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30명을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수원시 거주(근무)자 중 성인지,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분야별 전문가·시민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정책 등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등 성인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시민 등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는 참여 의지, 활동 경험, 활동 역량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모니터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지역사회에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 기획‧운영 ▲성별영향평가 과제 선정, 정책 개선 이행점검 ▲활동 회의,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의 우수한 활
(뉴스폼)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겨울방학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와 가족을 모집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록블록 수원의 역사 이야기’는 팔달문, 수원향교, 수원역 등 수원의 근대 건축물을 주제로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강의다. 2월 11·12·13·14·18·19·20·21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예비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가족 프로그램인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다.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을 기반으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동 일대를 탐방하고, 신작로 속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수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월 15·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1인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2월 5
(뉴스폼) 수원시가 3일 수원시청에서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2030년 2월 5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2020년 2월 6일 운영을 시작한 2호점은 자연앤힐스테이트(영통구 도청로 65)에 있다. 119㎡ 규모이고, 현재 2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돌봄센터 20개소와 학교돌봄터 1개소가 있다. 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3일 일동 더 좋은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청소년, 청년 일동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일동의 젊은 기운을 담은 청소년·청년 소통 공간 ‘더 좋은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열렸다. 이날 일동의 청소년과 청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행복한 일동 만들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청소년 문화제에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사업들은 올해 일동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여한 일동의 주민들과는 ▲일동의 단체·교육기관과 학생 간 교류협력 모색 ▲쓰레기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방안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밖에도 일동 지역에 교육적 가치 제고 방안, 생태 환경 정화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끼와 재능이 빛난 특별 공연도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공연 이후 이민근
(뉴스폼)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입장 인원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약 7만 명에 달했던 관람객 수가 지난해에는 약 12만 명에 이르러 1년 동안 5만 명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고, 재방문 관람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날 기념 마술쇼와 로봇개 산박이 공연 ▲영화 상영 행사 ‘옥상팝콘’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버스 앞 버스킹’ ▲봄철 화랑유원지 소풍 용품 대여 ‘박물관 피크닉’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로봇시티 안산’이라는 시 비전에 발맞춰 미래산업 로봇과 관련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로봇개 산박이와의 전시실 산책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로봇 기계 시연 전시 ▲ 화랑유원지 호수가 보이는 로봇무인카페 로보 265(‘ROBO 265’) 등이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풍성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
(뉴스폼)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14기 해피빈 절주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3기가 운영됐다. 총 172명이 참여한 가운데 105명이 수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절주교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음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은 받지 않았으나, 음주 고위험군이거나 알코올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나 자신을 바로보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가족과 함께 하기 ▲실천을 위한 공동체 참여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인원 모집을 진행하며 참여 신청을 원하면 다음 달 17일까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O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알코올 중독은 혼자서 이겨내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관련 문제
(뉴스폼) 의정부시는 올해도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 증세로 인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2023년 10가구, 2024년 7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장강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4일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교육은 치매 조호 기초교육으로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을 낮추고, 돌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사전준비 ▲치매 발병과정 ▲치매환자 이해 ▲단계별 치료관리계획, 2부 치매와 마주하기 ▲치매환자를 대하는 원칙 ▲의사소통 방법 ▲의미있는 활동 ▲가족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 실질적인 돌봄방법과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아내가 처음 치매진단을 받고, 보호자로서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돌봄대처방법들을 알게 되어 막막했던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간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다수의 언론사가 현장을 찾아 취재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겨울 축제 명소로서 백운계곡을 집중 조명하며, 축제 프로그램과 방문객의 반응을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 또한 직접 축제 현장과 언론사 방송실 현장을 찾아 인터뷰에 나서며, 동장군 축제를 알리고 축제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 체납 8,220건, 체납액 7억 4천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1월 20일 기존 종이안내문 대신 카카오톡을 이용한 체납안내문 발송에 나서며, 주소지 미거주자, 해외 체류자, 거주지 불명확 외국인들의 장기 체납액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스마트폰 본인 인증이 어려운 어르신께는 유선 상담으로 체납 내역 안내 및 납부를 도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실천했다. 뉴질랜드에서 체류 중인 한 민원인은 “해외에 있어 그동안 지방세 부과 내역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황 속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체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