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립미술관은 삼일절 연휴인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이후 3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술관 시설 점검 및 유지 보수와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각으로 발견해 보는《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미술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를 전시가 개최 중이다. 이후 3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술관 시설 점검 및 유지 보수와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4월 15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10주년 기념 특별전《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된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6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대형공연 유치 사업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오아시스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형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종합 행정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고양시 본청과 일산서구청, 고양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20여개 부서와 유관기관의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또한 공연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관계자들도 함께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안전관리 계획 ▲환경 관리 ▲홍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의 경우 회당 5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초대형 공연인 만큼, 교통 혼잡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고양시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공연장 인프라를
(뉴스폼)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을 운영한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마을 기록’을 선정했다. 고양시 및 경기도의 마을 기록을 주제로 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마을 기록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에서는 고양시의 역사와 민간 아카이브, 마을 기록의 사례와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탐방을 통해 ‘마을 기록’이 무엇인지, ‘마을 기록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두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마을의 한 부분을 발견해 함께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마을 기록’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니어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그림책, 내 마음의 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대상 그림책 감정 수업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년의 삶을 그림책을 통해 위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는“그림책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5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부터 신청가능하다.
(뉴스폼) 연천군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공모한 문화사업에 ‘광복 80주년 기념 연천 문화예술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은 도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3월부터 지역 학생과 관내 군인이 참여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컬 갈라쇼, 광복 테마 오케스트라 세션, 광복테마 사진전을 기획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5일 수레울아트홀과 9월 20일 연천 전곡리 유적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과 기념행사를 통해 연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민, 관, 군이 함께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함으로써 순국선열들의 고결한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전국 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과 함께 여주의 관광 자원, 축제, 농산업 브랜드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페어에서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나날_NANAL’참여업체 22곳(가마공방, 공방석진, 굴암리공방, 금사토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여주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마지기, 그루도자기, 기억도자기 등 지역 도자 업체의 활동도 지원한다. ‘나날’은 여주 도자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 도자기에 현대적인 감각과 첨단 제작 기술을 더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명‘나날_NANAL’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
(뉴스폼)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봄 시즌 공연을 다양하게 개최한다. 첫 공연인 3.8. 오후 5시 '유키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콘서트'를 시작으로 ▶3.15.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3.22.~23. 뮤지컬 '100층짜리집' ▶3.28.~29. 냠냠클래식 시리즈2-1 '냠냠이들의 봄소풍2' ▶4.4.~5.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 ▶4.13. '백건우와 모차르트' ▶4.19.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2' ▶4.25.~27.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까지 차례로 만나 볼 수 있다. 3.15. 악단광칠 콘서트'매우 춰라'와 4.4.~5.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 2개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 악단광칠 콘서트'매우 춰라'는 지금은 북한 지역인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적인 국악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도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은
(뉴스폼) 구리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아천동 은행나무의 실제 수령이 931년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청과 현지 조사 중 과학적 측량 결과가 필요함을 인지하여 지난해 12월 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한 결과 객관적인 수령이 931년으로 확인됐다. 이 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될 때 1,200년으로 추측했던 나이를 최근까지 사용했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270년 정도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 중인 나무의 직접적인 목편 추출이 불가능하자, 비파괴 방법인 수령추정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라이다(LiDAR) 스캔 조사를 활용한 디지털 생장 정보를 활용해 측정했다. ▲은행나무의 생장 자료(사진, 수고, 나무 둘레), ▲현장조사(2회)에 걸쳐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무의 흉고 직경과 추출한 나무의 연륜과의 관계를 통해 데이터를 추출해 수령을 확인한 것이다. 그 결과 아천동 은행나무는 나무높이 24.2m, 나무둘레 9.915m, 총 무게 55톤, 수령은 931년이라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은행나무가 지면에서 1m~2m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월 21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제1회 고구려 대장간마을협의회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조례 일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구성된 협의회는 ▲대장간마을 운영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대장간마을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대장간마을 수선·보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임이록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회장, 이경심 구리시문화관광해설사 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대장간마을 야외전시물 안전관리 모니터링 용역 결과 보고 ▲대장간마을 추진 현황 보고 ▲대장간마을 시설 운영 관련 타당성 용역 조사를 위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장간마을 야외 전시물 안전관리 모니터링 용역 결과, 대다수의 건물에서 변위·변형이 이뤄져 안전사고 등 인명 피해 방지 등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야외 전시물을 포함한 대장간마을 시설물 운영 관련 문제점과 대책 등
(뉴스폼)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당선되어 도비 5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예술 사업 공모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민들에게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시군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시는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구리시 독립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에 공모했으며, 특히 지역구 도의원, 관내 학교 관계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구리시가 선정된 사업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으로, ▲‘이야기꾼 방정환’이 설명하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체험 교육 ▲가족별 독립운동 사적지 소풍 ▲관내 초등학교 방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확보한 도비를 활용하여 관련 교육자료와 영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가족 소풍 체험 코스와 체험 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