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JTBC ‘가족X멜로’에서 가족을 위해 뭐든지 다 하는 손나은이 마트의 보안요원 최민호를 벽으로 밀쳐 멱살까지 잡은 상황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실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대형마트 JPLUS 식품팀 MD 변미래(손나은)와 태권도 사범이자 JPLUS 보안요원 남태평(최민호) 사이에 빌드업되고 있는 설레는 관계가 흥미롭다. 그 인연의 시작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제 한 몸 기꺼이 불사르며 ‘갓생’을 살던 미래가 결국 탈이나 쓰러지면서부터였다. 정신을 잃은 미래에게 ‘훈남 등짝’을 내어주며 응급실까지 내달린 태평은 미래가 깨어날 때까지 그 옆을 지켰다. 그러면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몸부터 잘 챙기세요”라는 따뜻한 한 마디를 남기고 돌아갔다. 선은 절대 넘지 않는 태평의 적당한 배려는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같은 마트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탓에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쳤는데, 하루는 일이 바빠서, 또 하루는 급히 이사를 가야해서 대출을 알아보느라 정신이 팔린 미래 대신 태평은 그녀가 갈 층을 조용히 눌러줬다. 굳이
(뉴스폼) 배우 정소민이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연기 재부팅에 나선다. 오는 17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극 중 정소민은 글로벌 회사 프로덕트 매니저로 취직해 성공 가도를 달리다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인생을 재부팅하겠다고 마음먹은 '배석류' 역할을 맡았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정소민은 ‘배석류’ 캐릭터를 통해 싱크로율 200%에 달하는 K-장녀의 모습뿐만 아니라 현실 공감을 유발하는 로맨스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정소민은 지난 14일(수)에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K-장녀 포인트에 공감했다면서 “나도 실제로 남동생이 있다. 석류와 석류 남동생의 관계와 같진 않지만 가족 구조와 이미지가 익숙했다. 또 장녀로서 엄마와의 관계가 가장 많은 공감이 됐다. 누가 시킨 적은 없지만 이상하게 내가 장녀로서 느끼는 책임감이 때로
(뉴스폼)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꿀잼 보장'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20일(화)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비주얼 끝판왕' 골드미스 여배우들의 연애 리얼리티 출연만으로도 '파격' 그 자체인데, 상대가 일반인 남자라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배우들의 이상형은 과연 어떤 남자일까? 썸부터 연애까지 '진정성 100%' 여배우들의 진짜 연애가 공개된다. # '로코 여배우' 트리오의 현실판 연애 스토리 '여배우의 사생활'은 제목 그대로 로맨스 드라마 속 주인공 여배우들의 현실 연애를 다룬다. 이들은 화면 속 가상의 사랑보다는, 일반인 남자와의 공개연애를 통해 배우가 아닌 한 사람의 여자가 된다. 모두 40대를 넘은 나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아직도 소녀이기만 한 여배우들, 이상형 앞에서 수줍어하고 종일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남자
(뉴스폼) JTBC ‘가족X멜로’에서 서로의 원더우먼이 되어주고 있는 김지수-손나은 모녀의 애틋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뭉클하게 안착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가족 이야기에 멜로를 결합시킨 색다른 이야기로 유쾌, 감동, 도파민까지 꽉 잡으며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쌓아 올린 매력적인 캐릭터와 서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지수와 손나은의 ‘원더우먼 모녀 케미’는 안방극장에 가슴을 적시는 공감대까지 만들었다.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누구보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녀다. 이 집안의 가장은 바로 K-장녀 미래. “‘뭐’든지 ‘다’한다”란 의미라는 대형마트 ‘MD’인 미래는 가족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꺼이 제 한 몸 불사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5샷을 추가한 아메리카노로 정신을 일깨우고, 퇴근 후엔 매장에서 밤을 새거나 집에서도 일을 하는 미래의 하루는
(뉴스폼) 끝사랑인 줄 알았는데 첫사랑 같은 설렘을 느낀 여덟 시니어의 진정한 사랑 찾기가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MC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여정에 동참하며 흥미를 돋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사랑’의 주 무대인 ‘끝사랑채’ 소개와 더불어 여덟 남녀가 차례로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나이와 직업이 선입견이 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를 임의로 밝힐 수 없지만 매일 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쓰게 되며, 직접적인 고백을 제외한 호감 표현이 가능한 규칙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 입주자인 이범천은 몸에 깊게 배어 있는 자연스러운 매너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모두의 호감과 경계를 동시에 받았다. 이범천의 겸손한 태도에 여성 출연자들의 표가 쏠렸고 결국 ‘첫인상 몰표남’에 등극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특히 여성 출연자 전연화와 이
(뉴스폼) 그룹 트와이스(TWICE) 미나가 박진영의 히트곡 '엘리베이터'를 소개했다. KBS는 16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연습실 한편에 앉아 쉬던 중 박진영의 음반을 CD플레이어로 재생했다. 이어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고, 미나는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흥이 오른 미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만의 그루브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이번 티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박진영을 리스펙트하고, 박진영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딴따라의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가 흔쾌히 참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돼 가는 세상에서 아티스트의 모든 노력의 결정체인 앨범을 CD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을 통해 감상하는 장면을 비중 있게 담아내며 음악을 가장 고음질로 듣는 방법을 재공유하는 차원의 아이디어에서 이뤄졌
(뉴스폼)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약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페노메코는 오는 22일 새 EP 'Organic2 (올가닉 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Organic2'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ORGANIC (올가닉)', '아수라발발타', 'SODA (소다)', '가랑비', 'AURORA (오로라)', 'ICN'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 중 다섯 번째 트랙 'AURORA'의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를 밝히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개코, 지코, YDG, Hoody(후디)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Organic2'는 지난 2021년 발매된 싱글 'Organic'의 연장선의 시리즈 앨범이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미공개 음원 '불면증 Pt.2'를 깜짝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은 페노메코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페
(뉴스폼) 가수 손태진, 에녹이 목요일 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손태진과 에녹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각각 '당신의 카톡사진', '오늘밤에' 무대를 꾸몄다. 먼저 에녹이 지난 5월 발매한 '오늘밤에' 무대로 '트롯챔피언'의 분위기를 책임졌다. 신나는 재즈 리듬으로 무대를 장악한 에녹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힘 있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뮤지컬 출신다운 출중한 표정 연출 및 무대 매너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뉴트로킹' 수식어를 증명했다. 이날 8월 챔피언 후보로 선정된 손태진은 품격 있는 '당신의 카톡사진' 라이브로 부모님의 청춘을 소환했다. 또 진중한 보이스와 웅장한 가창으로 상반기 결산 TOP10다운 존재감을 알리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손태진은 클래식과 트로트의 세련된 매시업으로 듣기 편안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섬세한 감정 연출로 부모님을 향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하며 여운을 남겼다. 이후 손태진과 에녹은 신성과 함께 '신에손'으로 무대에 올라 프리미엄 스테이지를 꾸몄다. '사랑찾아 인생찾아'를 선곡한 '신에손'은 탄탄한 보컬과 발성으
(뉴스폼)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규 7집을 선보인다. 윤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0시 공식 SNS에 윤하의 정규 7집에 대한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일과 같은 컴백 날짜를 최초로 밝혔다. 일러스트로 구성된 커밍순 티저는 어두운 바다속으로 떨어지고 있는 소녀와 신비로운 거대한 생물이 함께 표현되어 앨범의 새로운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명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윤하가 자신의 20주년 기념일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어떤 메시지와 강한 울림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앨범은 윤하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6집 'END THEORY (엔드 띠어리)'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그 사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과 6집에 수록된 '오르트구름'이 연이어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윤하의 탄탄한 음악성은 물론, 흥행 파워까지 실감
(뉴스폼) ‘완벽한 가족’이 김영대의 죽음을 통해 주변 인물들의 심리전을 가동시켰다. 15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2회에서는 박경호(김영대 분)가 최선희(박주현 분) 대신 죽음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앞서 1회 방송에서는 최선희가 자신의 어린 시절 실수 때문에 이수연(최예빈 분)의 머리카락이 불에 타 가발을 쓰고 다닌 사실을 알게 됐다. 어제 방송된 2회에서는 보육원 화재의 내막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선희는 충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에 반해 수연은 “선희야, 빚은 앞으로 천천히 돌려받을게”라고 말해 향후 두 사람에게 펼쳐질 전개가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경호가 선희에게 고백할 거라는 걸 알게 된 수연은 선희에게 경호의 말을 듣지 말라고 경고했다. 잠시 뒤 경호의 집으로 간 수연은 선희를 위해 꾸며진 거실을 보고 분노,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수연이 경호의 집으로 들어가는 걸 본 선희는 고민 끝에 따라 들어갔고, 이로 인해 경호의 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