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앵커기업 등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덕양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릉지구 기업유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제3차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신도시 조성단계에서 논의된 직주근접 도시로의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으며, 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시와 협의체 구성원은 현재 각 부처 및 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업유치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그동안의 공공주택지구와는 다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자족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반영하여 창릉지구를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고양특례시가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 청년 외(60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청년 외 신청인은 90%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동행정복지센터(방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혜택”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이 미래를 계획하고,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 2688tCO2eq) 대비 10%(1만 4269tCO2eq)’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우리집은 내가 자원관리사(시민 참여 교육을 통한 분리배출 일상화 유도) ▲수원형 분리배출 거점시설 운영 ▲1회용품은 지구를 떠나거라(다회용기 사용 지원 등) ▲버리는 음식 쓰레기, 이제는 아껴야 할 때(잔반 줄이기 캠페인) ▲쓰레기 버리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양보하세요(무단투기 단속) 등이다. 자원순환 정책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리배출 일상화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우리 동네 깔끔이 모집 운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우유 팩 수거보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도시 지구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분리배출 활성화)과 전쟁(종량제 배출 쓰레기 감량)이 성공하려면 시민의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20시~다음날 5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 선언에 따른 중기목표인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자원 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제로’를 발표한 바 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주요 핵심공약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가장 먼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공사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제2자유로 우회도로와 일산테크노밸리 시공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올해 말 분양을 시작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고양시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축 예정 부지를 찾아 제3전시장 건립 단장으로부터 건립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제3전시장 건립이 완료되면 킨텍스는 세계적인 전시회와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세계 25위권의 전시 면적을 확보하게 된다”며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킨텍스 제3전시장 관련 보고를 받은 후 킨텍스 빌딩 옥상으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일원을 둘러본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남은 행정절차 준비와 기업유치에 매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정밀의료 클러스터, 국제학교 유치 등 우리 시 핵심사업의 성공도 경제자유구역에 달린 만큼 하반기 최종 지정까지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8기 주요 핵심공약 현장을 집중 점검하는 이번 현장방문은 내달 12일까지 이어진다. 이동환 시장은 ▲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 ▲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 ▲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을 주제로 현장을 찾아 주요정책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이행 상황 점검이 필수”라며 “특히 자족도시 실현을 중심으로 한 핵심공약은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방향성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환경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부 평가에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22년과 2023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대상 녹색소비확산’, ‘센터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소비 걸어서 15분을 위한 마을 내 중소형 녹색매장 운영’, ‘소비자중심 요구도 모니터링’ 활동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유미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 녹색소비활성화 영역에서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게 돼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친환경 제품이 선순환하는 청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가 제안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이하 공동건의문)이 대통령실 등 정부부처에 전달됐다. 안산시는 공동건의문이 지난 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경기도청, 이민정책연구원에 공식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실에도 각각 제출됐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건의문은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시장은 “안산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은 대한민국의 이민 정책을 선도하고 있고, 산업을 견인하는 외국인 전문 인력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경기도 내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 정책을 집적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전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를 구심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이민청 유치를 본격화하고 법무부 유치 제안서 제출, 각국 주한대사관 방문 등을 통해 공감대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대토론회,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비전과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에 대한 5개분야 TF를 구성한 것과 이중 다른 분야와 차별되게 열악한 문화·예술·체육분야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및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경기북부 비전과 관련하여 질문을 던지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궁극적인 목표는 낙후되고 소외된 북부지역 발전과 미래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임을 밝히고, “특별자치도 설치가 시간이 걸리고 다소 어렵다 하더라도 북부지역의 발전은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을 위해서 TF를 5개분야로 구성해서 추진하는데 대해 “경기북부지역은 예전부터 사회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특히 문화·예술·체육 관련 분야가 두드러지게 약하다”고 말하며, 경기북부의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의 발전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이나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북부 비전에는 지금 3개 존, 9개 벨트로 해서 3개 존 중 하나는 콘텐츠와 문화 쪽에 역점을 두는 것”이라고 말하며,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및 북부 대개발을 추진하면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7개의 신규 공약을 발굴했고 9개 협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의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가 두드러지게 열악한 환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국가적인 사적이자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박물관인 연천군 소재 전곡선사박물관이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잘 건립이 됐으나, 현재 관리상태가 미흡하고 실태가 매우 열악한 점과 진입로 및 주차장과 같은 부대시설이 부족한 점을 예시로 피력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원로 고고학자이자 건국대 박물관장을 역임했던 최무장 교수가 2021년 전곡선사박물관에 기증했던 터키시대 유물 685점, 삼국시대 등 도합 유물 1,000여 점이 경기도의 무관심과 예산 미지원 등을 이유로 방치되고 있는 현황을 강조하며 김동연 도지사에게 빠른 시일내에 현장을 방문 및 확인하여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양주시청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천보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라 학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 공간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천보초 이전, 2026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상호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복합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시민 모두의 삶의 예술 공간 ▲지역 연계 예술교육 ▲자문 및 전문가 참여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학교에서 예술교육 저변이 확대되고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체육을 통한 체력, 교과를 통한 지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 장소가 없으면 학교 밖을 활용하고, 학교 내부 역량과 학교 밖 역량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더 하고 싶은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주시가 최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여러가지 필요한 부분은 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균형적인 교육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예술교육의 좋은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크게 늘면서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에 대해 반려동물 진료비 및 돌봄 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1인 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해당 가구 반려동물의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의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에 대해 1마리당 총비용의 80%,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과천시는 대상 가구의 반려동물(개, 고양이) 총 10마리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동물병원 또는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하여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 선결제 후 과천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2024년 당해연도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이용 병원 및 업체는 관내에 등록된 곳이어야 한다. 이달 12일부터 과천시청 기후환경과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과천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동물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동물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뉴스폼) 이천시는 도시가스 장기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 노력 끝에 약 24억원 예산(국비 2억, 도비 2.3억, 시비 19억)을 투입하여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LPG저장시설, 배관망 및 LPG보일러 등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연료비 절감 ▲ 가스시설 현대화 ▲ 연료 사용의 안전성 향상 등이 기대되며,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관내 5개 마을이다. 이천시는 이달 내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스공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우리 시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던 만큼 이천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액 시비를 들여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