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재경영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

22.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인재경영

코치경영원 대표코치 고현숙 교수

풀랫폼 주도기업은 재벌기업처럼 보입니다. 미들 싸이즈 기업들은 존재기반이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이란 시장이라는 무의식의 바다로 둘러싸인 의식의 섬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 사오는 것보다 내부에 두는 것이 유리할 때 거래비용과 관리 효율성의 문제가 대두됩니다. 앞으로 거래비용은 줄어들거나 없어질 것입니다.

 

 

조직의 분할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기업내부에 있던 조직이 갈등이 심했지만 독립해서 밖으로 나가서 더 나이스하게 일한 사례가 있습니다. 자원의 결합과 해소, 역동적 과정의 반복이 일어날 것입니다.

훨씬 평평해지는 조직 관계와 조직문화로 갑니다. 지난 12년 사이에 CEO와 부서장들 중간에 위치한 관리자층이 25%나 감소했습니다. CEO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직원이 많아졌습니다. (하버드대 줄리 울프 교수의 연구결과)

임시적 고용계약, 프리렌서 등 Gig wdokers 증가합니다. 유연한 근무환경과 경력개발의 자기주도성이 증가합니다.

4차 산업 혁명기의 필요역량–창의성, 민첩성, 개방성, 가치창출, 디지털 역량창의성을 기르는 환경과 촉진행동–안전하고 용기를 내는 분위기, 내적 동기부여, 도전적 과제

촉진행동–열린 질문, 토론, 브레인스토밍, 다기능 팀의 협업

 

어린이는 창의성이 높은데 대학을 다닐 때에는 창의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권력거리, Power Distance가 우리나라는 높은 편입니다. 대한민국 권력거리는 60, 필리핀 94, 중국 80, 미국 40, 일본 54 입니다. 우리는 모호함을 회피합니다.

멍청하고 게으른데 변명을 하는 현대의 직장인에 대한 오너의 비판이 있습니다. 모호함 지수는 대한민국 85, 필리핀 44, 중국 40, 미국 46, 일본은 92 입니다.

왜 미국 최정예 정보부대가 알카에다에게 지는가? 알카에다는 인력이 빈약하지만 인터넷은 알카에다의 장점을 최대화해주고 미국의 정보부대를 불편하게 합니다.

테러를 진압한 정보를 다른 부대에 전하는 절차가 복잡합니다. 2,000명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알카에다를 이기게 됩니다.

개방성을 기르는 환경과 촉진행동–성장과 학습문화, 조직내 다양성, 열린 공유공간, 새로운 지식정보 제공.

슈퍼맨의 시대가 가고 어벤저스 팀의 리더십이 중요해 지는 시대입니다. 리더의 반대는 혼자 일 잘하는 사람입니다. 4차 산업 혁명기에는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코칭이 필요합니다.

지시하고 통제하는 보스가 아니라 권한을 위임해야 합니다.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해야 합니다.

지시, 조언, 충고보다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Telling를 줄이고 Asking 을 늘려야 합니다. 전구를 바꾸기 위해서 창고에 가서 사다리를 가져오라 하면 안 됩니다. 맥락이 중요합니다. 사다리가 아니라 전구를 갈아줄 사다리 또는 높은 의자를 준비하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 질문을 생각해 보십시오. 지난 6개월간 스스로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지금 당신이 있도록 영향을 끼친 사람에 대해 말해 주세요. 요즘 걱정하나를 덜 수 있다면 무엇이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과 일하면 성장한다, 실수가 잣은 직원에게 동기를 묻는다, 입술에 피가 맺히도록 참았다. 이 회사에 들어올 때 마음은 무엇인가? 들어와서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었나?

답변은 금식기도를 하고 회사에 들어왔고 팀장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합니다. 코칭을 하니 도약이 나옵니다.

아이들에게도 무조건 하라 하지 마시고 공부를 얼마나 잘하고 싶은가 물어야 합니다. 그 공부 방법, 방해요소, 잘 될 때가 언제인지 물어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코칭의 파워–스스로 생각하게 하여야 합니다. 많은 잠재능력,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갑니다. 행동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행동 실행에 대한 의지가 강합니다.

업무 몰입도가 중요합니다. 성과의 선행변수,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성 증대에 따른 필수 요소입니다. 회의 효과성 높이기가 필요합니다. 몰입도가 높아야 성과를 냅니다.

몰입도가 낮은 이유는 리더십이 떨어지므로 낮은 것입니다. 강점을 발휘할 수 있으면 몰입도가 높습니다. 우리는 지금 부족한 점을 질책하는데 익숙합니다.

사람에게 일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는 시대입니다. 재능은 자연스러운 사고, 감정 도는 행동방식입니다. 연습, 기술, 개발 지식기반 구축에 시간을 들이면 강점이 나옵니다.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강점을 이끌어내고 강점을 다루는 코치를 양성하여야 합니다. 인재를 지시하기 보다는 코칭하고 단점을 고치려 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강점을 더 개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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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리더십과정

환경재단 사무국 02)2011-4369

[04513]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6 동화빌딩 3층 환경재단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 오산, 남양주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 행정사