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15일, 22일 양일에 걸쳐 센터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모집 행사 '난 토요일에 산울림 간다~!'를 운영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부천시 청소년의 다양한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청소년·청년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환경그리너 ▲청소년프로마을러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산울림 청년크루가 있다. 2월 15일에는 참여·자치기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산울림 방탈출’이 진행됐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참여·자치기구의 역할과 연간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2월 22일에는 참여·자치기구 가입을 위한 면담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활동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다수의 청소년들이 신규 구성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센터 청소년프로마을러 단장 김지아는 “일반 방탈출 카페에서 체험했던 활동을 친구들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히며, “우리가 직접 기획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
(뉴스폼)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합창,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대한민국 날아오르다’, 만세삼창, 수원박물관 ‘항거 수원 1919’ 전시 관람 등 순으로 이어진다. 2부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 건물 밖에서는 ▲수원YMCA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에너지 자립만세’ ▲김세환 선생 선양사업회의 ‘김세환 선생 헌화소’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드론
(뉴스폼)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1천 개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맨발길 403개소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27일 하남시 풍산근린3호공원 맨발길과 나룰도서관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13일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첫해인 올해 상반기에는 403개의 맨발길을 조성한다. 건식(마사토 주재료의 황토 배합) 377개, 습식(황토 주재료의 마사토 배합) 3개, 모래 14개, 황토족탕(황토 주재료로 족욕 효과 가능) 9개 등이다. 사업비는 369억 1,400만 원(도비 70%, 시군비 30%)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군 수요조사 등을 통해 도와 시군 간 협의로 선정한다. 도는 기존 조성된 108개, 올해 상반기 사업량 403개, 내년 사업량 489개를 통해 목표량 1천 개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외 가
(뉴스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덕소고등학교 믿음관에서 ‘2025 비행기장학회 16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내빈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비행기장학회는 2011년,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교복비 지원을 계기로 8개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장학회다. ‘비(飛)전을 품고 행(行)동하면 기(奇)적이 이루어진다’는 철학 아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1,000명의 청소년에게 총 13억 9,2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25년에는 중학생에게 월 15만 원, 고등학생에게 월 20만 원씩 지급하는 방식으로 61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 3,0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 △우수 장학생 표창 △작은 미술 전시회 △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과 학부모, 후원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는 세대 간 화합과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프로그램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을 오는 3월 6일과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황조교(본명 황정후) 강사는 다년간 뮤지컬을 연구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전문가로, 뮤지컬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과 AI가 점령한 세상 속에서 뮤지컬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뮤지컬에 대한 편견과 오해, 뮤지컬의 역할과 한국 뮤지컬의 변화상을 알아본다. 특히, 2025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뮤지컬 작품으로 ‘알라딘’, ‘위키드’(내한), ‘렌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티켓 예매 성공 전략부터 공연을 감상하는 방법까지 한 편의 뮤지컬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폼)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3월 13일 목요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양곡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 도서관 예절 교육을 포함하며,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연계해 옛이야기 낭독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협력사업의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통해 사서 및 자원봉사자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읽어준다. 또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상반기는 3월 4일 9시부터 6월 13일 18시까지, 하반기는 8월 18일부터 11월 14일 18시까지 양곡도서관에 전화접수로 선착순 진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단체 20인 이내이며 1일 1기관만 접수 가능하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김포에서 치러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현장학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
(뉴스폼) 하남문화재단은 3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대중음악,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라인업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케미콘서트 '선우정아X소수빈' 하남문화재단이 자랑하는 대중가요 장르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케미콘서트 시즌9이 돌아온다. 3월 15일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선우정아와 따뜻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출연한다.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더 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로맨틱 데이를 경험 해보길 바란다. ○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120만의 흥행 애니메이션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공연은 3월 22일~23일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화려하고 마법적인 효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노래와 춤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총연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창의성과
(뉴스폼) 여주시가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임양 작가의 그림책 《큰오빠》(2024) 원화전을 개최한다. 임양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여주에 거주한 지 18년 된 그림책 작가이다. 여주 인문 공동체 ‘책배여강’에서 미술강사로 10년 넘게 활동했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꾸준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에 첫 그림책 《큰오빠》(2024)를 발간하여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다. 그림책 《큰오빠》(2024)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어린 시절 가족 관계의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면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게 성장한 이 세상의 모든 큰오빠, 큰언니에게 바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큰오빠》(2024)의 원화 14점과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 홍보하여 저자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과 저자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에 재능으로 환원하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 트렌드를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가 4월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9일까지 조기예매 할인(50%)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만 원에서 3만 원이다. 티켓 할인은 경기도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카카오톡 채널 친구 20%, 청년패스, 임산부, 병역명문가 등 30%, 음악전공생, 예술인, 문화예술 종사자 40%,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과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폼)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를 모집한다.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는 광주시문화재단의 공연, 축제, 교육, 행사 등 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광주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광주시문화재단 통합 서포터즈의 이름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광주시문화재단의 서포터즈증 및 기념품(웰컴 기프트) 제공, 공연 및 프로그램 특별 할인, 일부 공연 및 행사에 초청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