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특강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

중앙에서 지방을 보는 시각은 △지방은 능력이 없다. △표만 아는 장을 모시고 모랄 해저드에 빠져있다. △無所不爲(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주민들은 공무원들이 12월에 예산을 소진하려 보도브럭을 뒤집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방공무원은 능력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재정의 60%를 지방이 집행한다.(교육포함해서) 즉 대한민국의 경쟁력의 목줄을 지방이 쥐고 있다. 지방의 역할이 60%를 넘는다.

 

도청 과장은 그 업무분야의 도지사이다. 과장이 도지사를 설득하기도 한다.

 

이제는 변화의 시대- 못하면 도태된다. 과거 100년을 요즘에는 1년에 변한다. 변화를 이끌든지 변화에 적응하는 데는 교육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참 소중하다. 교육기법도 다양하고 우수하다.

 

변화를 이끄는 방법 - 5월8일자 매경 김기철 기자의 '기자24시'컬럼을 보자.

 

1986년 박연수 도시국장은 보고서를 들고 시장실의 문을 두드린다. 송도자유도시, 인천신공항.

인천 국장시절 충무로 선사에 찾아가서 ‘부산에 온 배를 인천와서 풀고 가십시오’라고 요청하고 다녔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제조업이후의 먹을꺼리 - 그것은 국제 비즈니스업이다. (무역, 법률, 회계, 물류 등) 즉 홍콩과 같은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차세대 허브공항, 유비쿼터스 신도시, 홍콩보다 앞서는 신도시, 동도 정보화 신도시를 구상하는 것이다.

이재창 시장님이 몇 달 만에 송도신도시, 공항 그거 해보라. 문희갑 수석 공항건설에 동감하였다.

 

두바이는 왕이 추진하는 것이고 인천신공항은 지자체가 추진한 것이다. 공무원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여러분에게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강석 (李岡錫)

출생 : 1958년 화성 비봉

경력 : 경기도청 홍보팀장, 경기도청 공보과장

         동두천·오산시 부시장 / 경기도균형발전기획실장

         남양주시부시장 /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현직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저서 : '공무원의길 차마고도', '기자#공무원 밀고#당기는 홍보#이야기' 등 수필집 집필중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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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 오산, 남양주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