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목욕탕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

### 1985년경에 수원에서도 신식 공중 목욕탕이 유행했습니다. 퇴근 후 7시에 장안문 인근 '황실장'으로 모이라는 전갈이 옵니다. 장급 여관이 유행하면서 목욕탕이 좋아야 공무원의 여관작업(?) 공간으로 활용성이 높았습니다. 여관작업이란 시군공무원들이 모여서 세입, 세외수입, 각종 결산자료를 집계하는 합산작업을 말합니다.

 

 

당시 7급 선배들이 주축이 되어서 남문 인근 송산목욕탕에 모이기도 합니다. 일단은 목욕을 하고나서 저녁을 먹고 소주한잔 한 후에 퇴근하여 집으로 갔습니다. 8급 직원으로서 장안문 주변 皇室莊(황실장/신식 목욕탕 간판)에서 옷을 입고도 만나기 어려웠던 당시 도청 기획관리실장님을 벌거벗은 알몸으로 친히 謁見(알현)하는 황송한 일이 더러 있었습니다.

수원 팔달문(남문)인근 송산탕에는 당시 oo과장님과 oo계장님이 저녁시간에 피로를 푸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분 모두 술을 드시지 못합니다. 체질적으로 술이 받지 않는다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두 분 어르신은 목욕탕을 자주 가십니다. 또 한분 국장님은 목욕탕에서 4시간을 버티신다고 합니다.

이마에 수건을 두르시고 청산리 벽계수가 상류에서 흘러 하류까지 가도록 자리를 잡고 땀을 빼십니다. 참 대단한 목욕광이십니다.

황실장은 일단 공간이 넓었습니다. 옷을 갈아입는 공간도 편리하고 냉탕과 온탕을 오가면서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일단 넓은 탕에서 목욕을 하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달구고 나서 찬물에서 식혀줍니다.

 

그리고 황토색 반바지를 입고 삼삼오오 방에 모여서 잡담을 하다가 1시간정도 지나면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와서 식당에 갑니다. 삼겹살이나 갈비탕이나 해물탕 등 그날의 선택메뉴를 놓고 25도짜리 소주를 한 병 정도 마시는 낭만이 있었습니다.

황실장 버전의 목욕탕이 진화하여 찜질방이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찜질방은 남탕과 여탕으로 들어가서 중간층에서 역시 황토색의 반바지와 T-셔츠를 입고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고스톱 방석대신에 컴퓨터게임기를 놓았습니다. 운동기구와 안마의자, 장의자가 있어서 쉬고 안마하고 남녀 수면실에서는 잠시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사우나탕에 망한 나라가 있습니다만 우리의 찜질방은 피로를 풀고 활력을 불어주는 공간으로 발전했습니다. 가족들이 둥글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부부가 길게 누워서 주변의 다른 이들 눈총에 구애됨 없이 평온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愛情(애정)행각 금지구역입니다. 대형 공간에 뜨거운 한증막이 있고 탱탱 얼려버리는 얼음 방, 즉 아이스 방이 공존합니다.

더구나 조금 옆으로 찾아 나서면 노천에서 하늘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 찜질방에 가면 벌거벗은 채 하늘을 보면서 온몸에 소나기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옷을 입고 비를 맞는다면 추녀 끝으로 뛰어갈 일이지만 나체로 비를 맞으니 급하게 뛰어다닐 일도 아니고 소나기 빗방울의 그 살가운 촉감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합니다. 비를 맞아도 걱정이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의구심이 가는 점은 남탕에는 수건이 한가득 쌓여있는데 여탕에는 수건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목욕탕 남탕과 여탕은 반기별로 한번 바꾼다고도 합니다. 역술가의 말까지 들을 일도 아닙니다. 이세상은 조화와 균형과 중용에 의한 긍정적 운용이 필요한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바닷가에서 수영장에서 비를 피하는 방법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목욕탕에서 물 튀겼다고 싸우는 분들은 이해되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찜질방 노천탕에서 비를 만나는 행운은 아마도 아이언샷이 빗나가서 돌벽에 공이 맞아 깃대를 때리면서 홀컵에 들어가는 만큼의 행운일 것입니다.

그만한 행운을 만나기 위해서는 골프장에 자주 가야 할 것입니다. 노천탕에서 소나기를 만나기 위해서도 자주 찜질방 티켓을 끊어야 하겠지요.

 

요즘 아파트에는 목욕탕 시설과 샤워기가 갖춰져 있지만 그래도 목욕탕, 찜질방에는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역시 뜨끈한 물속에서 두 다리 벌리고 누워서 청산리 벽계수 계곡을 여행하는 흐름이 목욕의 제 맛이기 때문입니다.

以熱治熱(이열치열), 뜨거운 찜질방에서 숨소리 키워가며 5분을 버티고 나와서 다시 아이스 방에서 '얼음땡'하는 그런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30년 전 함께 황실장에서 뜨거운 기운으로 체력을 보충하였던 선배들을 다시 만나면 이번에는 찜질방에서 땀 흘리며 주름진 목줄에서 흘러나오는 굵직한 땀방울의 갯 수를 세어보고 싶습니다. 하나 둘 셋 흐르는 땀 방울 만큼이나 세월이 흘렀고 목욕탕 버전도 컴퓨터 발전한 만큼이나 좋아져서 이제 황실장은 사라지고 송산탕도 아마 그 자리에 다른 시설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진정 열심히 일하고 일한만큼 열심히 휴식을 즐겼던 당대의 공직 선배들의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소모임이 흔하지 않기에 지난날 만나던 선배들과의 추억이 자꾸만 그리워집니다. 나이를 먹은 증표이기도 하겠고 세월이 흘러 세태가 변한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처음 가본 동네 목욕탕의 추억에서 출발하여 황실장 목욕탕, 그리고 온수골의 찜질방의 정경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 글을 써서 반드시 누군가에게 보여야만 작품이라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가정으로 아래한글이나 인터넷 글쓰기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키보드에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흔적이 남지는 않겠지만 키보드와 손가락과 그 글을 떠올린 머릿속의 기억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내용이지만 아주 짧은 순간 이 세상에 존재한 것만은 확실하다 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밤하늘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시각에 1초 동안 별동별이 지나가는 것과도 같습니다. 사진도 없고 기록도 없고 본 사람이 없어도 그 별동별은 엄청난 에너지를 이 우주 어디에선가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키면서 찬란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우주공간에서 발생한 엄청난 에너지의 변화를 다 기록하지는 못하겠지만 이 별똥별의 이동도 우주의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조선 시대부터 한반도에 살아온 민족입니다. 그 속에서 어느 겨울날 이 새벽에 일어나 무슨 번뇌를 삭히기 위해 영하 12도 추위 속에 손가락으로 글을 쓰기 위해 촛불 2개를 켜고 앉아 있는 이 모습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자신도 며칠 후에는 어깨 시린 이 순간을 망각할 것이지만 이런 날에 어떤 사람 하나가 새벽에 불을 밝히고 있었음을 우주의 역사 속에는 기록될 것이라는 상상을 해보는 것입니다.

수많은 인간이 살아가는 하루하루, 1년 10년, 70, 80년을 관장하는 절대자가 있다고 한다면 요즘 문명이 자랑하는 슈퍼컴퓨터를 수조경억대 운영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 한명에 큰 컴퓨터 여러 대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사람의 인생을 관리하고 꿈을 꾸게 하고 때로는 좌절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이 운용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물이 말을 하고 인간의 이야기를 알아듣게 하는 아름다운 상상의 글을 보면서 절대자가 인간을 위해서는 더 많은 슈퍼컴퓨터를 배당해야 할 것입니다.

동물의 왕국을 보면 코끼리는 자신이 걸어가는 길을 스캔해서 기억장치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그 화상을 반추하여 되돌아오는 길을 찾는다고 합니다. 수달은 지능이 높아서 배위에 돌을 놓고 조개를 올리고 다시 다른 돌로 깨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사막의 여우는 건기에 먹이가 부족하면 새끼수를 줄이고 먹잇감이 넉넉하면 개체를 늘리는 자동장치가 가동됩니다. 오징어는 바다 수온 1도 차이를 감지하여 자신에게 맞는 수온이 적정한 바다로 이동합니다. 한반도의 동해안에 많이 서식하던 울릉도 오징어가 서해안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연평도 조기들도 다른 바다로 이사 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동물의 세계를 관장하는 데는 컴퓨터 몇 천대만 있으면 관리가 가능합니다. 변하지 않는 패턴이 있으므로 거기에 맞춰서 반응하도록 하면 되고 동물의 이동이나 개체수의 변화는 예측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다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다르고 景氣(경기)가 나빠지면 오히려 투자를 늘리는 블루오션적 경영자가 많습니다. 추워지면 밖으로 나와 운동을 하는 이가 늘어납니다. 일정한 규칙에 의해 작동되는 동물들의 생활패턴과는 많이 다른 것이 인간의 생활이고 대응방식입니다.

그래서 인간마다 사람마다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따로 가동되어야 합니다. 동물적 본능으로 다른 동물의 세계에서 보이는 행태와 맞게 반응하는 인간들의 세계에 대한 관리는 기존의 프로그램으로 감당이 가능하겠지만 요즘처럼 다원화된 시대에는 기존의 전산 운용체계로는 다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변화하는 새로운 인간의 삶의 무대에 맞추는 연출이 필요하고 거기에 부응하기 위한 더 크고 빠르고 미래예측도 가능한 슈퍼컴퓨터가 필요해진 것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동물들의 생활은 아래한글을 켜고 키보드를 치면 그 상황이 정리되고 오타가 나면 고치고 말이 길면 줄이고 짧은 문장은 늘리는 공무원 사회의 기획서 작성방식에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그 반면에 인간의 삶, 특히 요즘의 생활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매번 선택, 초이스마다 3-4가지 경우의 수가 있음을 가정해야 합니다. 모든 것에 대응해야 합니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글을 쓰는 작업을 하는 작가가 있고 초저녁에 숙면하고 새벽 3-4시에 집중하여 작문을 하는 수필가도 있습니다. 시를 쓰다가 소설로 전향하기도 하고 소설 중에 시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동물의 세계는 일단 정해지면 그대로 가는 철길입니다만 인간의 행태는 철길과 도로를 달리다가 바람이 불면 공중 부양하는 미래의 교통수단 상상도입니다.

시시각각으로 생각의 소용돌이가 돌아나가면서 때로는 평온한 새벽 호수가 되기도 하고 어느 날은 내림川(천) 리프트 현장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한탄강 하류의 주상절리를 지나는 봄날의 카누를 상상해 봅니다. 수원의 동쪽 원천유원지 오리 배는 열심히 저어도 멀리서 보면 그냥 떠있는 큰 오리입니다.

 

이 모든 것을 기록하는 허공의 키보드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펴보는 이 새벽이 이제 아침을 향하고 있습니다. 40년 공직을 마감하고 새로운 직장에 나가는 아침이라 더더욱 일찍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상상, 기대되는 미래를 향해서 오늘 아침 일찍 블루오션 항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우리 인간의 지혜 속에는 주변의 물건들마다 생명력이 있고 융합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물건 한 개를 당겨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순서에 다가올 삶의 단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우리가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는 행사에서 연설하듯이 미리 원고, 시나리오를 준비한 경우가 있고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VIP룸에서 기관단체장이 만나서 최근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처럼 사전 준비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고 가정사나 직장에서의 일들 중에는 미리 준비한 것 보다는 당일 그날 일을 하고 검토하고 기안하고 결재하고 검토하는 과정 속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가정사에서도 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살게 됩니다. 우리가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가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만 그 큰 꿈을 지금 모두 다 준비한 것은 아닙니다.

가지와 입새가 많기로는 느티나무만한 경우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이 나무도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나 잔뿌리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세월과 연륜이 쌓이고 모이면 15명 앉을 넓이의 평상을 그늘로 덮어주는 커다란 나무로 성장합니다. 그런데 그 거대한 나무에 대한 설계와 시작은 깨소금 열매만한 씨앗이었거나 성냥 개피만한 잔 뿌리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가슴 사무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생물인 돌이나 흙이나 쇳덩이는 시간이 지나가면 부스러지고 녹슬고 가루로 흩어집니다만 그 흙 속에 뿌리를 내린 나무는 사계절의 기후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면서 성장하여 계절의 변화는 나이테로 기록하고 세월의 흐름은 껍질의 크기와 모양으로 표현하면서 자신만의 모습을 만들어 갑니다. 가지가 아래로 처지면 아래쪽으로 성장호르몬을 많이 보내서 살을 찌워 가지가 하늘을 향하게 하는 조절능력도 있다고 합니다.

그 식물을 생명의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동물의 세계는 더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풀을 먹고 자라는 동물들은 먹이가 줄어드는 가을을 맞이하면 서서히 몸속에 영양을 저장합니다. 올여름에는 지난해보다 먹을 것이 적다는 느낌이 들면 스스로 조절장치를 가동해서 지난해 5마리를 낳았지만 올해에는 3마리로 줄입니다.

 

자동적인 조절장치가 마치 압력밥솥의 수증기를 배출하다가 어느 단계에 이르면 뜸 들이기로 들어가고 다시 머금고 있던 압력을 풀어주고 3분 후에 '밥을 잘 저어주라'는 인공 지능 수준의 고급 멘트를 자체방송 합니다.

자연에 순응하는 동물들은 그렇게 자율 또는 타율에 의한 조절기능으로 적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인간을 포함한 일부의 동물들은 자체 조절에 실패한 사례가 많습니다. 중국 대사관에서 성장한 펄벅은 대지라는 소설을 써서 노벨문학상을 받았는데 이 책에서 메뚜기 떼가 나옵니다. 바람처럼 지나간 메뚜기 떼로 인한 피해는 드넓은 평야의 곡식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우리가 어렵게 대항하고 있는 구제역, AI도 바이러스의 창궐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이 過猶不及(과유불급)입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적절한 조절장치가 있어서 생태계를 조절하고 있는데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끼어들기 때문입니다.

호수안의 모든 물고기를 잡아먹는 배스, 강변의 포식자 뉴트리아도 균형을 깨는 독불장군입니다. 강변을 뒤덮은 외래종 덩굴 풀, 외국에서 들여온 목재의 껍질사이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든 이름 모를 풀들이 항만에서 제재소 가는 길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배척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국토의 등고선을 따라 형성된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급격한 변화를 잘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적정한 변화는 발전을 도모하겠지만 급격한 혁신은 오히려 조직의 적응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조직이란 특성이 늘 큰 변화가 오면 처음에는 저항하다가 이내 받아들이거나 그 변화의 요인을 제거하여 평온을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웬만한 변화는 수용합니다. 그래서 늘 조직에서는 혁신을 강조하고 토론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변화의 길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은 일대로 처리하면서 조직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는 날이기는 하지만 반 정도는 지난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쓰고 나머지 절반은 혁신과 변화의 미래를 향한 고민과 고통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 오산, 남양주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