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성용이 23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성용은 임종걸(수원특례시청)과의 8강전 1회전에서 쌍방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임종걸이 들배지기를 시도했으나 김성용이 빠르게 방어하면서 밀어치기 기술로 첫 승을 가져왔다. 2회전은 잡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 1회전은 문준석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당해 첫판을 내주었으나, 김성용은 2회전에서 상대의 들배지기 기술을 방어한 후 빗장걸이 기술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전에서 심판의 휘슬이 불리자 김성용은 빠르게 안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전에서 김성용은 홍승찬(문경시청)과 경기를 치르며 여러번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3:0패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오랜만에 민속씨름대회에서 성적을 거두었다”며 “어느 때보다 값진 2위이다. 끝까지 최
(뉴스폼) 창단 첫 해였던 지난해 K4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FC세종이 올해는 구단 운영진과 선수단이 싹 바뀌면서 괄목상대할 팀이 되어가고 있다. 송만호 감독이 이끄는 세종은 지난 20일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중랑과의 K4리그 5라운드에서 4-2로 승리했다. 승점 8점(2승 2무 1패)을 기록한 FC세종은 대전하나시티즌 B팀(승점 13점, 4승 1무) , 중랑(승점 9점, 3승 2패)에 이어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구단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세종은 올해 구단 운영진과 코칭스태프가 바뀌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리그에서는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 승리(3-1) 이후 3경기서 이기지 못했으나 이번 라운드에서 중랑을 잡으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세종이 상대한 중랑은 올해 프로 출신 선수를 수혈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팀이다. 지난해 K4 득점왕을 차지하며 여주시민축구단의 K3 승격을 도운 경남 FC출신의 정충근을 비롯해 정훈성, 주한성 등 프로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이 대거 합류했다. 하지만 세종은 강한 전방압박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중랑을 몰아붙인 끝에 값진 승리를
(뉴스폼) 양평군은 18일 홍콩 카이텍 스타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체급(+100kg)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22일 개인전 체급(+100kg)에 출전해 2회전에서 CHOTCHAEV, Azamat(BR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다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ODKHUU, Tsetsentsengel(MGL)에게 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OTA, Hyoga(JP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고의 선수”라며 “7월 개최되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폼) 설성면그라운드골프회는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2024년 그라운드골프 남부권대회’를 지난 22일 이천시 설성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남부권인 설성면을 비롯해 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율면 등 7개 읍면 그라운드골프회 소속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설성면그라운드골프회 이원일 회장과 송경희 여성회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 “2024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이채현(-67kg) 선수가 금메달을, 김민서(-51kg), 최동수(-63.5kg), 김정한(-86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선수단은 잔부상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특히 1차 선발전은 김포시에서 열린 대회였기에 우승을 놓친 아쉬움이 선수 개개인에게 매우 크게 다가왔다. 그러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차근차근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은 결국 금메달을 포함한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부담감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데이리(대표이사 이신우)와 빙상실업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데이리 이신우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데이리 빙상실업팀 운영지원 및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협력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데이리 빙상실업팀의 양주시 CI 사용 허가 ▲㈜데이리 빙상실업팀 관련 보도 협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협조 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리(DayRE)는 양주시 소재 식품 유통기업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규모의 빙상실업팀을 꾸리고 오는 5월 17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폼) ●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인터뷰 Q : 모처럼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A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대회에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 주셨는데 올해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 일단 어제 오후에 한국에 도착했다. 지금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다. 회복에 중점을 둬 경기를 잘 치르겠다. Q : 올해 PGA투어 성적이 지난해만큼 꾸준하지는 못하는데? A : 2달 정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쇼트게임,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점차 감이 살아나고 있다. 기대가 된다. Q : 올림픽 관련 질문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본인에게 올림픽 메달이 어떤 의미인지? A : 선발까지 얼마 안 남았다. (웃음) 요즘 안병훈 선수가 정말 성적이 좋다. 나 또한 선발 직전까지 최대한 잘하고 싶다. 올림픽 전까지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페덱스컵 포인트, 세계랭킹 포인트를 높일 생각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나간다면 큰
(뉴스폼)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8야드)에서 열린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 A조에서 양일간 6오버파 148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윤석민은 “당연히 KPGA 프로에 입회하겠다. 프로야구에 데뷔한 후 투수로서 첫 승을 거뒀을 때 보다 더 기쁘다”라며 “당시보다 더 많은 응원과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프로 선발전이 ‘마지막 도전’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꿈 같은 결과를 얻었다. 행복하다”라며 “오히려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부담감 없이 편하게 임했다
(뉴스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KLPGA투어를 개최해 온 서울경제신문은 올해부터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EPC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본 대회는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88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며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한 10억 원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손동영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는 "견실하고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덕신EPC와 국가 보훈 정책에 크게 기여하는 88 컨트리클럽을 새로운 파트너로 만나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창설 18년째를 맞는 중견 대회로서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덕신EPC 회장은 “덕신EPC가 KLPGA 메인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여성 골프의 위상을 드높여온 KLPGA,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일간지 서울경제신문,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88 컨트리클럽과 함께 선수들
(뉴스폼) 최호성(51.금강주택)이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 평창 소재 휘닉스CC 마운틴, 레이크코스(파72. 6,8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최호성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이문현(53)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5)까지 파를 이어가던 최호성은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홀(파4)부터 14번홀(파5)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5번홀(파3)에서 한 차례 더블보기를 작성한 최호성은 16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이날만 3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정상에 올랐다.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 KPGA 투어에서 후배들과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만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선배들과 경기를 함께 하는 것도 뜻깊다”며 “2개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최호성은 KPGA 투어와 일본투어를 오가며 통산 5승을 쌓았다. KPGA 투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