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에 작가와의 만남 등 대상별 책 문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3 책체험버스'를 5월부터 운영한다. '책체험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책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 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구연동화, 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대상별 책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무(無) 도서관 지역, 서점 소멸(위험) 지역을 비롯한 독서문화 취약 지역과 도서 산간 지역의 기관을 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방문 희망 신청을 상반기/하반기로 나눠서 2회 진행하고, 권역별로 구분해 이메일로 접수한다(상반기 신청 기간: 4월 28일(금)~5월 12일(금) 18시까지). 2023 책체험버스의 상반기 방문 지역은 경기/강원권(5월~6월), 충북/충남권(6월~7월)이다. 하반기 방문 지역은 전남/전북권(8월~9월), 경남 경
(뉴스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최신 유행 장난감,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 '사또의 보물찾기'는 민속촌 야생화동산과 양반가 앞 일대에 숨겨 놓은 쪽지를 찾아 어린이날 선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획득한 쪽지는 민속마을 야생화동산에 위치한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 수령할 수 있다. 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거지의 일확천금'은 복권 당첨을 노리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사또의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쪽지를 복권으로 교환받아 가장 좋은 선물의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복권에서 엽전 그림이 나오면 당첨으로 인정된다. 엽전 5개가 그려진 1등 복권에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금화가 가득 담긴 자개함 선물이 주어진다. '장사치의 부탁'은 쌀을 보관해 두었던 곳간에 불이 난 장사치를 위해 불에 타버린 검은색 쌀을 찾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식은 쌀독에서 쌀 한 바가지를 퍼, 키에 담고 쌀을 흔들어 검은색 쌀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운과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검은색 쌀을 찾으면 참
(뉴스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의 라인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시범 운영한 '아트페스티벌_서울' 내 5개 예술축제에는 예술가 1241명이 참여하고, 시민 13만7820명이 관람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로 선보인다. 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월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추가 편성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야외 오페라 공연을 발레 공연까지 확대해 '한강노들섬발레'를 신규 추진한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슬로건을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정하고, 성별과 연령의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개방성'과 서울의
(뉴스폼)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개봉 영화 세 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Fast X)',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소개한다. 마블 스튜디오, 유니버설 픽쳐스의 스펙터클한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실사 뮤지컬 영화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상과 스토리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3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작품은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스타로드/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팀 '가디언즈'와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그렸다. 특유의 유머와 독창적 연출로 시리즈의 흥행
(뉴스폼) 서울풍물시장 등 10곳이 'K-관광 마켓'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K-관광 마켓' 10선에는 ▲서울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단양 구경시장 ▲순천 웃장 ▲안동 구시장연합 ▲진주 중앙,논개시장이다. 각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 경제 견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의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전통시장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간담회도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MZ세대와 중장년,실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매체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도 실시한다. 국민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장별 홍보대사를 임명하고 월별로 전통시장 릴레
(뉴스폼)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208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71건) 대비 193.0% 증가했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할 예정이다.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절기 수인성,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1.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 물은 끓여 마시기 - 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 탄산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3.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
(뉴스폼) 전국 28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험적인 방식의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19개관)을 운영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관들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전시에 담아냈다. 환기미술관은 수화 김
(뉴스폼)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책축제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 책잔치스테이지,어린이인문학당,알록달록 북마켓,더불어체험존, 책 테마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3일간 축제 무대에서는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출판사에서 직접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우리 전통문화에 체코의 인형극을 접목시킨 인형작가 문수호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와 아시아의 숨겨진 설화 속 보석 같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놀터극단 야의 '보석같은 이야기',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나다움을 찾는 그림책 '나는 까마귀'의 미우 작가와의 만남, 세계 시민으
(뉴스폼) 주류 수입업체 그리드 코리아는 '버스커 위스키' 4종(트리플 캐스크, 싱글 몰트, 싱글 그레인, 싱글 팟 스틸)을 5월 1일부터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는 버스커 위스키는 아이리쉬 위스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디자인 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2020년에 출시됐다. 현재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로 다른 증류 방식과 원료 그리고 캐스크를 사용한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버스커 위스키는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다양한 형태의 위스키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버스커 트리플 캐스크는 3가지 다른 캐스크(쉐리, 버번, 마르살라)에서 숙성된 아이리쉬 위스키의 부드러움과 3가지 싱글 컬렉션(싱글 몰트, 싱글 그레인, 싱글 팟 스틸)이 블렌딩 돼 특별함이 더해진 제품이다. 버스커 위스키는 아일랜드 고대 동부지역에 위치한 세계적인 수준의 로열 오크 증류소에서 생산되며 바닐라와 오크에서 풍부하고 스파이시한 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버스커 트리플 캐스크와 싱글 그레인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1833년에 이탈리아
(뉴스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3회 '비블리오 배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현장 투표로 선정하는 책 소개 대결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의 비블리오 배틀은 2021년 시작돼 2년간 총 5권의 '챔피언 북'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도전'이다. 참가자는 도전에 관한 자신만의 책을 선택해 추천 이유와 감상,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일반 등 세 부문이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책 소개 영상 또는 음성녹음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6월 28일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부문별 12명이 선발돼 7월로 예정된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과 결선은 현장 발표와 투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의 챔피언 북(대상)은 결선에 참여하는 시민평가단의 투표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자에게 주어진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