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위해 ‘2025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비영리 스타트업(연속)과 지역문제해결(신규·연속)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예비 공익활동단체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성장에 필요한 도움과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며, ‘지역문제해결 분야’는 해당 지역의 공익활동 확산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 개최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는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 대상은 단체별·지원분야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선미 경기도 소통협치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내
(뉴스폼)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추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8%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시작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시군별 수요조사에 따라 만 56세에서 76세 중장년을 독서활동가로 선정하고,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96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56개의 돌봄 시설을 찾아 8만 3천768명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서퀴즈를 내는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도는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이용자 의견 수렴을 위해 작년 11월 사업 완료 후 은빛독서나눔이 178명과 수혜기관 189개소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 항목에서 은빛독서나눔이 93%와 수혜기관 95%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사업 재참여 의사에서는 은빛독서나눔이 98%와 수혜기관 96%가 긍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은빛독서나눔이 98%와 수혜기관 96%가 본 사업이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고
(뉴스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수산업 경영인 8명을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어업·양식업 등에 종사하려는 의지가 강한 청·장년 중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다.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의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 어업인후계자의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경영한 지 10년 이하인 사람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 가운데,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신청 나이와 경력 기준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33개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선발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은 더욱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확장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공공 오픈이노베이션(다른 기업이나 연구 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 대·중견기업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연계, 민간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집중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하는 등 세계 각지의 공공 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기회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창업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
(뉴스폼) 경기도가 광명시에서 신청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건축물 노후화,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2019년 6월 12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 변경 계획 수립을 통해 시 여건변화를 고려한 전략과 목표를 보완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기본방향을 수정했다. 재생권역을 기존 5개권역에서 8개권역으로 확대해 행정동 중심의 권역구분을 보완하고 상위계획, 실제 생활권, 지형지물 및 간선가로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하2동을 활성화 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남북간 도시재생 역량이 균형있게 배분되도록 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확대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원 등 활성화를 통한 실행력을 확보토록 했다. 이번 승인으로 광명시는 도시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뉴스폼) 경기도는 6일 도청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시군 수요를 파악해 사업 규모를 정하기 위한 자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학교‧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 지원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1월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주차 심각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719억 원(도비 165억 원, 시군비 5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사업의 걸림돌 있었던 구도심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 밀집지 토지 확보 문제와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로 인한 무료개방 기피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원·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입체식주차장 조성 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고, 무료개방주차장의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 방지를 위해 주차차단기 설치 또는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토록 할
(뉴스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경기북부에 안심주거시설을 운영한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 8개 안심주거시설을 설치·운영한 대응단은 경기북부에도 2개 안심주거시설을 설치한다. 안심주거시설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비롯한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사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긴급주거(1~30일), 임대주택(3~6개월)을 선택할 수 있고, 기존 폐쇄형 쉼터와 달리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법률 상담, 의료지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과 가족 또는 동거인도 동반 입소가 가능하다. 퇴소 시에는 피해자 주거시설에 CCTV나 안심 벨 등의 안심 장비 설치로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 환경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입소는 대응단 대표번호 및 누리집을 통해 상담 신청 후 할 수 있다. 대응단 관계자는 “피해자 지원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
(뉴스폼) 경기도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과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2월 한 달간 도내 7개시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기존(3~4월) 대비 1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88곳의 지하개발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3년간 ′22년 36건 ′23년 26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지난해 6~7월에는 우기철 강우로 인해 27건으로 소량 증가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 대상을 지하 개발사업장에서 시·군 지반침하 우려현장 및 지반침하 사고현장 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지킴이-사업장 간 1:1 매칭으로 자문의견 반영 여부 확인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완신 경기도 건설
(뉴스폼) 시흥시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불방지 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시흥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자 산림 인접 농경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 작업을 지원하며,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지에 대해 원인 조사를 시행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3일,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을 선발했다. 이날 대원들은 산불 예방 활동 각오를 다짐하고, 주요 임무와 근무 요령 등을 숙지했다. 이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불법 소각행위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진화대 신속 대기조를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해 취약한 야간산불에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진화 차량을 확충해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진화 임차 헬기 1대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 예방에
(뉴스폼)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취업 및 창업 관련 동아리와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협력해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여성새일본부는 다양한 유형(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 창업형)으로 구성된 훈련형 사업공동체(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 기회를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디딤돌 취ㆍ창업 동아리 지원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에게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