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인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천373㎡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간이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야외 물놀이장의 1,450톤의 물은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이용한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2025년부터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정식 개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방치되다시
(뉴스폼) 안양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이 실시한 올 상반기 공약이행평가에서 88점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약이행률을 제고하고 시민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58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을 운영하며 반기별로 공약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 동안 민선 8기의 공약사업 14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과정의 적절성 ▲이행률 평가의 타당성 ▲사업 추진실적의 목표 달성 ▲시민과의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다. 시는 평가등급을 매우우수(94~100점), 우수(84~93점), 보통(74~83), 부진(0~73점)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에서 우수(88점) 등급을 받았다. 완료된 공약사업 중 ▲어르신 교통비 지원 ▲안양7동 냉온 겸용 버스정류장 설치 확대 ▲양명고 주변 마을버스 회차 문제 해결 ▲안양역 및 명학역 연결버스 노선 배차 확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분야에서 매우우수 등
(뉴스폼)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3일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작은 나눔, 행복 한끼'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속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광현 만안구청장과 소속 부서장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캠페인은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총 76명이 참여해 522천 원이 모금됐고, 모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점심 한 끼의 금액을 기부 단말기 터치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관련 직원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고양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이는 지난 10년간 출생아 수의 3분의 1이 감소한 수치이며, 저출생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월 11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식을 갖고 범시민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관 차원의 선제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미성년 두자녀를 기준으로 다자녀 직원에게 휴양지원금을 매년 지급하고, 직원 가족 여가시설 이용권을 우선 배정하는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둘째자녀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및 임신·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직원 복지 혜택들은 올해 예산 및 제도를 마련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2024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특히 시는 광역형 데이터허브 구축,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ICT 기술 활용 등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402억원(국비 200, 시비 200, 민간투자 2)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고양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사업 참여 연합체(컨소시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4년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동환 시장, 자치행정국장,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고양시 자치공동체 정책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심의하며 공동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고양시 자치공동체 기본계획 및 2024년 사업 보고, 공동체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중 한 위원은“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살이가 사라져가는 요즘,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시에서도 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지원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고양시
(뉴스폼) 지난 24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최준엽 처장이 만나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창릉신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호수공원 확대 조성, 벌말마을 및 봉재산 편입 등의 향후 계획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거 중심의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용지 확보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또한, 벌말마을과 봉재산을 창릉지구에 포함해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을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수도권 서북부권의 대표적 일자리 거점지역과 친환경 생태 주거단지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족용지 확대와 주택 수 축소, 제대로 된 호수공원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요구했음에도 현재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다”
(뉴스폼) 구리시는 7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교통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 제정 ▲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등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구리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제정과 관련하여 교량의 명칭은 대다수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고 합당한 기준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 신설되는 교량의 한강 횡단 구간은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다는 점 ▲ 두 개의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횡단 교량은 지금까지 형평성을 고려하여 양 지자체의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결정됐다는 점 ▲ 신설되는 교량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하는 것인데 두 고속도로가 각각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 ▲ 인근의 미사대교가 미사지구 국가정책사업과 연계된 명칭을 사용했듯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와 연계한 명칭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
(뉴스폼) 경기도 연천군과 서울특별시가 지난 25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및 양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24개 사항에 대하여 협약했다. 특히, 실시협약서에서 서울시는 연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 테마파크내 농특산물판매장소를 제공, 연천군민을 사업장에 우선 채용하는 사항에 대하여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천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며 시설 운영시에는 서울시민과 동등한 이용 해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난 1월 업무협약 이후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이번 실시협약까지 신속하게 추진된 만큼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그 외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빠른시간내에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고
(뉴스폼) ㈜토문이엔씨는 24일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자 200만원을 연천군가족센터에 기부했다. ㈜ 토문이엔씨 김일규 대표는 “저출산 시대 타지에 시집와서 출산한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생아 용품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을 포함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2008년 설립되어 모든 가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문제 예방·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금을 지원받아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 2가구에 신생아 용품 마련 및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