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자 U-16 대표팀의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8)이 백기태 감독 체제 하에서도 주전경쟁을 이겨낼 거라 다짐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소집훈련에 임하고 있는 김도연은 “이번 소집으로 처음 보는 동료들도 꽤 있다. 아직은 서로 어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및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한데 이어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여자레슬링단을 통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GH, 경기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금번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3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강릉하키센터를 찾은 중국 단체 관광객 182명을 직접 만나 환영하고,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을 선물했다. 장 차관은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중국 어린이 관광객을 선배 체육인으로서도 따뜻하게 격려했다. 경상남도 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25일부터 ‘제1회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 우호 교류 캠프’를 열고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변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교육 여행상품을 유치, 지원했다. 그 결과 중국과 일본, 태국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관광객 245명(어린이 선수와 부모)이 참가했다. 교류 캠프에서는 한국 팀을 포함한 4개국의 8세부터 12세까지로 이루어진 총 22개 팀이 모여 친선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창원과 부산, 강릉 등을 관광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겨울을 만끽하고 ‘강원2024’ 경기도 관람했다. ‘강원2024’ 계기 관광상품 개발 위해 작년 9월부터 총 261명 초청 홍보여행, 2월까지
(뉴스폼)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0일 ‘2024년도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경량 상임부회장, 양윤모 고문 등 임원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지종합건설 박성미 대표가 신임이사로 위촉됐다. 이어 ▲2023년도 감사결과 보고,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김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그간 빛나는 성과가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만큼 시에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해 경기도 장애인체육 성과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폼) 이천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주요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휴관 계획을 밝혔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이천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날 당일(10일) 하루만 휴관하며, 해당 시설은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 (탁구장, 정구장, 눈높이 배드민턴장) 및 이천시 배드민턴장, 복하천 및 청미천 파크골프장 총 6개소 이다.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에는 정상 운영하며,(운영시간 : 09:00 ~ 18:00), 12일은 청미천 파크골프장 정기휴장일로 파크골프장 2개소 중 복하천 파크골프장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체육시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 휴관 일정을 최소화로 했으며,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지들과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뉴스폼)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23일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첫 구매하며 FC안양의 활약을 응원한 데 이어,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양 구청장과 직원들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FC안양의 K리그 1부 도약을 직원들과 힘차게 응원한다”며 “시민구단의 주인인 안양시민들께서도 FC안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도 “FC안양이 더 뜨겁게 뛰고 안양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의 K리그 1부 승격을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2023 시즌 9위)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텀블러, 구단 상품(MD) 1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되며, FC안양 사무국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폼) 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선수들이 출전한다. 빙상 명문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양시청 빙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목표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임용진 선수는 1000m, 1500m, 3000m 계주에서 전 종목 메달 획득이 예상되며, 홍경환 선수와 이성우 선수는 1500m, 3000m, 3000m 계주에서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김지유 선수는 1000m, 1500m에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하고, 2024년 고양시청으로 새로 입단한 이유빈 선수는 500m, 1500m, 3000m 계주, 혼성계주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빙상 선수단을 이끄는 모지수 코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고양시 선수단의 기량이 좋다. 선수단들의 열정과 실력으로 무장하여 성공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폼)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뉴스폼] '한국 축구'를 조규현이 살렸고 '8강 진출'을 조현우가 해냈다.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사우디보다 골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앞섰지만 먼저 실점을 허용한 한국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 아시
(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30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부위원장을 만나 올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향후 올림픽대회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을 계기로 방한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 개최도시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는 물론 대회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축하하고, 특히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축제를 펼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강원2024’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장을 모두 활용해 올림픽 유산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요트선수 출신인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1998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