여마리의 오리인형이 펼치
(뉴스폼)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지난해 방문객 21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도 23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뱃놀이 축제의 핵심인 승선체험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현장 승선체험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줄을 지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증강현실게임(AR)과 EDM NIGHT 공연은 대부분 가족단위이던 축제 방문객들에 더해 젊은 층의 관광객까지 사로잡아 축제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민관이 협동해 추진한 깨끗하고 바가지 없는 축제장 환경 조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115여 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가능케 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승선 체험 구역에는 대기 라인을 설치, 탑승할 선명을 가이드 깃발로 안내해 시민들도 전보다 편리하게 승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상 사고 대비와 행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평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먹거리 22개 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개 팀, 전통주 브루어리 2개 팀 등 33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이나 상인회 사무실(처인구 금령로107번길 13)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9월 처음 열렸다. 야시장에선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의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수원 왕갈비 특별정식은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3개소(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 갈비스토리)에서 맛볼 수 있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뉴스폼) 단돈 1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 재출시됐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작년 경기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1만 9,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72시간권-3만 5,900원 총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기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패스몰(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놀이의발견, kkday,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 15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투어패스 한 장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투어패스 가맹점을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연내 경기투어패스 가맹점을 15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