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새벽 관내 ‘진명여객 덕정차고지’에서 열린 ‘8300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8300번 광역버스’의 직접 탑승해 종점인 별내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동하며 신설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2025년 신년을 맞아 환경부의 국비 지원 제외 결정에도 불구하고 ‘산본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산본천 복원사업은 2022년 12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나, 이후 환경부가 국고보조금 지원대상을 국가하천 내 치수사업으로 축소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사업비의 50%를 기대했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산본천 복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된 “산본천 복원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환경부의 ‘통합하천사업 기본구상 보고서(2024)’ 내용을 바탕으로, 산본천 생태 복원, 수질 개선,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침수 방지,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 등 세부적인 복원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재원마련 방안 도출, 대상지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 구체적인 사업비 산정 및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의에 활용하고 향후 '하천법'에 따른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시민의견 수렴 등 지역
(뉴스폼) 군포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 이후의 세액에 대해 5%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경 연세액의 약 4.6%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하여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위택스사이트와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ARS를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민원콜센터와 시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포시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또한 연납 후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19일 샘골교회와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9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일제강점기 본오3동(옛 샘골마을)에서 아동교육과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올해로 서거 90주기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안산시와 샘골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추모행사는 샘골교회 박성민 담임목사의 추모예배로 시작해 ▲추모사 ▲안산시립국악단과 경기연회장로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야외 최용신 묘소 헌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주간 헌화체험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운영시간(09:00~18:00) 내에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하면 최용신 선생 묘소에 헌화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교육과 민족 독립에 헌신한 분”이라며 “이번 추모행사가 시민들이 선생의 삶과 상록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223개 법인을 조사, 55억 5천만 원을 추징해 시 재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조사는 매년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거쳐 정기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법인의 탈루·누락 여부를 철저히 조사한다. 이번 추징 금액은 지난해 19억 원 대비 36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한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시는 정기 세무조사 외에도 경기도와 합동 기획조사를 실시, ▲개인 신축건물 과세표준 과소신고 ▲기계장비 취득세 미신고 ▲일시적 2주택 감면요건 미준수 등의 사례를 적발해 총 10억 6천4백만 원을 추징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이 많아 납세자가 충분히 결과를 납득하도록 세심한 조사를 진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의 성실한 신고·납부 유도와 투명한 세무조사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상의경영인협의회와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긴급 지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자살과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시와 안산시상공회의소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시는 자살과 정신건강 등의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음채움학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자살·정신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상의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측에 지정 기부를 완료했다. 이번에 모인 지원금은 심의를 통해 고위험군 학생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긴급치료비, 생계비, 학업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담당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높이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여 보다 적극적인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뉴노멀(Newnormal) 시대의 도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정 모델과 정책 대안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방안 및 평가 안내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민선8기 4년 차를 맞이해 매니페스토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공약 담당 직원은 “매니페스토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각계 보건·의료, 복지 분야 전문가 및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및 시행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2025년) 시행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아울러, 예방중심의 감염병 관리 및 응급 및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역사회 중심 치매통합관리, 생활터중심 건강관리서비스, 지역기반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 및 정신건강인식개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책, 지역사회 내 다분야 협력 및 연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됐다. 심의에 앞서 위원회 정비에 따른 위촉식도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대순 위원장(안산시 부시장)은 “제8기 지역보건
(뉴스폼) 안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시민과 밀접한 가스 취급 시설인 LPG 판매소, LPG 충전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합동점검을 통해 가스시설의 유지관리가 적정한지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되는지를 확인하고 가연성물질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설 명절 기간 중 LPG 판매소의 집단 휴무에 따른 연료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한파 특보가 발표된 이후 주거 취약계층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은 계절형 실업 증가와 한파,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 복지 담당 직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난방 상황과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오는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의 공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타 기관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